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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1 예측 가능한 데이터로 미래를 대비하기 - "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2)
- 2008/05/23 수학적으로 본 다단계로 성공 조건 (35)
- 2006/05/10 "아기가 줄고 있다"의 진실? (2)
예측 가능한 데이터로 미래를 대비하기 - "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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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 ![]() 홍춘욱 지음/원앤원북스 |
이 책은 인구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구 변화를 말하기 위해 인구 통계를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통계라고 하면 복잡한 수식과 알 수 없는 숫자로 이뤄진 대조표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책에서는 보기 편한 그래프를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읽기가 편합니다.
인구 통계는 상당히 신뢰할만한 데이터죠. 인구 통계는 가장 기본적이고 전수조사에 가깝게 이뤄지는 몇 안되는 로우레벨의 데이터입니다. 비교 대상은 한국 vs 일본 vs 미국이며, 가끔 중국도 나옵니다. 인구 변화에 따른 경제 변화를 이야기하는데, 인구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일본에 비해 25년 뒤쳐지고, 미국에 비해서는 10년 뒤쳐지고, 중국에 비해서는 10년 빠른 인구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이 기준이 되는 인구 변화의 핵심은 바로 베이비붐입니다.
인구와 경기의 흐름을 보면, 20대 초중반이 많으면 물가가 오르고, 40~50대가 많으면 물가 안정(저물가)과 금리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40~50대가 줄기 시작하면 불황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결혼시기(20대 중반~30대 초반)와 부를 가장 많이 축적할 시기(50대)까지 계속 오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과다하게 쏠리는 현상으로 외국에 비교할만한 것이 그다지 없다고 보이는 독특한 특징이라고 보더군요. 이런 흐름을 알기 쉽게 말하면, 고령화는 곧 불황의 그늘로 들어가는 전초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준으로 한국은 현재 에코붐(2차 베이비붐)입니다. 그리고 이 에코붐으로 호황을 이루는 시기가 2015년 까지로 잡혀 있습니다. 한국이 호황을 이룰 수 있는 또 하나의 조건으로 미국과 일본의 인구 변화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과 함께 중국의 인구 변화가 상당히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 이 변화가 2015년까지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자가 말한 2015년 이후의 인구 변화는 전체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그다지 호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에코붐이 끝나는 2015년까지 활발하게 투자를 해서 돈을 벌어두는게 좋다는게 이 책의 내용입니다.
이 책 자체는 읽기 쉽게 잘 만들어진 보고서라고 생각합니다. 별 4개를 줄려다가 지금의 불황이 살짝 언급하고 넘어가지만 '설마 일어나겠어...'라는 범위에 들어가는 결과가 지금 펼쳐저 있습니다. (이 책은 2006년에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별을 깎았습니다.
물론 만에 하나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 공세가 더욱 격화된다면, 주식시장은 다시 큰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저금리.저물가 구조의 정착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더 나아가 중국 경제 고성장 및 아시아권에 대한 글로벌 자금의 관심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가 훨씬 더 많다. 따라서 외환위기의 재발을 우려할 만한 근거는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책 173 페이지 中-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쉽게 풀어낸 책을 찾으신다면 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 책이 나온 후 2년이 지난 지금의 입장에서 본다면 예측이 틀렸으므로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래의 인구 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모습을 조금이나마 그려주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하는 모습에서 이 책을 읽어야할 필요가 있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마지막에 있는 30장 정도 밖에 안됩니다)
수학적으로 본 다단계로 성공 조건
서울에 특정 지역에 가면 이상한 분들을 자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꽤 잘 차려입고 다니지만, 낮에도 술을 하기도 하고, 뭔가 있어 보이지만, 정작 일은 안하신다는 느낌을 받는 그런 분들이지요. 흔히 이런 분들은 다단계 판매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왜 저런 장사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 뿐이지요. 제 생각에 성공 가능성은 거의 없거든요.
단순한 재미를 위해서 숫자로 증명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단계가 '왜 그렇게 성공 가능성이 낮은가?'라는 것을 한 번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고객이 있어야 겠지요. 그래서 국가통계포털에서 가장 최근 인구를 보니 2005년가 나와 있군요.
이 중에서 경제 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뽑아보겠습니다. 경제 활동 인구라고 말했지만, 단순히 계산하기 좋도록 15~64세까지의 인원으로 제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이에 있는 분을 계산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남한의 인구가 3300만이 조금 넘는군요. 숫자가 5단위로 떨어지지 않으니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군요. 그냥 여기에 65에 이상의 인구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가정해서 남한의 인구는 3500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3500만명에게 모두 빠짐없이 팔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이 단순한 계산을 위해 가정을 하겠습니다. 대충 성공률은 30%입니다. (복잡하게 계산하기 귀찮으니, 10명만나서 반드시 3명은 성공한다 합시다) 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 이 가정에 나오는 모든 사람은 최대 10명까지만 만납니다.
