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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9 [지름] Denon AH-NC732 (10)
- 2006/07/09 [소원] 지갑... (4)
- 2006/05/04 [소원] 코닥 V610 (4)
- 2006/03/27 [소원] PMP... 맥시안 T600 (5)
- 2005/10/06 [소원] Memory Stick Pro Duo High Speed 4G 이상
[지름] Denon AH-NC732
세상은 넓고 지를 것은 많다.
지름신님께서 저에게 하사하신 석판에 세겨저 있는 망언명언 입니다. 지난 겨울 저에게는 큰 시련이 있었습니다. 잘 쓰던 이어폰의 줄이 얼어서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한 거죠. 이 사건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는
를 참고해주시고, 일단 이것을 왜 샀느냐부터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저는 종종 이런 곳에서 일을 합니다.
위의 음원은 아이도저(i-doser)가 아닙니다. 제가 한 달에 두 번은 밤을 세야 하는 곳에서 들리는 곳의 기본음입니다. 참으로 즐겁죠. 이런 환경이기에 제가 쓰던 음향기기들이 죄다
이런 종류였던 거죠. 이번에 지른 제품은 데논(Denon)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AH-NC732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오직 하나. 케이스에 붙어 있는 파란색 딱지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Reduce Noise by 99%
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저의 제어권은 안드로메다 옆에 있는 언드로미터에 가있었으며, 이에 따라 저는 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죠. 저에게는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중고를 찾았습니다. 2개월 썼다고 하시던데, 깔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중고로 영입. 중고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깨끗하군요. 정말 잘 고른거 같습니다.
이 헤드폰이 버림받는 이유는 요다현상 때문인데, 확실히 말해서 요다현상 없습니다. 그냥 요다입니다.
왜 요다현상이 발생하는지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일단 컵의 두께. 다른 아웃도어용 헤드폰보다 아주아주아주 조금만 더 두껍습니다. 뭐, 노이즈 캔슬링이 있으니 베터리 때문에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만, 아무튼간에 두껍습니다. 사진에 나온 배터리는 AA 사이즈가 아닌 AAA사이즈 배터리 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요다현상은 이것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요다 완성은 바로 밴드!!!
귀엽게만 보이시죠? 하지만, 저것은 훼이크. 진실은 역시 착용했을 때의 모습을 봐야하는거죠.
이렇게 보니까 별로 마음에 드시지 않으시지요? 그래서... 인간 머리와 폭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제 머리 사이즈와 폭이 같은) 사무실 전화기님께 씌워보았습니다.
예... 그런 겁니다. 요다현상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도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바로 적응 가능하실겁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런 요다현상이 그다지 싫지 않습니다.
- 저는 꿋꿋합니다.
- 주위 시선은 저에게 즐거움입니다.
- 손가락질은 저를 향한 부러움입니다. (자기 최면 시행 중)
NC732의 구성은 다재다능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난감하기도 합니다. 난감하게 보이는 것은 바로 아웃도어용으로 보이지 않은 보관 가방. 이 가방의 크기는 책 한 권이 되겠습니다. 허리에 차고 다닌다거나 주머니에 넣는다거나 하는 사이즈의 크기가 아닙니다.
따라서, 장거리 여행시라면 모르겠지만 평상시에 이 보관 가방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백팩에 넣고 등쿠션 대용으로 써도 괜찮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다니다가 헤드폰이 손상되면 그때는 유상수리입니다. 따라서 보관에 대해서는 알아서 판단해야 할 사항입니다.
다재다능답게 함께 딸려오는 부품도 상당히 다양한데요. 비행기 및 앰프에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가 2기 들어 있습니다. 이런 어댑터는 상당히 사소한 부품이지만 돈주고 살려면 상당히 아까운 부품들입니다. 종종 찾을려면 어디론가 출장을 가버려서 안보이는 그런 부품들이지요.언젠가 쓸 일이 있을거 같으니 보관 가방에 보관해야 겠네요.
그리고 케이블이 2개 들어가 있습니다. 이 케이블은 헤드폰과 음향기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입니다. 긴 케이블과 짧은 케이블인데, 리모콘이나 마이크를 연결해서 쓴다면 짧은 케이블로, 없다면 긴 케이블로 연결하면 되니까 편리합니다.이렇게 별도의 케이블로 연결되는게 낭비 같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케이블이 얼어서 절단된 저에게 케이블도 교환 가능하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매력입니다.
이제 슬슬 열심히 듣고 다녀야 겠군요. 길에서 요다를 보시면 가차 없이 “포스를 보여주세요”와 같은 소리를 하지 마시고 그냥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주시길... 그 사람 중 한 명은 대단히 소심한 분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절대 대단히 소심하지 않아요. 단지 조금 소심할 뿐)
PS. 사용기(=날로 먹기 위한 포스팅)는 따로 작성할 예정 ㆅㆅ
[소원] 지갑...
일단 신분증부터 다시 해야겠는데, 당장 돈이 없으니 곤란하군요. 있으면 있는데로 살고 없으면 없는데로 산다고 하지만, 왠지 지금 지갑이 없어지니 마음은 편안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쓰던 지갑이 선물 받은 것이기에 옛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없어진 것을 그리 찾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이 조금 아쉬울 뿐이죠. 지갑을 하나 살까 아니면 그냥 없는 상태로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언젠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선물로 요청하는 것(라고 표현하지만 고르기만 하게 하고 지불은 제가 하겠지요)은 어떨까 생각도 하고요.
