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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해당되는 글 59건

  1. 2011/09/09 마당을 나온 암탉 - 1년만에 영화관에 방문했어요 (7)
  2. 2011/01/18 소셜네트워크 - 지루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만든 영화 (10)
  3. 2010/07/09 행복한 40대의 반란을 꿈꿨던 - 슈렉 포에버 (12)
  4. 2010/03/09 처음 본 IMAX 3D영화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0)
  5. 2010/02/22 충견이야기 - 하치이야기 (10)

마당을 나온 암탉 - 1년만에 영화관에 방문했어요

보는 것/움직이는 것 2011/09/09 18:40

결혼 후, 애를 낳기 전에 본 마지막 영화가 슈랙 포에버였습니다. 간만에 영화관에서 본 것인지 재미있더군요. 

이 영화의 대충의 스토리는 양계장에 있던 닭이 닭장이 싫고 마당에서 살고 싶어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마당에는 기존의 살고 있던 괴이한생명체들이점령 닭과 오리의 텃새로 살지 못하고 결국 숲으로 나오게 됩니다.

숲으로 나온 암탉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되고 우연히 죽도록사모하는오리의 오리알을 품고 부화를 합니다. 이 오리알이 깨면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게 되고 오리새끼를 잘 키워서 그래나를먹어를 외치고는 엔딩을 맞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는 뭔가 어드밴처가 가미된 애들용 영화같지만 애들용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뭐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나를먹어라든가..

 영화관에서 볼 때 애들이 많아서 조금 방해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서 애들이 조금 시끄러웠지 중간 부분에서는 그리 시끄럽지 않더군요. 이 말은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몰입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눈에서 물이 콸콸콸 나오도록 되어 있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간만에 본 비CG전문 극장판 만화였기에 기분이 좋더군요. CG로 만들어진 만화는 깨끗하지만 역시 만화는 조금 따뜻한 느낌이 나야 좋거든요. (웹툰을 잘 안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영화가 다 좋은데 성우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이 정도 퀄리티를 가지고 노력해서 만들었는데 TV에 등장한 유명인을 사용한 성우 녹음은 미스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역활은 역시 전문 성우가 하는게 더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성우가 더 비싼가요?)

 언젠가 TV에서도 이 만화를 방송해주겠지요. 그때는 아기와 함께 본다면 좋겠는데 아기가 이해할 수 있을지... (몇년간 계속 방송해 줄 것 같으니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려나요? 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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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마당을 나온 암탉, 만화, 애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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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마당을 나온 암탉 - 지브리 대신할 아시아의 별 탄생

    Tracked from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 2011/09/09 19:15 delete

    [마당을 나온 암탉, Madangeul Naon Amtak, 2011]                        [<마당을 나온 암탉>의 포스터]극장판 애니메이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그리고 지브리...

  1. Favicon of http://organon.tistory.com BlogIcon 오르가논 2011/09/10 03:17 address edit & del reply

    책도 감동적이던데요^^
    일년만의 영화관 나들이 추카드립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9/16 17:47 address edit & del

      책과 영화의 내용이 조금 다르다던데... 애가 요구하면 책도 사야겠...;;

  2.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모노피스 2011/09/15 10:05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영화같아요. 기대를 무척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내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9/16 17:47 address edit & del

      꽤 괜찮습니다. 함께 보셔도 될듯

  3.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11/09/20 11:35 address edit & del reply

    국내 성우는 좋게 말하면 "너무 정극 위주의 고급 목소리를 갖고있는 성우" 라는 느낌일까요?

    항상 국내 더빙판 애니메이션(영화는 빼고)을 보면 아쉬운 점의 하나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9/26 16:19 address edit & del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잘 어울리는 분들이 꽤 많잖아요. 한국 성우분들이 아주 수준급이여서 더빙판을 볼 때 잘 되어 있으면 행복하더군요.

    •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11/09/27 12:54 address edit & del

      진심으로 너무 수준 높은 목소리(똑똑해 보이는 목소리)들이라.. 주인공 부터 바보캐릭터 악당까지 전부 고급^^ 이 되는듯..;ㅂ; 실력은 수준급이시지만. 성우분들 보면 너무 우리나라 성우분들을 개성이 적게 뽑으시는거 같아요... 앞으로는 바뀌겠지요.

