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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마당을 나온 암탉 - 1년만에 영화관에 방문했어요 (7)
- 2009/12/02 나름 재미있게 본 - RIDEBACK (라이드백) (8)
- 2009/11/12 늑대와 향신료 2기까지 감상 (10)
- 2009/11/10 초능력 소녀들의 향연 - 마작소녀 사키 (10)
- 2009/02/17 "세토의 신부" 감상기 (8)
마당을 나온 암탉 - 1년만에 영화관에 방문했어요
이 영화의 대충의 스토리는 양계장에 있던 닭이 닭장이 싫고 마당에서 살고 싶어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마당에는 기존의 살고 있던 괴이한생명체들이점령 닭과 오리의 텃새로 살지 못하고 결국 숲으로 나오게 됩니다.
숲으로 나온 암탉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되고 우연히 죽도록사모하는오리의 오리알을 품고 부화를 합니다. 이 오리알이 깨면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게 되고 오리새끼를 잘 키워서 그래나를먹어를 외치고는 엔딩을 맞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는 뭔가 어드밴처가 가미된 애들용 영화같지만 애들용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뭐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나를먹어라든가..
영화관에서 볼 때 애들이 많아서 조금 방해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서 애들이 조금 시끄러웠지 중간 부분에서는 그리 시끄럽지 않더군요. 이 말은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몰입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눈에서 물이 콸콸콸 나오도록 되어 있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간만에 본 비CG전문 극장판 만화였기에 기분이 좋더군요. CG로 만들어진 만화는 깨끗하지만 역시 만화는 조금 따뜻한 느낌이 나야 좋거든요. (웹툰을 잘 안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영화가 다 좋은데 성우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이 정도 퀄리티를 가지고 노력해서 만들었는데 TV에 등장한 유명인을 사용한 성우 녹음은 미스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역활은 역시 전문 성우가 하는게 더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성우가 더 비싼가요?)
언젠가 TV에서도 이 만화를 방송해주겠지요. 그때는 아기와 함께 본다면 좋겠는데 아기가 이해할 수 있을지... (몇년간 계속 방송해 줄 것 같으니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려나요? ㆅ)
Trackback : http://www.daegul.com/trackback/25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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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마당을 나온 암탉 - 지브리 대신할 아시아의 별 탄생
2011/09/09 19:15
[마당을 나온 암탉, Madangeul Naon Amtak, 2011] [<마당을 나온 암탉>의 포스터]극장판 애니메이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그리고 지브리...
나름 재미있게 본 - RIDEBACK (라이드백)
꽤 간만에 스트레이트로 봤습니다. 길지 않은 12화 완결을 가진 만화니까 부담없이 볼 수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이 만화의 주인공은 부상으로 절망에 빠진 여자 발레리나입니다. 그리고 이 발레리나가 우연하게 라이드백이라는 오토바이에 팔을 붙인 듯한 탈 것(이 탈것은 '라이드백'이라고 부릅니다)에 우연히 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니까 뭔가 웃기거나 하는 일을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불행하게 이 만화는 진지한 만화입니다. 그리고 살짝 우울한 기미를 보이죠. (엔딩은 해피엔딩입니다)
오토바이에 팔을 붙였으니 뭔가 메카닉스럽게 전투가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불행하게 볼만한 전투는 없습니다. 주인공이 여자인데다가 전투와는 거리가 먼 일반인. 그것도 예술을 하는 발레리나인걸요. 따라서 전투씬이라고 있는 것은 전투라기 보다는 춤춘다는 느낌의 움직임이라고 할까요? 물론, 이것이 전투인지 춤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
이 만화는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나가는데 이 분위기에 취하면 계속 끝까지 보실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 만화를 보면서 생각난 만화가 있습니다. 전에 한번 봤던 "도서관 전쟁" 이라는 만화입니다. "도서관 전쟁"에서는 검열로 이미 망가진 세계에서 보여주는 밝은 이야기들이라면, 라이드백에서는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미디어와 행동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미디어라는 공통점이 묘하게 생각나게 하더군요.
뭐, 이렇게 이야기해도 보실 분은 보실 것이고 안보실 분은 안보실 것이니 적당히 알아서 보세요..
아... 이 만화는 엔딩이 일품입니다. 들어보시면 놀래실 분들이 꽤 계실 듯... :)
늑대와 향신료 2기까지 감상
다 보고 말았습니다. 늑대와 향신료는 행상인 로렌스와 보리의 풍작을 관장하는 늑대신 호로와 함께 여행하는 만화입니다. 물론, 최종 목적지는 호로의 고향으로 가는 것인데요. 1기는 호로의 도움을 받아 로렌스의 거래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이고, 2기에서는 호로의 고향이야기 약간에 둘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 입니다.
어떻게 보면 1기는 인물 소개 중심이고, 2기는 이제 막 시작하는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제 막 시작하는 메인 스토리이므로 2기 끝에 가서도 호로는 자신의 고향에 도착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3기가 나와줘야 합니다. 거기에 2기 엔딩이 미묘하게 끝나므로 3기는 플수적으로 나와줘야 할 것 같은데... 가 나와줘야 할 것 같군요.
이 만화는 매우 재미있습니다. 상인이므로 거래가 나오고 이런 거래는 속고 속이면서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걸 바탕으로 이익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명탐정 코난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중학교 수준의) 간단한 경제학만 아신다면 이 만화는 더더욱 재미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것들을 보면 상당히 고증(?)을 많이 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폐의 단위와 환전, 그리고 지역에 따른 물건이나 배경의 변화 같은 부분들 입니다.