어찌됐든 이제 미련거리는 하나 없어졌군요. 랄라라~ 좋게좋게 생각하자구요~. 이번에는 또 어떤 것으로 질러볼까나~ 룰루~~~. 인생은 지르는거야~ 불살라보고 사는겨~. 그나저나 저에게 어울릴만한 괜찮은 지갑이 어떤게 있을려나요. 다시 한번 크게 질러볼까나~.
지갑 분실 소식을 접한 이들의 반응
[소원] 코닥 V610
V610이 내 눈에 들어온 이유는 다음 다섯가지.
1. 파노라마가 된다
- 왠지 해보면 재미있을 듯 싶다. 포토샵이니 뭐니 갖고는 있지만 정작 쓰지는 않는다. 덩치도 크고 느리고... 무엇보다 편집하기 귀.찮.다.
2. 광학 줌이 10x나 된다
- 대충 카메라를 써보니 3x는 조금 딸린듯 싶어서 발줌을 써줘야 하고, 5x정도만 되면 괜찮을 것 같다. 근데 이놈은 10x나.... 손떨림 방지가 없다는게 문제이긴한데, 찍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지 뭐.
3.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 내 핸드폰도 지원된다. -_-;;;;;;
4. 액정이 크다
- 액정이 사진 표시에 썩 좋지 않다는 소리가 있던에 2.8인치나 된다고 하니 그냥 무시해도 괜찮지 않을까? 퀄리티와 양 중에서 어느 하나만 잘 나와주면 그걸로 만족한다.
5. 빠르다
- 내 생각에 카메라는 두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추억 하나하나를 신경써서 기록하는 사진과 재미있는 추억의 장면을 빨리 메모로 남기고자 하는 똑딱이... 전자는 당연히 SLR급으로 가야겠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휴대성 좋은 똑딱이가 제격이다. 똑딱이도 반응 속도가 느리다거나 켜지는 속도가 느리다면 안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SLR계열 보다는 빠르다. V610은 아주 빠르다한다.
현재 가격은 50만원 초반. 돈이나 모아야겠다. 모아서... 여름에는 하나 사야지..
생각해보면 이 디카는 발상의 전환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각기 다른 배율을 가진 랜즈를 넣어서 부족한 기능을 매꾼 제품이다. 추후에는 랜즈 3개, 4개를 넣어 별 이상한 기능을 다 달아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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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2006/05/07 06:25
웟! 전 이거 전 모델...인듯한 V570인데...ㅋ
줌이 10X...제꺼의 대략 두배로군요..=ㅁ=;
파노라마 기능 정말 재밌더군요...ㅋ 제대로 찍진 안았지만..하핫~ -
BKLove 2006/05/07 09:32
ㅋㅋ 오늘도 저의 구식 디카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집에서만 뒹굴거린지 어언.. 두어달 되어가는거 같네요...
처음엔 어디든 따라다니던 놈이였는데 ㅋㅋ
요즘엔 어디 놀러를 가도 다들 디카를 챙겨오니..
오히려 그냥 가는편이 더욱 맘이 편합니다 ㅋㅋ
저도 새로운걸 하나 사고 싶긴한데..
요즘 자금력이 무척이나 딸려서..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데굴대굴 2006/05/07 11:14
사실 저도 디카 처음에 샀을 때만 열심히 들고 다녔지 2년 정도 지나니까 점차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집에 있는 카메라 중에서 제꺼가 망가졌으니 쓸 수 있는건 하나... 이놈이 망가졌으니 조금 타격이 있는거죠.
(그래봤자 제 디카를 포함해서 2개, 그나마 하나는 필카)
부담없이 꺼내쓰고 대충 쓱쓱할려고 똑딱이 고르는거니까요. 디카 다들 많이 샀다고 방심하지 마시길... 전에 제 친구 결혼식에 갔는데 디카가 다들 집에 있다는 소리에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한명도 안갖고와서.... -_-; (있어봤자 다들 x3줌이라 정상적으로 찍힐것을 생각하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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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PMP... 맥시안 T600
하지만... 하지만...
어째서 자꾸 PMP가 날 유혹하는게냐? 으윽... 가난한데...ㅠ.ㅠ 싸고 36개월 무이자로 파는데 없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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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03/27 12:57
v43이 좋기는 하나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타 PMP의 경우 WMV나 ASF를 재생하는데 문제가 약간 있다 하더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T600을 선정한 것이고요. PSP를 가지고 동영상을 잘 안보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인코딩이여서..... (컴이야 하루 종일 켜두면 되기는 합니다만, 그 동안 받는 스트레스가 좀 심해서... -_-)
뭐... 아직은 더 고민 중입니다. 나중에 네비게이션이 필요한 시점이 온다면 그때는 또 어떻게 고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아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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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C 2006/04/04 17:31
아이스테이션은 예전부터 PMP본연의 기능에는 충실치 못하고 기타 부가기능이 충실했죠... V43도 역시인것 같구요. 대세는 뚝백이인듯 합니다. 언넝언넝 지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