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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3 겨울을 준비하자 - "완벽한 유혹자" (28)
겨울을 준비하자 - "완벽한 유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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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혹자 - ![]() 올리버 쿤 지음, 김태성 옮김/리얼북 |
책은 목적을 갖고 만들어 집니다. 이런 목적을 갖고 만들어지는 책의 대표적인 부류로 자기 계발서와 컴퓨터 서적이 있지요. 하지만, 이런 책 이외에도 가끔 드물게 특정한 목적을 갖고 만들어지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완벽한 유혹자가 바로 그런 경우 입니다.
책 제목에서 이 책의 목적이 뭔지 말하지는 않지만, 이 책의 목적은 오직 여자 꼬시기입니다. 책 제목보다 띠지에 있는 문구가 이 책의 방향성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쉽게 띠지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온라인 상으로 보기 힘들지만 말이죠. 성공적으로 여자를 꼬시고 결과를 얻는 것. 그것이 책의 최종 목적이고 완성입니다.
실제로 여자를 꼬시는데 나는 돈이 없어, 나는 못 생겼어와 비슷한 이유로 여자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이유로 여자를 꼬실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여자들이 비슷하게 평가하는 몇 가지 기본적인 매력의 특징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여성의 매력을 평가할 때 특히 유전자의 질을 나타내는 외적 특징을 보는 반면에, 여자는 유전자뿐만 아니라 남자의 특성과 능력에 의거해서 선택을 한다. 진화적으로 여자에게는 남자가 자신의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한 것이다.그래서 이 책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 남자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상관이 없으니까.
73 페이지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나는... 어째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용기도 없고 기술도 없다고 말이죠. 그런 분들을 위해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조금만 잘 쓰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입니다.
여자를 꼬신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법칙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실제 내용을 따지고보면 2008/08/18 -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의 특화된 책입니다. 2008/08/18 -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이 일반인이 일반적인 대중을 상대로 매혹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쓰여졌다면, 완벽한 유혹자는 남성 독자를 대상으로 여성에게 사용하기 위해 특화된 책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책을 나란히 두고 저자의 표현하는 방식을 필터링하여 순수하게 말하고자 하는 바만 뽑아낸다면, 80%이상이 동일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하는 방법은 동물의 행동양식과 심리학을 이용한 몇가지 기본 원리에 입각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내용이 조금 어이없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인간이기 이전에 동물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기법들은 실제로 가능하다고 보여지고, 실현 가능성도 있는 방법이고, 또한 상당히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단, THE GAME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 책을 집지 않으셔도 됩니다. (완벽한 유혹자는 THE GAME의 후속작(?)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에 혼자 지내실 것이 아니라면, 이 책을 통해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멋진 여성과 함께 올 겨울을 지내시는건 어떨까요? 멋진 여성은 바로 당신이 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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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2008/09/03 13:23
음... 정말 특정한 목적이 있는 책이군요.
나이를 먹으면서 남자에 대해 보는 시각이 자꾸 바뀌는건 사실입니다. 원래 외모를 따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멋져보이는 사람이 좋았었죠. 능력이 좋은 사람도 좋고요..
근데 자꾸 만나다보니 가장 중요한게 있더군요.
말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가능한 사람, 사소한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조금 외모가 빠져도, 능력이 훌륭하지 않아도 마음을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요즘 운동을,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저를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좋은 여자가 되어보기 위한 프로젝트쯤이랄까요..? ㅎㅎ
시간이 갈수록 모르는것도, 배울것도 점점 많아집니다.
즐거운 점심 되세요~ 데굴님~^*-
데굴대굴 2008/09/07 12:24
말하신 모든 부분에 속하는 능력을 가진 남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도 의도적으로 말이죠. 조금은 가식적이라 할지도 모르겠지만, 모든 도구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법이지요.
여성 분들을 위해서는 따로 책을 찾아서 써드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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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7 12:26
핵심 내용은 같고요. 이 책 안에서도 그와 관련이 있음을 처음부터 이야기해주고 시작합니다. 더게임이 소설형식을 빌어서 이야기를 했다면 이 책은 소설을 벗어난 표현을 사용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둘 중에 하나를 읽으시는게 좋다고 이야기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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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7 12:28
현 상황에 안착하신다면 금이 갈지도... 조금은 이런 위험한 놀이(?)도 해야하는겁니다아아아아~ 물론 대상은 정해져있고 방식만 바뀌어야겠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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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7 12:31
외국에서는 이 책이 대박친거 맞는데, 국내에서는 이 책은 대박 못쳤습니다. 나온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박이 안나더군요. 너무 살기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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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2008/09/06 14:34
옛날에 모선생님께서 책은 잡지든, 만화든 읽어두면
다 지식이 된다!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완벽한 유혹자라는 데굴대굴님 말에 초공감요^^
또다시 주말입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유쾌하고 멋진 주말보내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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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7 12:33
생각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_-a 진짜 필요한건 이런 지식을 갖고 안정감을 갖고 '용기'를 내서 작업을 시도해보는거죠. 용기를 낼 수 있게끔 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 책은 가치가 있는겁니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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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2008/09/07 20:43
저도 이 책 살까하다가, 실용연애전서 라는 책으로 샀는데...
어찌 되었든 '2008,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로 결론이 나야할텐데 말이죠ㅠㅠㅋㅋㅋ-
데굴대굴 2008/09/09 13:18
실용연애전서는 남자용 여자용으로 나눠져서 보기는 좋았는데, 저는 막상 그 책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서점에서 쭉 훓어보는걸로 끝냈어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기쉽게 바꿔놓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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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로리 2008/09/08 17:00
빨리 짝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ㅜㅡ
오랫동안 솔로인 1인이었습니다.
책을 읽어도 제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내성적이라서요 ㅡ0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