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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3 하루에 먹는 약.. (28)
약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세요
오늘 약국에 갔더니 재미있는게 있더군요. 바로 요렇게 생긴 것.
약을 수거하는 쓰레기통이라고 하네요. 바로 옆에는 작은 홍보책자가 있네요.
왜 약을 따로 버려야 하나요?
- 무심코 하수구나 변기 등에 약을 버리면 하천과 토양으로 흘러들어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동식물 등을 그대로 먹게 되어 최종 피해자는 결국 우리 자신이 됩니다.
- 전국 5개 도시의 하수처리장 수질분석 결과 의약품 농도의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수도권 2,300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서 항생제가 검출되는 등 환경오염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모은 약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 약사회나 보건소에서 환경오염이 되지 않게 보관 후, 소각장에서 고온소각 폐기하는데, 유해가스는 공기가 오염되지 않게 자체 처리하므로 환경오염을 방지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먹는 약이라는게 저에게는 약이지만, 다른 생물들에게는 독이 되는군요.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고양이가 먹기라도 한다면 좋은 일이 일어날꺼란 예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효능을 잊은 약이나, 유통기한이 오래된 약이 집에 한 두개는 있을텐데, 이 기회에 정리도 할겸 싹 모아서 약국에 대량으로 버리고 오는게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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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8/06/17 15:25
함부로 버렸다간 큰일이군요. 저도 지금 대상포진때 남은 진통제가 있는데 이걸 나중에 진통제로도 쓸 수 있는지 몰라서 갖고는 있습니다만 처리하게 되면 약국에 갖다주던지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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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2008/06/17 20:04
저는 약과 친하지 않아서...(이것도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분리수거해야 하는 것들이 한 둘이 아니군요. 세상엔 신경쓸 것들이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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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6/19 13:04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답니다. 물론 영양제도 있지요. 영양제는 대부분 6개월에서 1년이더군요. 그래서 대량으로 온가족 분량 6개월치를 사면 정말 열심히 '먹어치워야' 하는 계산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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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먹는 약..
관절염약만 아니면 하루에 9알이 빠지고, 감기약만 아니면 하루 6알이 빠지는군요. 즉, 22알 중에서 15알이 의사가 먹으라고 한 것이니, 7알만 건강상의 이유로 보조를 하는거군요. 으음.... 저 몸 무지 생각하고 있다는게 여기서 티가 납니다.
근데 내일부터는 관절염 치료제와 감기약을 더 이상 먹지 않습니다. 다 먹었거든요. 핫핫핫~
참고 : 차트는 www.xchart.net 에서 예쁘게 그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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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차트를 이쁘게 그리고 싶으십니까?
2007/01/15 18:51
엑셀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트는 밋밋하고 구리~ 합니다.그래서 이런 저런 툴을 찾아 헤매다가 정작 작성하려던 문서는 까맣게 잊고 툴을 가지고 노느라 삼천포에 빠진 적도 많습니다.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 대굴님의 블로그로 갔다가 발견한 http://www.xchart.net/ 어디서 많이 본 모양새라 기억을 떠 올려 보니, swiff chart pro와 많이 닮았더군요. 잘 사용하면 프리젠테이션 할 때, 참석자들의 시선을 확 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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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 2007/01/14 02:21
지난번 마음 아픈일들로 먹지못해 쓰러져..
정말이지 하루 한끼를 먹을수없었으니까?..죽먹구..ㅎㅎ
속이다 버려서 넘아팠다니까요.한참을 약먹어서 거의 다낳은것 같고..
련이는 비타민제..하나랑..
맑은아침..이라는...머리 맑아지는약..이렇게 먹는데
것두깜빡하면..잊어요..~~^^
^^
웬만하면 약은 안먹고 살아야합니다.
눈동그랗게뜨고 건강잘지키세여!..흐흣,,
^^-
데굴대굴 2007/01/14 23:41
저 역시 이렇게 많은 약을 먹고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 놓은 빼놓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만든 규약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살아있다는 흔적 따위는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만, 나름데로 룰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기에 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이런 룰의 예외처리는 오직 안경미소녀누님 만이 가능합니다 ^^)
아마도 제가 알고 있는 머리 맑아지는 약의 성분이 맞다면 한달 안에 말리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의사가 먹으라고 했다면 두고보고 싶군요. 저보다 더 상태가 안좋은 사람 꼽으라고하면 련...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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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2007/01/14 11:04
한때 의대생으로 - 그리고 저 역시 꽤나 많이 먹는 편에
속하는데, 뭐.. 뻔히 아시겠지만 위의 련님의 말씀처럼
많이 먹어 좋을 것 하나도 없는게 약이라서...
아아, 그나저나 약먹으면서 마시는 물만으로도 배부르시겠다는 쌩뚱맞은 생각. -
미르 2007/01/14 14:11
헉=ㅁ=;; 그렇게 많은 약을 드셔도 괜찮은 건가요?
저는 원체 약을 멀리하는 지라....
아파도 약을 안 먹어서 주변사람들에게 잔소리를 듣는 일도 많아요-_-;-
데굴대굴 2007/01/14 23:36
저 솔롭니다. 뭐가 어찌되었든 저를 걱정해주는 사람은 저 혼지뿐입니다. 따라서 먹고 싶으면 먹는거고 그렇지 많으면 안먹는 것입니다만, 목표가 있는바 저를 말릴수는 없을 것으로 사려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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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7/01/14 14:23
저는 약을 원래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 -.-;
어머니가 어디에 좋다고 주신약도 제가 조사해보고 먹겠다고 계속 책상위에만 있네요 -_-;; -
aki-yoon 2007/01/15 03:02
^_^ 저도... 약을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머 비타민제나... 칼슘제.. 그리고.. 셀레늄... 근데..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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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2007/01/16 21:35
음...약물중독이시군요...orz..
저도 한때 약 많이 먹었는데..
한끼 식사후 열몇알씩 -_-.....;;
요새는 약 안 먹은 지 몇개월 된 듯하네요..
이상하게 전역하고나니까 약 먹을 일이 사라진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