한 편 당 20분 정도, 12편씩, 2기로 구성되어 있으니 총 24편. 모두 다 보면 8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체감상 느끼는 시간은 8시간이 아니라 3~4시간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푹 빠져들어버리죠.
이건 라이트 노벨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책은 시간 되시는 분이라면 한꺼번에 쭈욱~ 지르세요.
PS1. 사진이 하나도 없는건 저작권법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라고 귀차느니즘을 무모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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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09/11/12 22:19
누가 평가를 해두었더군요. 메카닉과 교복이나 세라복 따위에 치중한 일본 애니가 싫어졌다면 볼만한 작품이라고..교복을 배척하는 만화라니, 실패작이 분명합니다.(단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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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소녀들의 향연 - 마작소녀 사키
이 만화의 스토리는 마작 집안에서 태어나 마작으로 풍비박살 난 집안에서 자란 사키가 집안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에 나가 언니를 만나 (마작을 통해) 이야기해야하는 고된 이야기 입니다.
만!!!!
사키가 아니라 사기입니다. 게임으로라도 우연히 마작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같은거 모으기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나 룰 다 지켜가며 연속으로 높은 점수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하지만!!!!!
주인공은 패에게 선택 받은 아이입니다. -_-a 이 만화의 핵심은 리액션!! 패를 하나 집고 고를 때마다 바람이 불고 배경이 바뀌고 등등등의 리액션이 이 만화의 즐거움입니다. 눈에서 레이저쯤은 기본!입니다.
단순한 마작을 통한 성장 드라마는 재미 없으니 약간의 백합물 분위기를 내기는 합니다만 백합물로써는 좀 부족한 면이 다분히 보입니다. 백합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손잡기나 껴안기 같은 장면시 조금 발그래해지는 표정이 많기는 한데 결론은 백합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정과 백합의 중간이라고 해야하나요?
시간이 조금 널널하시고 성장 드라마류의 만화를 찾으신다면 사키 괜찮습니다. 마작의 룰을 몰라서 이 만화를 못 보실꺼 같다고요? 다~~~~~! 필요 없습니다. 주인공이 하는게 가장 높은 점수대에 있는겁니다. 인생역전 한 방인거죠.
PS. 이곳에 오는 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접한 마작은 19금 마작부터 접하신 분들이 다수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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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09/11/10 14:55
교복이 등장하는 만화인것 같군요. 그렇다면 좋은 만화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허나 무지 안타깝게도 교복의 스타일과 색상은 마음에 들지 않군요. 교복 스타일과 색상을 조금 더 이쁘게 바꾼다면 분명히 세계적인 만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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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그레이 2010/01/25 21:48
... 뜨끔... 19금 마작부터 .. 푸우욱 ㅜ_ㅡ;;;
네네 ...소시적 pc엔진으로 먼가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벗기마작 하다가 도저히 룰을 몰라서 때려치우고...
근래에 엘프 올스타즈에 손을 대다가 사키를 봣죠 ...
(... 힝 힝 ㅜ_ㅡ)
"세토의 신부" 감상기
세토의 신부라는 만화를 보았습니다. 내용은 전형적인 미소녀가 등장하는 코믹물입니다. 대충의 스토리는 야쿠자 인어 공주(?)와 평범한 소년과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당연히 반대하는 결혼이고 살기위해 약혼을 합니다. 이 둘과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생활 이야기지요. 당연히 미소녀 인어는 예쁩니다. 그리고 주인공 남자는 당연히 우유부단에 무능력자입니다.
이 만화는 그냥 웃으며 볼 수도 있지만, 거의 대놓고 하는 패러디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를 찾아서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이 만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위키로...
그림체가 뛰어나다거나 하는건 없지만, 아무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웃고 싶다면 세토의 신부를 강추!!!!!
PS. 머리 비우기를 최근 너무 많이 보는거 같은데..... -_-
PS2. 한번 동영상 검색해서 넣어봤습니다. OP정도는 법에 걸리지 않는다구욧!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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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ian 2009/02/18 01:52
문제는 언어죠. 같은 일본어라도, 사투리에다가 너무 빠르게 단어가 흘러나오고 게다가 정형화된 사투리가 아니라 조폭들의 속어나 거친 단어가 들어가는 바람에 알아듣기가 엄청 어려운 애니에 속합니다.
세토의 신부 자막을 제작하던 사람들 중에 하나인 을뀨 님은 어떤 한 편에선 장장 8시간을 할애해서 자막 한 편을 만드셨다고 하더군요. (보통 자막 하나에 2~2.5시간 소요됩니다)
그건 그렇고 그건 아세요? 산쨩은 내 아내.-
데굴대굴 2009/02/18 23:47
보통 자막보면 두분 정도가 나란히 하시던데, 이건 오직 을뀨님만... -_-a 저도 보면서 사투리가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꽤 보다보니 어투가 이상한 정도는 들린다는..) 이게 그렇게나 힘든거였군요.
그건 그렇고.... 아내가 몇명인겁니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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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9/02/18 11:16
애니메이션은 픽사의 극장판 애니가 아니라면 안보고 있지만 미소녀가 나오는 코믹물이라니 흥미가 가는군요 ㅎㅎ 고딩때 러브히나 재밌게 봤었거든요;; -_-; 몇 안되는 재밌게 본 일본애니메이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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