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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9 한국산 앱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세가지 분야 (4)
- 2010/08/24 괜찮은 앱 고르는 10가지 방법 (6)
- 2010/04/29 아이폰에도 세벌식 한글 입력기가 있다? (16)
- 2010/03/30 사용자의 평가로 수정된 - Color Magic Deluxe (2)
- 2010/02/23 즐거운 포커게임 - Sword & Poker (8)
한국산 앱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세가지 분야
2년 넘게 아이튠즈 스토어를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취미를 넘어 생활이 되었습니다. (출근하면 신문을 보는게 아닌, 새로운 앱이 뭐 나왔나를 확인합니다) 여태까지 구입한 앱은 무료를 포함해서 대략 1만개 이상. (정확하게 얼마나 받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무료로 괜찮은 거 있다 싶으면 일단 받고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 제 컴에 있는 아이폰/터치/패드용 앱은 전부 합쳐서 1500개 미만입니다. 하드의 용량이 모자르다 싶으면 사용하지 않는 앱을 지워줍니다. 이렇게 많은 앱을 설치하고 테스트하지만 제가 잘 안 받는 영역의 앱이 있습니다. 앱을 구입하다보니 반드시 국산 앱을 사용해야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1. 책
한국에는 iTunes Store에 책이 열려있지 않습니다. 물론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계정에서 볼 수 있는 책은 앱 형식을 빌려서 올라온 책으로 매우 드물게 있습니다. 이렇게 올라온 책은 필히 한국 계정을 통해 한국인이 만든 것인지 확인하고 구입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언어의 장벽이 낮고 번역서인 경우 번역 수정을 요구할 수 있거든요. 만약 글씨가 너무 작거나 읽는데 불편하다면 환불해버립니다. (아직까지 제 경험상 이 분야에서는 환불까지 간 적은 없습니다)
여기에는 유아 교육을 위한 앱 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등의 분야를 설명한 앱도 포함됩니다. 언어의 장벽 문제를 빼고도 한국의 교육 과정과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용 안내서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만든 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앱을 구입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해당 지역까지 가는 경로를 비롯하여 문화의 차이, 각종 팁까지.. 여행 관련 안내는 한국인에 맞춰서 설명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 개인적으로 여행용 앱은 아예 구입하기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앱 보다는 책이 더 잘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빠른 정보를 원한다면 웹의 내용을 미리 스크랩해서 보관하시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금융
금융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네요. ^^; 금융은 다른게 아니라 은행/카드 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대표적인 부분으로 가계부가 있는데요. 가계부는 거의 전세계적으로 비슷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비슷한 구조니까 외국꺼를 써도 되지만, 은행권이나 신용카드와의 연동 부분에서 한국 앱이 한국 실정에 맞춰서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산이 더 유리합니다. 한국만의 독특한 IT+금융처리 속도가 만들어낸 차이도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의 차이를 말한다면 국내 가계부 앱의 대부분은 신용카드 사용 문자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
음원이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라이선스와 자막 때문에 구입하기가 꺼려지는 앱입니다. 음원이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대부분 해당 거주 지역으로 제한이 됩니다.
이런 스트리밍과 같이 서비스에 종속된 앱은 기간 사용료 외에 GPS나 IP를 이용한 사용 제한을 둡니다. 이런 제한이 없다 할지라도 해외망을 타고 넘어오면서 속도가 매우 떨어져서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이외에 앱의 퀄리티가 의심되어 환불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앱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앱의 특정 기능이 꼭 필요한데, 이 부분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도 않고 개발사에서 수정할 기미도 보이지 않을 때에는 환불 요청을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괜찮은 앱 고르는 10가지 방법
오늘 하루만 무료인 앱이 매일 10개 이상씩 나오면서 점점 좋은 앱을 고르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두어달 꾸준히 하다보면 오늘 하루만 무료인 앱도 받아두는 것도 일이 되죠. 그렇다고 받지 않기에는 뭔가 조금 아쉽기도 하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이폰에 설치할 앱들 중에서 쓰래기 같은 앱은 버리고 진짜 좋은 앱만 고르는 방법을 말이죠. 물론 이 포스팅은 제가 거의 2년간 받아보면서 생긴 경험에 의한 것이니까 반드시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1. 벌점이 낮은 것도 있는 앱을 골라라
2. 버전이 높은 앱을 골라라
3. 불평이 자세하게 쓰여있는 앱을 골라라
처음에 언급한 벌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앱을 만드는 것이 사람이기에 불만을 가진 사용자도 있습니다. 별점이 1~2개를 주는 사람들 중에서는 10%정도는 그 불만 사항을 자세하게 기술해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러이러한 경우에 버그가 발생하고 그 버그로 인해 사용하기 어렵고, 다른 어떤 앱에 비해서 얼마나 불편하다. 그래서 값어치가 없다고 말이죠. 이런 불평은 필히 있어야 합니다. 이런 불평이 있어야 개발자는 수정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불평은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수정되어야 합니다.
