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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 전자책 앱, 어디가 가장 좋을까? (8)
- 2011/01/11 아이폰으로 알라딘의 전자책 이용하기 (8)
- 2008/12/24 랄라라.. 2008년도에 하나 건진거.. (19)
- 2008/07/09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14)
전자책 앱, 어디가 가장 좋을까?
시중에는 꽤나 많은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컴퓨터도 그렇고 전화기도 그렇고 모두 다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기기로 읽을 책이 생각 밖으로 없다는 것인데요. 이 문제는 둘째로 치고(교보 vs YES24 vs 알라딘을 했을 때 교보가 책 종류는 가장 많은 걸로 보입니다.), 아이폰을 기준으로 한 전자책 프로그램을 봤을 때, 어디가 가장 좋은가를 비교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폰이나 컴퓨터로 장문의 글을 읽기에 적합하지는 않지만, 전자책은 값이 싸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꽤나 매력적 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전용 전자책 앱만 존재합니다. 전용 전자책 앱을 제공하는 만큼 깔끔합니다. 앱 내에서 책을 찾아 결제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사파리로 넘어가면서 결제를 진행하고 다 마치면 자연스럽게 앱으로 돌아옵니다. 글씨가 매우 깨끗하게 보이는 걸로 보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읽고 있던 책의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북마크 및 5단계의 폰트 조절(60%, 80%, 100%, 120%, 140%)과 함께 7가지 파스텔톤의 바탕화면을 지원합니다. 더 다양한 폰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게 아쉬울 뿐 완벽한 동작을 보여줍니다.
처음 교보문고용 앱을 접할 때에는 모든 앱이 이렇게 자연스럽고 멋진 걸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 착각이었음을 아는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2. YES24 와 알라딘(K-전자책)
- YES24 앱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app/id409319337?mt=8
- K-전자책 앱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app/id378178881?mt=8
YES24는 전용 전자책 앱과 공용 전자책 앱(K-전자책)이 모두 존재합니다. 반면 알라딘은 공용 전자책 앱(K-전자책)으로만 존재합니다. YES24의 전용 전자책 앱을 사용하면 교보문고 전자책과 비슷하게 구매까지 한번에 이어지며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YES24 전자책 앱으로 책을 읽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공용 전자책 앱과 전용 전자책 앱을 사용해서 책을 읽는 UI나 환경이 완전히 동일하거든요. 뭐, 이거야 대충 그렇다쳐도 왜이리 자주 튕겨내는지... 집중해서 읽다가 앱이 강제로 종료되면 깜짝깜짝 놀랩니다.
YES24 전용앱을 다시 실행하면 보던 책을 찾아서 다시 읽기를 '읽던책' 메뉴를 통해 하면 됩니다만, 버그가 간혹 있습니다. 읽던 책을 보여줄 때, 내가 읽던 페이지의 그 다음 페이지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버그를 만나면 살짝 짜증이 나기도.....
알라딘은 공용 전자책 앱만이 존재합니다. (알라딘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다른 앱은 쇼핑용 앱으로 전자책을 위한 앱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공용 전자책 앱이 꽤나 기초적인 기능만 구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공용 전자책 앱으로 지원 가능한 서점은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알라딘, 영풍문고, YES24, 대교출판 입니다.
공용 전자책 앱은 생각보다 허접합니다. 자동 북마크를 절반짜리로 지원합니다. 읽다가 종료한 경우, 사용자가 어느 책을 읽었었는지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책이 100권 있었다면 그 책을 모두 스크롤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죠. 뭐, 그래도 책만 잘 고르면 읽고 있던 부분으로 넘어가주니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글씨의 크기는 총 4종류, 배경은 3가지 종류. 밝기는 조절 가능합니다. 밝기 조절보다는 야간모드 넣어주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 말고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눈이 아퍼요. –.ㅜ 이를 교보문고 전용 앱과 비교를 하자면...
대충 이 정도 차이가 납니다. 뿌옇게 보여서 눈이 아픕니다. 이런 차이는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우월함이기도 하지만 진짜로 화면을 보면 조금 울렁거릴 정도입니다.