소셜네트워크 - 지루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만든 영화

보는 것/움직이는 것 2011/01/18 14:53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이번에는 혼자서 봤습니다. 아는 분이 시사회 티켓이 좀 남았다고 저를 호출하셔서.... –_-a 그런데 시사회로 본 감상을 이제 쓰는 놈은 저 하나 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간에 영화를 잘 봤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회사인 Facebook의 창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어떻게 시작됐고 그 시작으로 인해 지금은 어떻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두 줄로 표현하면

어느 날 컴 좀 잘하는 개발자가 삘 받고 한 달간 개발해서 세계 인터넷 시장을 점령했다. 

그리고 부자가 되었다.

로 끝나거든요. 영화 소셜네트워크는 위 이야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습니다. 단지에 있는 두 문장에 '하버드 생 개발자'라는 부분과 '약간의 내부 트러블이 있었지만'이라는 문장이 빠져있을 뿐이죠. 그게 끝입니다.

 이 영화는 축약된 스토리만 봐서는 지루하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빠르다는 느낌을 들게 하더군요. 지루하기 쉬울 법한 이야기지만 분량이 꽤 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아주 빠른 대사'라는 장치인데요. 영화 내내 영어가 끊임없이 빠르게 들려옵니다. 눈 한번 깜빡하면 자막이 쉭-쉭- 지나갑니다. 덕분에 신경을 끊을 수 없는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더군요. 자막을 읽느라고 어지간한 스릴러보다 더 집중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컴을 조금 하셨던 분이라면 알아들을 부분이 몇몇 숨어져 있습니다. Emacs, Perl,  빌게이츠 연설, 넵스터 등등.

마지막 장면은..... 조금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F5의 새로운 발견이랄까.... 소셜네트워크의 병폐라고 할까... 하는 그런거 말이죠.

Tag 소셜 네트워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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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11/01/18 15:40 address edit & del reply

    F5 는 뭔가요 ㅋ (정말 몰라서 물어본다는 ;;;)
    소셜네트워크 봐야 하는데 못본 1인 입니다.
    시간 아깝지 않나요?
    이게 최선인가요?
    확실해요?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1/18 16:33 address edit & del

      웹브라우저에서 우리 모두 다함께 F5를 눌러보아요. 참 쉽죠잉?
      블로그에서 글을 쓰다가 우리 모두 다함께 F5를 눌러보아요. 참 쉽죠잉?
      결제할 때 결제창에서 우리 모두 다함께 F5를 눌러보아요. 참 쉽죠잉?

      단, 제 블로그에 와서 댓글을 달때 F5를 누르시면 안됩니다. -_-a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일하면서 살짝살짝 보시는 것도 괘안습니다.

  2. Favicon of http://babyenglish.tistory.com BlogIcon 조영민 2011/01/19 09:2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이 영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독이 아슬아슬 줄타기를 잘했더군요 ^^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1/20 18:24 address edit & del

      조금 느슨해질려면 뭔가 만들어내고 하는게 감독의 능력이 참 잘 보이는거 같아서 좋더군요. ^^

  3.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11/01/21 21:46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지루한 이야기라서 패스했는데...

    지루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니..
    궁금해지네요 ㅎㅎ
    챙겨봐야겠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1/24 12:30 address edit & del

      저와 함께 본 분들도 정신 없었다고 하지 지루하다는 말은 안하시더군요. ㆅㆅ

      꼭 봐야할 영화나 그런 분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면 채널 돌리다가 운좋게 볼만한 영화 수준은 되는거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zeta87.tistory.com BlogIcon 제타군 2011/01/23 23:53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페이스북이 GS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영화가 페이스북 내용이었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1/24 12:30 address edit & del

      어째서 저에게는 투자를 안하는 것일까요? ㅠ.ㅠ

    •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11/02/01 10:58 address edit & del

      제가 투자하겠습니다.
      얼마면 됩니까? ㅡ,.ㅡ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2/01 11:10 address edit & del

      NoPD //
      일단 100억 달러를 28년동안 무이자로요....

행복한 40대의 반란을 꿈꿨던 - 슈렉 포에버

보는 것/움직이는 것 2010/07/09 10:01

간만에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봤습니다. 슈렉 시리즈는 아무 생각이 없이 보러가서 즐기고 오면 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지 너무 오래됐다는 생각에 고른 영화인데 이 정도면 잘 고른거 같습니다.

