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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0 "아이덴티티 코드를 발견하라" - 청소년기에 한번쯤은 다들 고민해 봤을 법한 자아 찾기. (4)
"아이덴티티 코드를 발견하라" - 청소년기에 한번쯤은 다들 고민해 봤을 법한 자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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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코드를 발견하라 래리 애커먼 지음, 안진환 옮김/김영사 |
사람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하게 되는 고민으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의문에 대해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대충 잊게 됩니다. 저 역시 스스로 옛날에 이런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아무 것도 알 수 없었죠. 그래서 자신을 알고자 심리학 쪽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지요. 하지만, 심리학에 대한 내용은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 이었습니다. 다른 것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였지,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아이덴티티 코드를 발견하라"는 이 시절에 했던 고민에 대한 답을 제공해 줍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분리할 것이고, "주변에 의한 나"가 아닌 "살아 있는 한 명의 인간으로의 존재 가치. 그리고 그 존재가 이룰 수 있는 것에 대한 진정한 나의 가치"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여태 읽어왔던 자기 발전서와는 많이 다릅니다. 여태까지의 자기 발전서는 동기나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유도합니다. 즉, 외적인 부분(=동기, 행동, 마음가짐)의 변화로 진정한 내부(=개인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재능이나 가치)를 천천히 변하도록 만드는 것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 책에서는 나라는 존재가 어떠한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것에 대한 답을 찾고 그 "답을 찾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를 알려줍니다. 물론 이런 책의 대부분은 수박 겉핧기 식의 내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각 쳅터마다 실행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이 박스 안에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 책의 핵심만 읽는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앞에 있는 모든 내용은 단지 해당 주제에 대한 서론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들어놓은 예시일 뿐입니다. 정말 생각해봐야 할 내용은 뒤에 있지요.
이 책을 읽어야 할 대상이라면, 자기라는 존재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주로 청소년기의 사람들)이나, 삶에 대해 진정한 목적을 잃어버리신 분들과 함께, 자신의 진정한 소질을 발견하고 싶다는 분들이 되겠습니다.
PS1.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어떻게 보면 비슷한 라인에 있는 책이지만, 저는 이 책이 더 낫더군요. 질질 끌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말이죠.
PS2. 이 책에서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서술한 게 있는데, 이 과정을 보다가 "Ultima IV - Quest of the Avatar-"가 떠올랐습니다. 엔딩 보신 분이라면 왜 이게 떠올랐는지 아실겁니다.
PS3. 이 책을 읽으면서 "실버문"에서 슈란이 이야기 했던 내용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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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넷 2007/06/21 10:47
으으- 아이덴티티 코드라-..
사실 청소년기에 저런 고민을 거의 안했더라죠-_-.
철이 늦게 들어서 그런건지; 너무 편하게 살아와서 그런건지;;
이제야 저런것을 고민하게 되니
저는 참 정신적발달이 늦는가봅니다-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