3. 북큐브
원래 이 포스팅은 YES24와 알라딘을 분리해서 초안이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즉, 3개만 비교를 하려고 했던 글이죠. 하지만,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쓸만한 전자책+서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발견한 게 북큐브입니다. 국내 최대 전자책 보유라고 선전을 하는데, 세어본 일이 없기에 모르겠고, (시간이 많이 있는 분은 한번 세어보시길...) 처음 실행하자마자 느끼는건 교보 전자책앱을 만났을 때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앱의 구성이 매우 충실합니다. YES24/K-전자책에서 실망했던 읽었던 부분으로 넘어가 주는 것도 충실히 구현되어 있고, 무엇보다 12종의 폰트 색 변경과 바탕색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두 종류의 폰트와 다섯 종류의 글씨 크기를 지원합니다. 교보 전자책 앱과 비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북큐브 앱은 아이패드를 별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가지신 분이라면 어쩔 수 없이 선택하셔야 할지도....
유일한 단점은 앱 내부의 아이콘이 저해상도라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책 넘기는 효과도 잘 구현되어 있는 편이고요. (교보문고 전자책은 종이 느낌이 아니라 스크롤되는 효과로 처리됩니다)
참고.. 북큐브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발견하지 못한 '성인'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더군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비롯한 테블릿 기기들이 늘어나면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대충 전자책을 사용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프로그램을 쭉 보니 미디어를 쓸 단계가 아니군요.
현재는 오프라인+온라인을 위한다면 무조건 교보문고를 애용하시는게 최적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만 사용하시겠다면 북큐브가 추가로 선상에 오를 수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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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국이퍼브 전자책의 어처구니없는 가독성에 대해. (아이폰/팟 터치의 경우)
2011/02/16 17:11
요즘 알라딘, YES24, 리브로 등 한국이퍼브에 출자하고 있는 관련 사이트들에서반지의 제왕 1권, 조선명탐정 정약용 1권, 셜록 홈즈 등 무료 이벤트를 많이 하더군요.전자책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이라 생각됩니다.그래서 한 번 받아서 실행해 봤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_-사용기기는 아이팟터치 4세대입니다.여는 순간 제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이렇게 형편없는 가독성은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다른 이북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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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11/01/17 15:43
리디북스는 초기때 봤는데, (국내 최초의 이북리더로 기억합니다) 요즘에 보면서 많이 나아졌더군요. 플그램은 좋은데... 문제는 그 안에 있는 서점이 좀... -_-a (국내 어디든간에 그게 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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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알라딘의 전자책 이용하기
응24나 K문고 같은 경우 전용 앱이 있고 전자책도 제공하는데 반해서 블로거의 친구(?) 알라딘에서는 전자책 뷰어가 없더군요. 아이튠즈에서 검색을 해서 나온건 알라딘 쇼핑을 위한 앱 만 나옵니다. 그래서 알라딘의 FAQ-전자책을 쭉 봤습니다만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지원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
아무래도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한 업체가 내놓으면 한 두달 안에 대부분 관련 앱이 쏟아지는게 이 세상의 도리(?)인데 말이죠. 그래서 문의를 해보았더니...
뚜둥~~~!!
있었습니다!
- 아이폰용 알라딘 설치하기 : http://blog.aladin.co.kr/cscenter/4267583
- 안드로이드폰용 : http://blog.aladin.co.kr/cscenter/4267604
집이 좁아서 앞으로 모든 책을 전자책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런 비기를 숨겨놓고 있었다니... 알라딘 밉습니다. -.ㅜ
PS. 올해는 책을 될 수 있으면 모두 전자책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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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맘 2011/01/11 12:51
좀 있으면 학교에서 교과서도 없어질꺼라 하던데..
전자책은 휴대하기 좋지만 눈이 나빠질 수도 있을 꺼란 생각이 들어요~ 전 전자책이고 뭐고 책을 좀 가까이해야 할텐데..잘 안되네요.^^;;-
데굴대굴 2011/01/13 13:46
교과서가 전자책으로 바뀔려면.. 한잠 있어야 할겁니다. 아직은 거품이 심하고 현실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만족시키는게 너무 어려운데다가 교과서가 아직 전자책으로 안바뀌었거든요. -_-a
그나저나... 책도 나름 지름이 커지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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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2011/01/11 20:56
아.....
아직은 종이책이 더 편하긴 하지만..
그간 책도 멀리했더니.....
한때 단골이던 알라딘에서
전자책을 하고 있는 줄도 몰랐네요 -0-;;
올해는 종이책이건 전자책이건
일단 책을 좀 가까이 해야겠어요 ㅇㅅㅇ!! -
랄라라.. 2008년도에 하나 건진거..