- 이 가정에 나오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밑에 졸병을 3명까지만 만들 수 있습니다. (=3개만 팔면 본전이 됩니다)
- 이 가정에 나오는 모든 사람은 그 밑에 졸병을 둘 수 있습니다.
- 어떤 단계에서도 한 번 만난 사람은 다시 만나지 않습니다
위 가정에 보면 10명만 만난다고 했으니 그리 많은 수치가 아닙니다. 그리고 33%의 성공률을 가졌으니 꽤 좋은 성공률을 가지는겁니다. 이 정도면 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그러면 실제 계산 들어갑니다. 일단 위 가정을 만족시키서, 각 단계에서 몇 명이 모이나 계산을 해봅시다.
졸병은 졸졸병을 만듭니다. : 9명입니다.
졸졸병은 졸졸졸병을 만듭니다.: 27명입니다.
......
음.. 말로 쓰니 귀찮군요. 위의 문장을 숫자로 바꾸겠습니다.
1x3x3=9
3x3x3=27
......
이런 식이군요. 근데, 다 쓸려니 귀찮군요.그냥 Excel 돌리겠습니다.
자.. 12 단계까지 돌렸습니다. 12단계가 되어 봤자 50만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이 다단계를 하기 위해 각 단계에서 이들이 만난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졸병 3명이 졸졸병을 꼬드기기 위해서 만난 사람은 30명 입니다.
졸졸병 9명이 졸졸졸병을 꼬드기기 위해서 만난 사람은 90명 입니다.
......
잘 보니 위에 있는 Excel의 계산 표에 0만 하나 더 붙이면 되는군요.
계산해보니 졸병이 만난 사람의 수가 12단계가 되면 530만 정도 밖에 안되군요. 여기에서 각 단계가 지남에 따라 만난 사람들의 단순 누적 수치만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귀찮으니 Excel을 사용하겠습니다.
이제 위에 나온 인원을 전체 인구에 대입시켜서 비율을 계산해 봅시다.
12단계서 0.228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이 정도의 수치로 보아 12단계에 이르러서는 5명당 한 명은 다단계 권유를 들었겠군요. 하지만, 위에 있는 사람들이 고작 본전만 치고 나갈리는 없겠지요. 자신도 계속 사람을 만나고 다니므로 현실적으로는 더 심한 경쟁 속에 있겠지요.
가정과 같은 꿈같은 가상 환경 속에서도 이뤄질 수 없는 수치라 보여지는군요. 이거야 10명 만나서 30% 성공이라는 대단히 높은 수치로 계산을 했지만, 100명 만나서 5명 설득 성공하는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100명 만나서 5명 설득 성공하는 걸로 다시 계산한 결과. 보기
위 계산은 정말 단순한 계산이지만,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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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단계(피라미드)가 무서운 이유, 그대는 네트워크 마케팅 이름 아래놓인 그들의 수익구조를 고민해 봤는가?
2009/02/04 23:11
해성처럼 다가와 어느새 수많은 사람들 속에 부정적으로 인식이 남은 네트워크 마케팅... 그들은 피라미드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버리고자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사람들을 판매의 일선 현장으로 몰고가고 있는데요. 그러한 점에서 이 다단계, 피라미드, 네트워크 마케팅의 많은 문제점 중 수익구조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부분은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줄곧 주장하는 3가지(다단계,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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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신용등급 바닥까지 떨어뜨리는 피라미드 사기 대처 3가지 방법
2011/04/08 14:02
최근 불법 피라미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피라미드 사기는 한번 걸려들면 본인의 재정을 파탄시키고, 신용등급을 바닥까지 떨어뜨리며, 가족, 친지, 지인들의 인간관계에까지 타격을 주는 범법 행위입니다. 피라미드 사기는 크게 나줘 금융 피라미드와 물품 피라미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와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중소기업을 은퇴하고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김 모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친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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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5/25 00:15
예리함이라기 보단 성공 확률부터 계산하는 짱구만 발달 했습니다. 머리 굴려서 덜 고생하며 살자는게 제 목표죠. -_-a 저도 몇 번 주변에서 달려들기에 이 내용으로 모두 격퇴(?)시켰습니다. (이 포스팅이 예전부터 쓴다쓴다하면서 안썼던 포스팅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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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2008/05/23 18:28
왜 저한테는 저런거 권유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왕성한 호기심을 풀 길이 없습니다. 계산적으로 보여 그런가.. 인상이 무서워서 그러나.. 알 수가 없네요.어떻게 설득하나 한 번쯤 듣고 싶은데 말이죠.ㅎ~-
데굴대굴 2008/05/25 00:17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지하철에 꽂혀있는 그런 명함을 유심히 관찰해보시면 됩니다. ^^ 여기는 집단 최면(?)같은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은근히 위험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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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2008/05/23 18:46
ㅋㅋㅋ ~ 저도 몇번 사용해봤습니다.