4. 유사 앱도 찾아라
iTunes를 이용해서 앱을 구입할 때에는 화면 하단에 있는 Customers Also Bought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은 대체적으로 2~3개는 핵심 기능이 비슷한 앱, 2~4개는 유사 단어가 들어간 앱, 1~2개는 별 상관 없어보이는 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갖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서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 그 앱이 할인되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다른 앱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Jaadu Remote Desktop for Windows의 경우 $24.99 나 됩니다. 필수 앱은 아니지만, 너무너무 비싸죠. 하지만 하단에 보면, iTap RDP client가 있지요. 이건 동일 기능에 $11.99 입니다. 거기에 아이패드까지 동시에 지원하군요.
이런식으로 유사 앱을 계속 파도타기 하다보면 의외로 검색에서 빠지는 앱이지만 괜찮은 앱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 기본 UI를 무시한 앱은 볼 필요없다
아이폰에 설치되는 앱을 쓰다보면 처음보는 앱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익숙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자가 내부에 있는 표준 UI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추가 메뉴를 부르는건 누르고 있기고, 지우는건 스와이프(좌우로 문지르기)와 같은 방식이죠. 또한 아이콘과 글짜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야만 합니다. 그래야 사용하는데 작은 화면에서도 불편함이 없고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UI를 완전히 무시한 앱들이 있습니다. 주로 이런 앱들은 중국에서 대량으로 밀어내기 수준으로 만든 앱이거나 다른 환경(주로 일반 핸드폰)에서 이미 만들어진 것을 그대로 컨버팅한 앱이 그렇습니다. 따라서 불편함과 버그를 다량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크죠. 이런 앱은 지우는데 망설이실 것이 없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비슷한 기능을 만들어 놨을 테니까요.
6. 처음 만든 앱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구입 전에 앱 개발자분이 만든 앱의 목록을 쭉 훓어보니는게 좋습니다. 이는 앱 개발은 주로 자기가 하던 분야에 계속 얽매여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처음 만들어진 앱이라면 그 앱은 실제 사용성을 따지기 보다는 테스트의 목적이 더 강할 수 있죠. 의욕만 갖고 만들어진 앱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앱스토어 광풍에 휩쓸려 만들어진 앱일 수도 있습니다. AppStore에는 앱이 많다보니 유사 기능을 가진 앱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뜬 앱이 아니라면 이런 앱은 그냥 지나치시는게 좋습니다.
※ 앱의 가격 변화도 앱의 가치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
7. 자주 무료로 되는 앱은 볼 필요가 없다
매일 무료로 되는 앱을 보고 있다보면 30% 정도는 한번 이상 무료로 풀렸던 앱이 다시 올라옵니다. 이런 앱은 다운로드 수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거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은 냉랭하죠. 참고로 비싼 앱들은 세일을 하는 때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8. 무식하게 비쌌던 앱도 볼 필요가 없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30이 넘는 고가의 앱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앱이 어느날 갑자기 무료로 풀립니다. 비싸니까 일단 받아놓고 본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앱은 볼 필요조차 없습니다. 가격 갖고 장난치는 앱이니까요.
※ 위에 캡처한게 Air Video 인데, 버전은 꾸준하게 업데이트가 있었고 갱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일시 최저 가격은 $0.99, 보통 때에는 $2.99 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일 기간은 멋대로군요. 언제 세일할지 모르겠네요.