2008년도에는 티스토리에도 별도 뽑히지 않고, 조금은 실망 & 안심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이상한 것이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제가 자주 쓰는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에서 2008 Thanks to Blogger 라고 뽑아주셨더군요.
혜택은 1년간 플래티넘 회원 자격 유지!!!!! 일단 플래티넘까지 오르기 위해 고객센터의 도움말(http://blog.aladdin.co.kr/cscenter/category/16145883?communitytype=MyPaper)을 보면.....
라고 하는군요. 3개월간 30만원 이상을 유지할려면 매달 10만원어치를 사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거 엄청 힘듭니다. 책 한권이 1.2만원이면 한달에 8권 정도 된다는 이야기이고, 구매한 책의 60%만 읽는다고 가정하면 5권은 읽는다는 이야기이니까요. 일주일에 한 권을 넘는 엄청난 분량인거죠. 그래서 언제나 제가 책을 한참 지를 때, 골드 회원까지는 올라갔습니다만 플래티넘 회원은 가지 못했다는.... -_-a
혜택은 노력에 비해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일단 회원의 등급에 아무거나 들기만하면 쿠폰을 쓸 수 있습니다. 이 쿠폰이라는 것이 4만원 이상을 지를 때만 적용 가능하다는 점도 부담이지만, 이보다 더 부담되는 조건은 신간도서는 제외라는 부분이지요.
신간도서라 함은 발간된지 1년 6개월이 지난 도서를 말합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는가하면 도서정가제 때문입니다. 발간된지 1년 6개월 이전의 도서는 할인과 마일리지가 각각 10%로 고정되어 있거든요. 물론 예외 항목에 속하는 책들 (실용서와 교재 계열)도 있습니다.
책을 한동안 못 읽고 있어서 내년에는 좀 실컷 읽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금전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니 좋군요. :) 내년에는 책 100권을 목표로... ;;
PS. 블로거를 지원하는 업체가 또 어디 있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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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알라딘 2008 Thanks to Blogger 선정되다
2008/12/24 20:30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블로그에서 리브홀릭님이 알라딘 2008 2008 Thanks to Blogger 선정되었음을 보았다. 축하드린다는 댓글을 남기고 메일을 확인하였더니 "2008 알라딘 Thanks to Blogger로 선정되셨습니다."라는 메일이 와있다. 예상치도 않은 선정이다. 아는 분들이 많다.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알라딘 2008 Thanks to Blogger 발표! 보러가기 황송하게 상품권 1만원, 플레티넘 1년 회원(현재 골드회원이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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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조금 늦었지만,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선정
2009/01/02 18:20
메일을 확인한 거는 오래 됐는데 이제야 엠블럼을 달려고 포스팅한다. 절친 블로거 중에서 일산파가 나 이외에 2명씩이나 더 있다. 일산파 전체의 과반수(5명중 3명)가 Thanks to Blogger라는 얘기~! 그만큼 책을 다들 좋아하긴 하지~ 암~ ^^ 명단이 공개되어 있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나와 같은 경우는 닉네임으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알라딘 아이디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나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을 듯. ^^ 어쨌든 알라딘 TTB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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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2008/12/24 16:51
축하드려요 암튼...신간도서는 제외라도 혜택은 그럭저럭 좋아보입니다.
암튼 올해 터치타셨으면 됐죠...흙흙;
여친있으시니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부럽습니다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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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12/26 12:23
다행히 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타격과 염장을 받는 솔로부대원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 같네요. (응? 별바람님이 가슴에 이따시 만한 구멍이 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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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사마 2008/12/25 17:01
ㅊㅊ 그러고보면 전 올해 걸린게 참 많네요.;
파워통신원. 우수블로그. 구글수표 세장. 피자 다섯판.
상품권 두장. 위자드닷컴 추천블로그.
에..또 뭐가 더 있는데. 뭐 이정도..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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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하는군요. 뭐, 다른 분들 중에서 이걸 하면 제 경쟁자가 되는 것이므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간에, 이벤트를 한다는건 좋은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이벤트에 뽑힌다면 더 좋겠지요. ^^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만.화.책.입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다양한 장르. 거기에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는 점까지! 그러나 비교적 비싼 가격과 느리게 나온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만화책 이외의 장르라면 심리학 분야입니다. 인간의 본성과 본능, 그리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제시와 '나'를 바꾸는데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자 하기 때문에 심리학이라는 분야를 열심히(?) 접하고 있지요.