슈렉 시리즈에서 사고를 치는건 대부분 주변 환경이었고 그 환경을 어떻게 하다보니 잘 풀어가는게 전통적인 슈렉 시리즈였는데, 이번에는 슈렉이 사고를 칩니다.

 전 시리즈까지 지나면서 행복해진 슈렉이 계속 반복되는 일상에 이것이 행복인지 지옥인지를 구분 못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슈렉이 자유를 꿈꿉니다. 그래서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을 어떻게든 처리하고 행복을 되찾을려는 중년숫컷오거 슈렉의 모험이 이번 이야기 입니다.

저는 3D로 봤는데, 3D가 아니여도 볼만할꺼 같습니다. 3D를 위해 처음부터 영화를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일반 2D 작업이 다 끝난 후 필요한 부분만 3D로 변경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같은 화면이라도 카메라를 잡는 구도를 조금 더 격하게(?)해줬다면 보다 3D를 잘 살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정도는 남더군요.

 이번 슈렉 포에버는 1편부터 다 보신 분들을 위한 특별판이라고 해야 할꺼 같더군요. 1편이나 2편에 등장했던 인물의 변화가 이번 이야기의 즐거움을 말해주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장화신은 고양이의 공격이 이번에는 조금 강력하게 나옵니다. -_-a (이건 보셔야 압니다. 이 부분 스크린샷이 있나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크게 볼만한게 없다면 일단 고르세요. 크게 실망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PS. 스포일러 없이 쓸려니 이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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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만화, 슈렉, 슈렉포에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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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10/07/10 16:45 address edit & del reply

    중년숫컷오거 슈렉의 모험.....

    인상적이네요...
    한 번 봐야겠어요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7/15 16:49 address edit & del

      보셔도 후회는 크게 안하는 시리즈라.. ^^

  2. Favicon of http://toice.net/blog BlogIcon toice 2010/07/12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앞 시리즈를 다 보고 보려고 했는데 막상 개봉하니까 재미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어떤가요? 별 생각 없이 보면 괜찮은가요?a (혹은 앞 시리즈를 안봐도 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 [사실 전 이런식의 댓글이 질문되는거 안좋아했는데 제가 하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7/15 16:50 address edit & del

      별 생각없이 머리 비우고 보면 좋습니다. 앞 시리즈를 안보셨다면 몇 장면에서 왜 주변 사람들이 웃는지 모르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거든요. ^^

  3. Favicon of http://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10/07/12 17:14 address edit & del reply

    중년수컷오거의 역습...

    3D말고 4D(냄새, 바람, 물 나오는...)를 본 분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
    효과가 아쉽더라는 평이었죠.
    ...근데 전 정작 슈렉 포에버의 줄거리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차피 아기때문에 영화관가긴 글렀으니...ㅠㅠ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7/15 16:50 address edit & del

      아기는 잠시 맡겨두시고 혼자 가는겁니다. (응!?)

  4.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7/14 18:31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결혼도 하셨으니 여친에서 마누라로 업그레이드되신 그녀야님 사진도 올려주시는게 신상에 좋을겁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7/15 16:51 address edit & del

      그 사진은 허가를 득한 후에 올릴 수 있다고 제가 몇번이나 누누히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종종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_-a

  5.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10/07/18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데굴대굴님도 자유를 찾아 꿈꾸셔야지요!
    결혼하셨으니 이제 자유는 없는건가...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7/19 15:04 address edit & del

      저는 언제나 자유인입니다. 오늘 당장에라도 친구들을 불러서 술을 마실 수 있다고요!! (친구들이 시간이 안된다는군요)

  6. 솔솔 2010/08/20 00:41 address edit & del reply

    멀지 않은 날..
    슈렉의 마음이 이해가 가실 겝니다..
    그 땐 손수건을 준비하시고 다시 이영화를 보시길 ㅋㅋ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24 10:21 address edit & del

      그럴겁니다. 한... 100만년쯤 지나면 저도 손수건 몇장씩 쓰면서 보게 될듯.. ㅠ.ㅠ

처음 본 IMAX 3D영화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보는 것/움직이는 것 2010/03/09 00:0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고 왔습니다. 본 장소는 용산CGV 5관 M열6번 자리였습니다.