9. 세일 기간을 준비해라
앱도 세일을 합니다. 세일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죠. 그 중에서 고정된 세일 기간이 며칠 있습니다. 미국의 가게들이 대대적인 할인을 하는 블랙 프라이데이(11월 셋째주 금요일부터)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미국에 있는 회사도 참여를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추석과 설을 맞춰서 세일을 하는 경우가 가끔 보이죠. 또 전 세계적으로는 설날이 있습니다. 신년 맞이 세일도 종종 있죠. 크리스마스도 빠질 수 없는 날이죠. 이런 날은 필히 싼 가격으로 '날 좀 사주세요'라고 세일된 가격, 특정 기간 한정으로 단돈 $0.99로 대쉬해오는 앱들이 있으니 필히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생각지도 않았던 게임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두둑하게 준비해두시길... 이때 잘 선택하시면 1년동안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10. 지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아이폰 앱에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앱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 다를 뿐 주 기능은 동일한 것이 많죠. 이런 앱을 모으다보면 언젠가는 폴더 12개를 꽉꽉 채운 화면이 가득가득 있을겁니다. 이렇게 많은거 언제 다 쓰실겁니까? 비슷한 앱이 걸리면 마음에 드는 것 하나만 놔두고 지우십시오. 그 빈 자리는 다음에 또 채울 기회가 옵니다.
아.... 너무 많은 앱을 설치하면 아이폰이 부팅시 느리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앱을 만드는 분들에게는 정말 엄격하고 힘빠지는 기준들일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잘 알려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꾸준하게 계속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슬슬 받아가기 시작한다는거... 적당히 홍보하시고 앱을 튼실하게 만드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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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u 2010/08/24 21:59
저도 요새 앱 받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어요-_-
정말 좋은 앱도 있고 아무 쓸모가 없는 앱도 있고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데굴대굴 2010/08/25 14:57
저도 정말 많이지웠다 설치했다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무료라고 해도 잘 안받게 되더군요. 다만, 세일하는 앱은 진짜 고민해요. 유료들이 역시 더 퀄리티가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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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10/08/25 18:53
제가 데굴님의 바쁜 비즈니스를 생각해서 괜찮은 앱을 대신 꼼꼼하게 매니저처럼 골라드리겠습니다. 데굴님은 그저 저를 위해 아이폰4 를 하나 더 구입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배송은 저에게 해주셔야한다는거 말안해도 아시겠죠?ㅋ 하나 더 지르시면 저는 데굴님께 충성할것이고 KT에서도 데굴님을 VIP 고객으로 모실거예요ㅋ 일석이조아닌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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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10/08/31 13:05
좋은 글이네요. 요즘은 시간이 많이 부족해져서 저는 그냥 필요한 앱은 사기로 했어요 (...) 무료앱 챙겨보는 시간에 비해서 건질 수 있는 앱은 많지 않아서요. 그런면에서 참 좋은 글이네요 :)
아이폰에도 세벌식 한글 입력기가 있다?
세나라는 앱 이야기인데요. 이 앱은 아이폰/터치에서 한글 입력을 조금이라도 쉽게하고자 만들어진 앱입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여기에 한글 입력을 조금이라고 편하게 하고자 세벌식 구성을 기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나에서 제공하는 자판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세벌식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캡처 화면을 보시면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좌측이 초성, 가운데가 중성, 오른쪽에 회색으로된 자음이 종성입니다. 여기에 획수 추가는 ~를 통해서 합니다. 이 부분은 LGT에서 내놓은 ez한글(맞나?)과 비슷한 구성입니다.
중성이 ㅏ ㅣㅗ 가 있어서 어렵다는 분들은 설정에 가시면 ㅡ .ㅣ나 ㅏㅣㅓ로 변경 가능합니다.