파는 사람이 오래 못 가더군요 !!
꼭 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 친한 사람이 판다면 ~ 조금씩
팔아 주겠지만 ... 그것도 아니더군요 !!
하루 빨리 정신 차리고 나오시는게 ~ 상책인듯 ~ ! -
1억 날린 사람을 아는 사람 2008/05/23 20:24
저도 주위에서 몇번 권고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번케이스- 열전도가 높은 신소재 필름을 개발해서 에너지 전달 효율어쩌구.... 대기업보다는 우리가 주주가 되어 키워보자, 당장은 생필품으로 전기 담요 만들었다. 잘팔아서 큰공장 세우자 ㅋㅋㅋ
2번케이스- 전광판용 차량을 사서 대기업과 광고 맺어서 광고수익으로 어쩌구 ㅎㅎㅎ
3번케이스- 외국의 밴처상장회사가 어쩌구 투자하면 년간수익 150% ..똥 같은 말하고...
하도 권유를 해서 난 큰 달력 뒷면에 다단계 도표 그려서 그 허구성을 알려줬더만..하는 말 나중에 나 성공해서 만나면 그 때 후회하지 말란다.
10년동안 뼈빠지게 모은 돈 1억을 홀라당 날리고 친인척 피해주고... 아직도 당해봐야 자기가 다단계에 걸려든 것을 아는 사람들이 꽤있던데요.. 서해안 양식장에 투자해라, 여관에 기계납품하고 수익금 나눠먹자 벼라별 아이디어 가지고 현혹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넘어가는 자 절대 피해자 아니다.
떼돈 벌자고 눈먼 자신을 탓해야 한다.
처음엔 피해자 나중엔 가해자가 되는 것을 ..당해봐야 알지.... -
Draco 2008/05/23 20:33
저도 한번 꼬드김 당한적 있는데
그 사람이 그 당시에 그러면 안되는 집안사정이었기에...(그러니 빠졌겠지만)
저도 비슷한 계산으로 반박하며 그만두길 권한적 있습니다.
그런데...영 안통하더군요.
일단 열심히해서 하부 조직만 만들어두면 그땐 고생끝이다라는 미끼에 너무 사로잡힌거 같았습니다. -_--
데굴대굴 2008/05/25 00:20
문제는 하부조직을 만들 수 없음에 있다는거.... 이건 스스로 깨닫게 되기 전까지는 모르는거 같습니다. 제가 본건 집단 최면(?)이 걸린듯한 말투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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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넷 2008/05/23 22:25
지하철에 붙여있는 광고가 생각나네요-
'불법적인 다단계는 수익을 강조하지만, 좋은(?) 다단계는 좋은 제품을 강조합니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ㅋ
돈 벌겠다고 다단계하는 사람은 정말 이해가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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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의세계 2008/05/24 11:37
개인적으로 쓸 물건을 사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암웨이등의 물건은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꽤 질은 좋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쫄병으로 들어가면 폐가망신한다는 사실은 확실한 사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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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8/05/24 22:06
피라미드로 성공한 곳들도 많습니다.
웅진 식품의 "아침햇살" 이 다단계로 성공한 대표적인곳이죠..
무엇이든
잘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인것 같습니다.-
데굴대굴 2008/05/25 00:13
예전에 웅진식품의 경우, 다단계를 이용하여 마케팅 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재판매가격 부분과 목표강제였던가.. 하는 부분으로 벌금 먹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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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8/05/25 00:20
흠 그렇군요. 미처 거기까지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침햇살, 초록매실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던 웅진식품을 꺼내온건 전국에 깔린 대리점들의 다단계 판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수단과 방법 그리고 결과 .. 사업을 함에 있어 이 부분의 조율은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
데굴대굴 2008/05/25 00:31
적당히 팔고, 그들에게 이익 나눔과 함께 고정 위치를 확보해주도록 관리만 한다면 비교적 괜찮습니다. 즉, 다단계라는 구조를 갖지만, 단계가 일정 수준 밑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관리하면서 제품의 질을 계속 올린다면, 그리고 그 제품이 계속 소비될 수 있는 제품이라면 괜찮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는건 다단계라고 보기 보단 프렌차이즈에 가깝지요. 어떻게보면 보험회사에서 사원을 일정 수 이상 안뽑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물론 이런 과정에는 투명한 수단을 이용한 경쟁이 들어가야 겠지요. -
mepay 2008/05/25 00:42
결국, 사람의 욕심이 다단계 사기를 만들어 내는것 같군요. 선을 긋는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제가 요새 가장 심도 있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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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줄고 있다"의 진실?