 위치를 정확하게 기록해둔 이유는 다른 분이 보실 때 참고하시라고 남겨두는겁니다. 일단 자리에 대해서 불평을 하자면 화면에 살짝 치우친 자리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괜찮은 자리입니다. 화면은 확실히 튀어나와 주시는게 괜찮아 보이니 괜찮습니다만, 소리가 조금 거슬리더군요. 자꾸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 간에 잘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이상한 나라에 우연히 간 앨리스가 세계를 정복구하고 집에 왕의귀환하는 스토리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디즈니 스타일의 어드벤처물입니다.

 강조를 한 이유가 그냥 디즈니 스타일에서 살짝 다른게 추가되어 있을 뿐, 팀버튼이라는 색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3D가 아니였다면 많이 지루했을겁니다. 뭔가 확실하게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부족했습니다. 영화를 보라고는 특별히 권해드리지 못하겠더군요. 연령도 상당히 낮춰서 만든거 같은데, 판타지 물에서 가끔 보이는 '우와~~'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_-a 

 아... 저는 하얀여왕이 조금 기억에 남는군요. 상당히 느끼(?)하고 부담(?)스러운 손 동작에서 우욱~할뻔 했거든요. 영화 보는 중에는 두번 정도 3D 효과 때문에 깜짝 놀랜 적이 있습니다. 이건 영화 보시면서 느끼셔야 스포일러가 되지 않을 듯 싶군요. 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스토리만 따진다면 권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뭔가 뛰어난 그런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3D를 느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있다면 권하고 싶은 정도? 약간 비싼 롤러코스트를 탄 느낌으로 이 영화를 감상하시면 딱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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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점
Tag 3d, Alice in Wonderland, IMAX,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 CGV 용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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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ts3am.net BlogIcon Rynn.A 이영 2010/03/09 02:19 address edit & del reply

    ... 아바타 안보셨어요? 왜왜 이게 처음이지? 하며 고민하다가.
    으음. 기본적으로 이제 이런 타입의 영화는 끊어야 할듯. 안그래도 흐릿해진 경계선이 우르르-무너질듯한 기분.

    ...그나저나, 이쁜 얼굴을.. 저렇게 밖에 못 찍어내다니..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3/10 01:01 address edit & del

      아빠타 안봤습니다. 원래는 아빠타를 봤어야 하는데 그거 대신에 앨리스가 상영하더란.... orz.

  2.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3/09 13:01 address edit & del reply

    광고랑 이미지랑 글이랑 섞여서 혼란스러워요. 근데 앨리스는 왠지 재미없을거 같아서..

    저는 그린존이라는 영화를 기대중입니다. 조지부시 VS 후세인의 이라크 전쟁을 음모론적 시각으로 본 영화인데..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벌여야했던 이유를 상당히 설득력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영화라서..특히 KBS 드라마 아이리스 1화에 김태희가 대학교수에게 말하는 전쟁 음모론 이야기랑 비슷한 소재의 영화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의 범인은 이명박(?)과 조지부시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3/10 01:02 address edit & del

      요즘에는 퓨젼이 대세입니다. ;;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나저나 그린존에는 피가 나올 것 같으므로 못보겠군요. -_-a

  3. Favicon of http://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10/03/09 16:10 address edit & del reply

    조니 뎁이 나오고 팀 버튼 감독작품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인가봐요? 킁
    아바타도 못 본 저로서는 그저 궁금하기만 하네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3/10 01:03 address edit & del

      저도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면 괜찮을꺼에요. ㆅㆅ

  4.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10/03/09 22:52 address edit & del reply

    세계 정복이라니 앨리스는 야심가로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3/10 01:03 address edit & del

      더불어 왕의 귀환입니다???

  5. Favicon of http://huruderika.textcube.com BlogIcon 후루데 리카 2010/03/10 10:42 address edit & del reply

    롤러코스터 ㄷㄷㄷㄷ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3/16 11:02 address edit & del

      비싸죠.... ㄷㄷㄷ

충견이야기 - 하치이야기

보는 것/움직이는 것 2010/02/22 12:22

간만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바타도 못본 커플이지만 너무 영화를 그 동안 안 본거 같아서 이번에는 제가 꼬드겨서 영화를 봤습니다. 제 심오한 선택에 따라 그녀야님의 취향에 맞춰서 '하치이야기'를 골랐습니다. 