빠르고 편한 자판을 갖고 나온다 한들 진짜 입력은 다른 앱에서 이뤄지므로 다른 부분으로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자판 앱은 훌륭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세나는 대단히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쓰이는 문자 입력기는 우측 상단의 내보내기 아이콘을 눌렀을 때 처럼 메일 보내기와 문자 보내기로 갈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런 내보내기 메뉴가 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상당히 귀찮죠. 입력이 편한다 한들 다른 앱으로 보내기가 어렵다면 버려지는 앱이 됩니다. 이 부분을 극복하고자 세나에서는 앱을 종료해버리면 전체 내용을 자동으로 베껴두기를 합니다. 따라서 다른 앱에서 붙여넣기만 하면 되죠. 종료시 배껴두기를 하는건 아주 작은 차이지만 이 작은 차이가 다른 한글 입력기보다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작은 메모장으로 써도 되고 다른 앱에 붙여넣기용으로 써도 충분히 이 앱은 좋습니다. 다만, 처음 구성을 이해하고 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게 조금 힘들 뿐.... 익숙해지면 한손으로 쓱쓱 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장문을 치는 것 보다 문자메시지 같은 단문을 빨리 보내야 할 때가 더 어울리더군요. 한손으로 입력해야 할 일이 많은 분이라면 세나같은 입력기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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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10/05/01 06:32
음..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올해에 질러야할까요..내년에 질러야할까요..왠지 내년이 되면 경쟁이 더욱 심해져서 가격이 싸질거 같긴 한데..(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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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10/05/02 10:47
내년에는 아이폰이 안나오는 해입니다. 올해 나오죠. 따라서 내년에는 경쟁이 붙더라도 내부 경쟁(?)이며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급하시면 두달폰을 두달만 더 기다려보시고.... 두달폰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아이폰이 차라리 속 편하실겁니다. (하지만 가격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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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hoff 2010/05/02 02:49
세벌식을 들으니 군대에서 기계식 키보드의 환상을 갖고 행정병으로서 손에 무리가 덜가면서 빠르게 칠 수 있는 세벌식을 연습하려했으나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종료시 자동 베끼기기능은 유용할 것 같습니다. 초미니 터치식 쿼티에 비해 숙달되면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빠르게 칠 수 있겠군요 ㅎㅎ. -
루미 2010/05/08 08:16
새벽에 웹타다가 우연이 들어온 블로그....
젠장....아이폰 관련 카테고리의 글들....결국 덥히는 눈 파가며 1페이지부터 다 읽어버렸다......
요즘어린애들말로함...
데굴데굴블로거님....님좀짱인듯(낡은유행어인듯하지만)....
처음 들어온 이유는 일본소뱅에서 순정으로 테터링을 할수있는 방법을 연마하기 위함이였는데....
결국은 탈옥으로 빠졌다....
하지만 귀차니즘이 인생모토인 나에겐 리스크라던가 귀찮음...
탈옥 관련글을 다른 블로거의 침바른 글들로 처름 접했다면 당장 미친듯이 미국덕후들의 싸이트라도 들어가서 했을법하지만...
님의 자세하고 착한마인드의 글로 첫문을 열었더니 공짜폰 2년계약인데...결국은 끝날때쯤 한번은 해봐야겠다는 생각...ㅋㅎ
근데 아는사람이 일본에서 아이폰쓰던거 한국가서 케티 유심칩으로 바꿔넣으면 계속 쓸수있다고 하던데....사실???거짓같지만....왠지 애플이면 가능할것도 같은 믿음...
글고 혹시 귀찮지 않으심 순정으로 일본 소뱅에서 인터넷테터링하는 방법아심 알려주세요....모르심 어쩔수 없구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욤~-
데굴대굴 2010/05/09 00:08
순정 테터링은 통신사가 허가해주지 않는 이상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메뉴가 안보인다면 탈옥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소뱅은 통신사에서 막은 걸로 압니다. -_-a)
그리고 국가를 넘어서 유심만 바꿔서 쓰는거... 보통은 통신사 이동을 못하도록 락이 걸려서 나오는데, 몇몇 국가나 지역에서는 이것이 풀린 기기가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팩토리 언락폰이라고 부르죠. 상당히 비쌉니다. 이를 갖고와서 개인적으로 개통을 하면 되기는 하는데... 문제는 한국에서는 개인적으로 개통을 하기 위해서는 전파인증을 받아야지 통신사에 등록 가능합니다.
따라서, 갖고 올려는 폰이 언락폰인지 확인해야 하며, 언락폰이라면 전파인증 후 이를 개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파인증비가 12만원이었던가....)
그리고 전파인증 관련 규칙은 한국 내에서만 적용됩니다. 외국-외국의 경우 팩토리언락폰만 있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이번에 올라온 3.1.3의 탈옥(스피릿)은 완전 탈옥이니 전처럼 컴 앞에 붙어있어야 하는 일은 적을겁니다. 단, 이번 탈옥은 락이 걸려있는 폰을 언락폰으로 바꿔주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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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0/10/21 13:10
쓸 만하네요
세벌식 지원도 안 해서 짜증났는데
자음 입력이 좀 희한하긴 하지만...