-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어느 날 갑자기 보고 싶거나 손에 잡히는 책이 있으면, 그 즉시 읽기 시작하기 때문에 피서라고 해서 특별히 읽고 싶은 책이 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시간이 많다는 점에서는 얼마 전에 중고로 구입한 "태백산맥"을 쭈욱~ 읽고 싶다는 생각은 있네요. 다만 휴가에 다 읽을 수 있다면... 말이지요. :)
-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특별히 작가를 신경쓰면서 읽지는 않습니다. 작가를 보는 것 보다 책의 내용에 집중하기 때문에 말이죠. 그나마 이름을 기억하는 작가라면 "로버트 그린"정도? "유혹의 기술 1"과 "전쟁의 기술"을 읽으면서, 분류하고 예를 드는 방법이 마음에 들었어요.
-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THE GAME" 에 나오는 "닐 스트라우스" 입니다. 미스터리보다 조금 더 인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배움을 통해 최고의 자리까지 간다는게 좋은 면이기도 하고요.
-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캔디 캔디"(소설책으로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꽤 되던데...)에 나오는 스테아(아리스테아 콘웰)가 가장 저와 비슷할겁니다. 조금 엉뚱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만들기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등....
제가 닮고 싶은 이상형은.... "조조" 책에서는 조금 나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왕"이고 조금 나쁜 면과 실책이 보이긴 하지만, 이런 면이 더 인간답게 보였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신은 아니니까요. 우유부단한 유비보다 노력파라는 점에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제갈공명의 경우는 무슨 결벽증 환자같았다는.... -_-)
여성으로써의 제 이상형은 "블랙라군"에 나오는 "로베르타" 누님입니다. (왜 이 분인지는 아실 분은 다 아실겁니다. -_-)
-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일단 일반적인 분들께는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부모라는 역할을 벗어나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하는 방법과 접근 방법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여기서 언급하는 방식이 거의 조건반사에 따른 기.술.에 가깝지만, 이런 기술이라도 익혀서 서로 상처주지 않고 지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테니까요.
여자친구님께는 "요리가 좋아지는 부엌살림"도 추천하고 싶군요.
-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2MB에게 최근 읽은 "리더와 보스", "경청", "리더 역할 훈련" 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경청"은 읽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으니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군요.
-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실버문 Silver Moon 7"입니다. 판타지 소설이지만, 싸움도 없고 순수하게 스토리 전개를 재미위주로 풀었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읽어도 재미있어요.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만들어서 조금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더 매력입니다. 작가분 감동이나 이해와 같은 것 보다 재미를 추구했기 때문에 상당히 읽기 편하게 되어 있기도 하고요.
-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리더와 보스"에 있던 내용 입니다. 너무 현실적이여서 뭐라고 언급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 나이가 되도록 찾아봤지만 아직도 최악의 정치가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그렇습니까?"
"이번에야말로 찾아냈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나쁜 정치가가 나타난단 말입니다."
이거 말고도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나왔던 "사랑하는 웜우드에게"라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은 편지의 첫머리 말이고, 이 책을 쓴 스크루테이프는 악마인데, "사랑하는.."이라뇨. 대단히 아이러니한 표현이면서 악마의 정체가 뭘까?라는 생각까지하게 하는 아주 짧고 굵은 메시지를 담은 문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THE GAME" 입니다. 소설책이고, 내용도 참 안좋은데, 이게 인생의 책이라니 의외죠? 하지만, 이 책 하나에 실려있는 사고를 알기 위해서 4권의 책을 더 읽어야 했고, 일반인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분야를 개척하는 정신. 적을 알고 적을 이기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접근 방법과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이런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이 책을 그렇게 가볍게 보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 저를 단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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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제 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2008/07/15 21:55
알라딘에서 주최하는 제 1회 블로거 문학 대상 이벤트에 응모합니다:D ★블로거 문학 대상 이벤트 페이지 보러가기★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선호하는 장르, 라고 딱 꼬집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판타지를 많이 읽었다면, 대학 때는 일본 소설을 많이 읽었어요. 나 자신과 닮은 감성을 찾고 싶었거든요. 요즘은 추리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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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7/10 10:37
모든 이벤트를 다~할 때.. 그 인원이 3623명입니다. 따라서, 이벤트를 찾으셔야.. ;; (사실 블로거 문학이 가장 오래걸리고 나머지는 5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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