※ 여기서 잠깐. 그녀야님의 취향은 멍멍이 입니다. 멍멍이는 귀여운 애들이고 개는 귀엽지 않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기는 합니다만, 저도 왠지 동감하고 있습니다. -_-a

이 영화에서는 아주 귀여운 멍멍이가 우연하게 역을 지나가는 행인1에 의해 구원 받습니다. 그리고 행인1은 이 멍멍이와 친구가 되고 친하게 살아갑니다. 물론 여기서 개를 키울 수 없다는 가족들과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피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포스터에 등장하는 귀여운 멍멍이었는데, 나중에는 밑에 보이는 것처럼 거대한 멍멍이가 되서 나옵니다.

 영화에서 중반에 잘 보면 역 앞에 있는 시계가 자주 나오는데, 언제나 오후 5시 부근입니다. -_-a 영화 내내 오후 5시만 강조합니다. 나중에 시계는 계속 5시만 나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이갸기를 재구성했다고 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멍멍이에요. 주변에 있는 인물은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집 나간 멍멍이를 찾지 않는 딸이라든가, 10년에 한번 보고 가는 부인이라든가 등등의 인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멍멍이만 즐기세요. 그게 핵심입니다.

PS. 그녀야님은 이런 멍멍이를 키울 수 있는 집을 구하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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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개, 멍멍이, 영화, 하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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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영화 - 하치이야기

    Tracked from 수채화 풍경 2010/02/22 15:04 delete

    2010년 2월 20일 토요일 "하치이야기 " 보다. 스토리를 대강 알고 갔지만 어찌나 울었는지 눈이 다 충혈 되었다. 동물과 인간이 서로 교감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영화다.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로 우리나라 진도개 못지 않게 일본의 아키타종도 혈통이 있고 충직한 것을 알게 되었다.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어 그 애들의 사랑과 충성심을 알기에 더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주인이 죽은 후에도 주인이 타고 돌아오는 기차역 앞에서 5시만..

  1. Favicon of http://haedal.tistory.com BlogIcon 여울해달 2010/02/22 14:23 address edit & del reply

    1900년대 초반 일본의 충견 이야기죠.
    시부야에 가보면 하치의 동상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는데, 정말 일본이 문화 하나는 잘 팔아먹는군요.
    우리도 자동차, 배 파는데 목숨 걸지 말고(물론 팔기는 해야지요.^.^), 우리 고유의 문화를 팔아 돈 벌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22 15:39 address edit & del

      일본은 언제부터인지 만화를 비롯한 문화를 팔고 있더군요. 노동 집약적인걸 파는 일본을 보니 이런 면에서 많이 부러웠어요.

  2. Favicon of http://elais.tistory.com BlogIcon elyu 2010/02/22 21:37 address edit & del reply

    오잉, 리처드 기어가 주연했군요. 일본판 하치 이야기는 한번 본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분이 나오니 좀 어색할 것 같아요;;
    그래도 멍멍이는 귀엽겠지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23 15:20 address edit & del

      주인공은 멍멍이라니까요. ㆅㆅ

  3. Favicon of http://funfunday.tistory.com BlogIcon 펀펀데이 2010/02/23 15:2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포스터의 [하치 이야기] 밑에 <개같은 내인생>에 눈이 가는군요. 절묘한 조화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23 18:57 address edit & del

      원래 그런건 재미있는겁니다. ㅋ

  4. Favicon of http://nslog.wo.tc BlogIcon 옐 2010/02/23 15:33 address edit & del reply

    보다가 생각난건데, 이 영화는 개가 주연이잖아요
    그럼 시상식에서 개가 상 받을일도 잇나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23 18:57 address edit & del

      만화 주인공도 받지 않았나요? -_-

  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2/23 18:31 address edit & del reply

    <개같은 내인생>을 만드신 감독님이 개가 등장하는 하치 이야기를 만드시다니 감동적입니다. 갑지기 <개같은 내인생>을 한번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23 18:57 address edit & del

      그 개는 여기 나오는 개가 아닙니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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