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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0 Internet Explorer 8에 대한 10가지 이야기 (9)
모바일 환경에서 웹뷰어 vs 풀브라우저
초창기 핸드폰 인터넷이 나왔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WIPI기반 망은 딱 10분 써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인터넷은 포탈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조금 더 넓은 범위의 이메일 확인, 간단한 뉴스를 볼 수 있는 웹 서핑과 몇몇 사이트 접속 정도입니다. 처음 핸드폰으로 WIPI망에 접속 했을 때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 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런 생각으로 그러던 중에 아르고폰을 사용하는 분들을 봤는데, 제가 마구 유혹되더군요. OZ 무한자유라는 초 저렴한 데이터 통신 요금과 풀브라우징을 보고, 제가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준 변화의 해였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많은 고민이 들더군요. 이제 기본 망은 설치가 되었는데, 어느 것이 가장 편하고 가장 널리 쓰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지요. 마우스나 터치패드가 있으면 좋겠는데, S400L의 터치패드가 너무 민감하다는 부분은 근성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화상통화 불가로 아쉽게 탈락(여친님이 원하시는 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건 비용을 무지막지 들인 햅틱온 입니다. 햅틱온에는 두 개의 웹을 볼 수 있는 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햅틱온에 들어가 있는 인터넷 접속 방법은 풀브라우저와 웹뷰어인데요. 이 둘이 살짝 다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더군요.
| 웹뷰어 |
풀브라우저 | |
| 깨지는 정도 | 거의 없음 | 종종 깨짐/안보임 |
| 액티브 액스 지원 | 지원안함 (그림으로만 보임) |
일부 동작 (자바 스크립트, 플래시) |
| 속도 | 빠름 | 느림 |
| 글자 | 예쁨 | 일관성이 없음 (주로 작음) |
이 차이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사용해보면 때때로 차이가 납니다.
같은 사이트를 어느 것으로 들어가는가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상청의 현재 날씨를 보여주는 부분(노란색 부분)은 자바스크립트와 움직이는 GIF 파일을 사용한 것인데, 웹뷰어에서는 우산 옆에 비가 내려야 하는데 이것이 멈춰있습니다. 반면, 풀브라우저에서는 우산이 비가 내리는 아이콘으로 보이게 됩니다.
바로 아이콘이
이렇게 고정되어 보이는 것이지요. 움직이나 안 움직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고 말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게 플래시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플래시가 멈춰버리죠. 플래시는 광고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광고야 그렇다 치지만, 만약 메뉴가 플래시로 만들어진 곳은 어떻게 보일까요? 아니면 플래시 동영상은요? 그냥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부분이 플래시로 만들어진 곳을 접근하면 레이아웃이 심각하게 깨지거나 풀브라우저가 죽어버려서 찍을 수가 없었고, 동영상도 자동 재생인 경우는 죽었습니다.)
- 웹뷰어는 쇼핑몰 같이 복잡한 구성을 갖고 있는 곳을 접속할 때 유리하다고 한다면,
- 풀브라우저는 표준을 지키고 있는 사이트나 별도의 모바일 접속을 지원하는 곳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모바일용 풀브라우저가 등장했으면 좋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꿈일 것이고, 조금 크기가 있는 사이트들은 적당히 깨지지 않을 정도로 표준화를 지원해주면 그때는 풀브라우저가 더 많이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속도나 화면 보이는 면에서는 웹뷰어가 조금 더 유리하지만, 보다 완벽한 웹사이트를 보기 위해서라면 풀브라우저가 조금 너 낫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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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2009/03/13 17:17
앞으로는 핸드폰에서도 깨지지 않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어야 겠군요 OTL
무작정 좋기만 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웹표준이 더 알려져야 할 것 같구요 ^^-
데굴대굴 2009/03/16 14:15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는 그래도 모바일모드를 지원하는 곳도 많고, RSS를 통해서 접근하는 방법도 있으니 조금 낫습니다. 오히려 중소규모의 회사들이 더 심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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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사마 2009/03/29 08:16
KOKORO STUDIO라는 곳(?) 혹은 개인블로그에서 제작한
놋치라는 블로그스킨을 적용한후에 OZ로 봤더니
블로그 자체의 레이아웃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확인해보니 상.하단이 플래시였습니다.ㅋㅋ -
웹표준을 2009/11/21 15:44
웹표준을 지켜야죠 ㅎㅎ;;
액티브X를 남용해서 모바일에서도 제대로 실행안되고..
익스플로러 아니면은 PC에서도 사파리,파이어폭스,크롬,오페라 등의
오픈브라우저를 쓸수도 없고 ㅋ
윈도 OS 외에 맥OS, 리눅스 같은데서도 인터넷을 잘 못쓰자나요;
리눅스, 맥OS에는 익스플로러가 없으므로;;
사파리 등 오픈브라우저 깔아도 웹표준을 지키지않고
Active X를 남발하는 사이트가 많아서
뭘 제대로 할수가없음
인터넷뱅킹도 불가..
게임실행도 불가..
웹게임정도는 휴대폰으로도 실행가능하더군요
병림성하같은..
근데.. 그 사이트도 익스플로러에만 최적화되어있고
웹표준을 지키지 않았더군요;;
구글크롬으로 이용해본 결과.. 오류뜸;; 첨엔되다가;;
휴대폰 OZ는 익스플로러7기반인거 같더군요?