기본 키보드를 아예 대체했으면 좋았으련만
세벌식 지원 안 할 거면 '키보드 - 두벌식' 이런 표시는
왜 해서 설레게 해...-
데굴대굴 2010/10/25 12:39
아이패드에서는 지원할만한데 지원하지 않아서 크게 실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ㅜ
그나마 현재 있는 자판 중에서는 이게 조금 원리원칙에 따라서 만들어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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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평가로 수정된 - Color Magic Deluxe
이와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는 앱은 몇 종류가 있지만 모두 $1.99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자주 쓰이지 않기 때문에 사고 싶은 마음은 별로 안듭니다만, 일단 무료로 제공된다면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은 앱이기도 합니다.
Color Magic Deluxe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앱이지만, 여타 다른 앱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풀리기 전에는 그다지 주목 받지도 못했고 평점도 평범한 그런 앱 중에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1.99에서 무료로 바뀌었으니 사람들은 일단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무료나 세일이 되면 평점이 약간 상승하는 현상이 보이는데, 이 앱은 무료로 풀리자 바로 평점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왔습니다.평점이 하락하게된 주요 원인으로 상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능 제한을 하는 듯한 워터마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워터마크는 편집할 때는 안보이고, 실제 저장하면 워터마크가 나옵니다.
이 문제는 기존에 있던 문제지만 무료로 풀리는 바람에 사용자가 몰렸고 이로 인해 1점을 주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서 그제서야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거죠.
별도의 프리웨어 버전이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제한을 갖고 상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평점은 점점 낮아지고 리뷰에는 악평이 늘어만 가는 현상이 보였죠.
이렇게 불만이 극단적으로 쌓이자, 버전이 1.0에서 1.1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그리고 1.1의 변경 사항에 No watermark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후 전반적인 평점이 조금 올라가게 됩니다. 지금은 거의 비율이 유지되었군요. (안정성 관련 버그가 있다보니 평점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런 종류의 앱은 일반적으로 $1.99 이상의 가격대, 점수는 2점 이하를 보여주는게 일반적인데, 2~3점 사이로 형성하게 되었으니 전반적으로 점수는 좋아진 것이라고 봐야하겠네요.
PS. 아직까지도 무료로 풀리고 있으니 아직 받지 않은 분들은 빨리 받으시길.. (2010년 3월 30일 오전 11시 기준)
즐거운 포커게임 - Sword & Poker
스토리는 마왕이 나쁜짓을 했고, 주인공이 마왕을 쳐부셔서 이 세상의 평화를 가져온다는 매우 기본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볼 것도 없는 게임이라는 것이죠. 그냥 적당히 일러스트 몇장 있고 끝나니까요. 당연히 마왕은 동굴에 삽니다.
한 층에는 대략 3~8 몬스터가 있는데, 이를 이기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번에 모두 다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약간의 전략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규칙은 세븐포커와 같습니다. 바닥에 있는 카드와 내가 가진 카드를 조합하는거죠. 9장이 있고, 바닥에 깔린 9장과 내가 갖고 있는 패를 중에서 2장을 이용하여 높은 패를 맞추는 것. 단, 무조건 공격이 가능해야지만 인정됩니다.
화면에 놓여진 9장의 카드는 나의 패가 될 수도 있지만, 적의 패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공격과 방어는 필수입니다. 처음에는 HP가 1정도 깎이지만, 나중에는 콤보가 들어와서 150정도가 한꺼번에 깎이는 경우도 있고, 마비가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게임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 마법의 효과까지 적절하게 섞어야하지요.
이 게임은 조금 불타오르게 하는 면이 적지않아 있습니다. 한 층이 끝나면 아이템을 가게에서 살 수 있는데, 아이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은근히 노가다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템을 한번에 모으기는 조금 어렵고 최소 두번은 돌아야지 모든 아이템을 모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판은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마법의 도움 없이는 결코 쉽지 않죠.
지금은 $3.99지만 잠깐 세일로 $0.99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구입했는데 대충 보름정도 미친듯이 게임을 했으니까 $0.99 의 비용으로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멀티플레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종종 즐기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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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2010/02/23 19:41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갤럭시온파이어, 탑건 이에요.
둘다 비행기 게임인데..정신없이 재밌어요.
그래픽 끝내줘요..
정말 게임기 부럽지 않은 아이폰..
아이폰은 사랑스런 내 여자친구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