일단 출산율에 대해서 찾아봅시다. 이런 정리된 정보는 네이버측에 물어보는게 빠릅니다.
네이버에서 출산율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다음 URL 처럼 나오게 됩니다.
http://terms.naver.com/search.naver?query=%C3%E2%BB%EA%C0%B2
여기에서 잘 봐야 할 것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상단에 있는 "합계 출산율"과 "일반 출산율"을 일반적으로 말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 이 두개가 어떤 것인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합계 출산율에 대해서.... from 네이버
일반 출산율이란...? from 네이버
자... 위의 정의 두 개를 보니 통계에서는 두 개의 출산율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두개의 수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기의 수"이며, 두번째는 "여성의 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성이란 가임 능력을 지닌 특정 연령(15~49세)을 말하며,
아기의 수라는 것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통상적으로 0~5세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정일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했는데, 이를 다시 찾아보니 7월 1일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날짜가 얼마나 중요하겠어요. 기껏해야 결국 십만이나 백만 단위에서 수백 정도의 수치가 오차날 뿐이며, 이 결과치는 %로 계산될 것이니 이에 영향을 미칠 범위는 적을겁니다.
이제 통계에 대한 진실이 어떤지를 알기위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DB 기관인 통계청을 가봅시다.
아무것도 모르겠으니 통계청 DB 검색에서 인구를 쳐봅시다. 아.. 어려우시죠? 여기 링크가 있습니다.
http://kosis.nso.go.kr/cgi-bin/sws_999.cgi?ID=DT_1B04005&IDTYPE=3
위 링크에 가신 후에 보기 편하게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정렬해봅시다.
주기 : 년
기간 : 1992~2005
~~검색
이렇게 하면 결과가 나올겁니다. 자.. 결과를 잘 봅시다.
전체 인구를 단순히 1992년과 2005년을 비교해봅시다.
전체 인구 비교 1992년 ~ 2005년... 보기
전체 인구를 보면 35세 이상의 인구가 갑자기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베이비 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베이비붐은 현대사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정리한 이유는 아기의 수가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에는 여성의 인구를 동일하게 비교해봅시다.
여성 인구 비교 1992년 ~ 2005년... 보기
이제는 어떤 결과를 느끼십니까?
제가 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 여성은 35세 이상이 되면 거의 아기를 낳지 않습니다. 즉, 아기를 낳지 않는 인구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죠. 이 인구의 수가 베이비 붐을 거치면서 쏠린 것일 뿐입니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정말 인구가 줄은 것일까? 아기를 안낳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처리해야겠습니다.
실제 결혼 후 5년내로 아기를 갖는다는 생각으로 20~34세의 여성의 수를 합해봅시다. 계산해보니 6,500 - 5,700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낳았다고 추측되는 0~14세의 전체 인구를 계산해보면 10,700 - 9,100 입니다. 0~10세의 전체 인구만 계산해도 6,600 - 5,600 입니다.
이런 수치를 보고 인구 문제가 심각하게 줄고 있다고 말해야 하나요? 제대로 아기를 낳을 여성이라면 최소 1명당 1명은 낳았다는 계산인데요? 대충 계산해서 여성인구 1인당 2명은 안되도 1.5명은 넘을것 같지 않나요? 인구수가 줄어든다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만큼 여성들이 구박받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결혼 후 아이를 잘 낳는 나이대에서 1~2명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고, 아기를 낳지 않는 여성이 베이비붐으로 인하여 통계를 계산하는데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니 수치상으로 이상하게 떨어진 것 뿐이지요.
PS : 통계상 인구가 많은 40대의 노후가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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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05/11 23:57
한국의 미래 책들 보면 2015년~2020년에는 노령화 인구 때문에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 했는데, 그 실상이 지금의 40대가 너무 많다는데 있다는 사실을 저도 이번 조사(?)를 해보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인구 분포를 보면 적어도 앞으로의 의료/건강/복지관련 세금은 지금보다 오르면 오르지 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암울~
이제와서 아기를 많이 낳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40대가 알아서 자신의 갈 길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심각해 질만한 수치더군요. 앞으로 노인범죄라는 새로운 말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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