그래서 잘 실행되는것 같애요
근데 OZ한계가 플래시가 매우 끊어져서 보여요;;
제 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2인데.. PC는 플래시가 자연스럽게 이어져보이는데
이건 한 4초후에 다른장면으로 갑자기 바껴있고;-
데굴대굴 2009/11/22 00:39
단순히 액티브엑스의 남발이나 비표준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부터 모바일 페이지의 한계인거죠. 모바일 환경을 어느 정도 지켰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이상하게 보이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게임은 원래 브라우저상에서 도는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원래는 개개 PC에 설치해야하는 과정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갖가지 액티브엑스를 사용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인터넷 뱅킹은 법이 바뀌기 전에는 불가능하죠.
휴대폰 브라우저는 IE기반이 아니라 옴니브라우저로 표기됩니다. 웹서버에서 브라우저로 접속한 다음에 User Agent 를 찍어보면 나옵니다.
플래시 끊기는 문제는 폰의 CPU 부족이죠. PC중에서도 한 10년 전쯤 PC... 한 1Ghz 정도의 속도를 가진 PC에서 접속해 보면 플래시가 얼마나 많은 속도를 필요로 하는지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아쉽게 플래시 역시 비표준입니다. 플래시라는 것 그 자체도 액티브엑스죠. 단지 많이 쓰기 때문에, 큰 기업에서 쓰기 때문에 묵인하고 있는 것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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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Explorer 8에 대한 10가지 이야기
영문으로는 Internet Explorer 8 Beta 2(이하 IE8베타2)가 나왔습니다. 한글 버전은 9월 중순쯔음~에 보실 수 있고요.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 이제 슬슬 IE8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어떠어떠한 경로로 IE8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말이죠.... 대충 IE8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크롬정도의 안정성은 있습니다.
- 각 페이지마다 분리된 프로세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 듯, IE8도 그렇게 동작합니다.
//사견 : 데모하다가 IE8베타2 죽었음. -_-a 그리고 이런 구조를 사용하면 이론상으로는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은 맞다 생각되긴하는데.... 크롬도 가끔 죽긴 하던데요?
- 속도 빨라졌어요.
- IE7은 느렸어요. 그래서 IE8은 수정을 했습니다. 많이 빨라졌어요. 믿어주세요.
//사견 : IE8은 타 브라우저와 밀리세컨드 단위로 성능차이가 난다고 했는데, 어디 두고봅시다.
- 개인정보도 편하게 관리가 가능하고 편해졌어요.
- 이제 쿠키 다 지우셔도 즐겨찾기에 등록된 것은 일단 안 지워드립니다.
//사견 : 저는 일단 즐겨찾기 관리가 불편해 쓰지 않고, 여러 명이 사용하는 컴퓨터라 IE에서 제공하는 암호 저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 수정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옛날 형식으로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IE 8 Compatibility가 안되는 곳을 위해 있던 Emulate IE7 메뉴가 더 강화되어서 IE의 재시작 없이도 바로 적용되고, 이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견 : 이걸로 액티브엑스 문제는 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뻐요. -_-a
- 개발자들 힘드실꺼에요.
- 표준화 작업 하실려면 개발자 분들 힘드실겁니다. 그래서 웹디버거 툴을 넣어드렸습니다.
//사견 : 공식적으로 포함된거니 기존의 별도로 제공되던 것을 기본 포함으로 바꾼 것 같은데요. 개발을 안하는 저로써는 별로...
- 액티브엑스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 단지 권한이나 설치에 관해서 조금(?) 위치가 변경되었을 뿐.... 따라서 액티브액스를 사용하는 곳은 비스타에서 테스트 해보세요. 그리고 이제 UAC와는 별도로 동작도 가능하니 덜 불편하실꺼에요. 다만, 하드웨어 수준의 접근하는 액티브액스는 베타2에서도 안됩니다. (수정 중이라는군요)
//사견 : UAC관련 소식은 정말 기쁜 소식. 관리자 권한주기 정말 피곤한데 잘됐어요. 그리고, 하드웨어 수준의 액티브엑스는 아마도 금융권에서 말하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이야기인거 같은데, 이 액티브엑스는 비스타 x64에서 설치되지 않으며, 이거 없이 도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강제화시킨 곳은 접근이 안되지만 말이죠.
-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라고 명명된 스마트태그 기능이 생겼습니다.
- 새 창을 띄우는 작업 없이 바로 여러 작업이 가능합니다.
//사견 : 많은 에드온 추가로 얼마나 느리게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 아, 성능 테스트 할 때 이런 기능은 모두 제거하고 결과치 뽑은거겠죠?
- 웹슬라이스(WebSlice)라고 불리는 동적인 즐겨찾기가 추가되었습니다.
- RSS의 유사 제품입니다.
//사견 : 증시 현황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관심이 가는 놀라운 기능입니다. 다만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해야하므로 속도가 느려질지도 몰라요. 아, 성능 테스트 할 때 이런 기능은 모두 제거하고 결과치 뽑은거겠죠?
- 검색창이 강화되었어요.
- 자동 완성 뿐만 아니라 규칙만 맞춰주면 이미지 같은 것도 한꺼번에 검색 가능합니다.
//사견 : 온라인으로 빨리빨리 받아야 할 데이터의 양이 더 많아졌으니 느려질지도...
- 안전한 웹서핑이 되요.
- 피싱 필터도 강해지고 InPrivate 모드를 새로 적용하여, 이런 기능을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기록에 남기지 않습니다.
//사견 : 이제 마음 껏 성인 사이트를 돌아다녀도 되는건가요?
아.. 깜빡 잊고 말 안할뻔 했는데요. '개발자들 힘드실꺼에요.' 이후 부분부터는 개발자분들이 능력껏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_-a 엔지니어 분들은 네번째에 있는 호환성 모드 설정하는거에 대해서만 조금 알고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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