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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6 트랜스포머2 IMAX 버전으로 감상 - 왕십리 CGV에서.. (16)
- 2007/08/10 디 워(D-War)의 재미에 대한 수치 분석 (25)
트랜스포머2 IMAX 버전으로 감상 - 왕십리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외계의 로봇이 지구의 에너지원을 획득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려한다. 이를 저지하라. 이상 스토리 스포일러 끝. 사진은 저작권법 때문에 귀찮아졌으므로 적당히 돌아다니면서 보세요. (저작권법 고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럴지도 모름)
시사회에서 말 많았던 초반 10분은 스토리상 그다지 큰 비중이 있는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보기 시원한 서비스 컷(?)이었습니다. 시사회 때 이 부분을 놓친 분이 많으시다는데 정말 아쉬우셨을 듯. 멀쩡했던 도시 하나가 반쯤 부셔집니다.
아이맥스 버전이라 그런지 얼굴 잡는 장면에서 얼굴만 나오는게 아니라 상체 일부까지 나와주더군요. 따라서 일본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얼굴만 크게 나오는 샷은 아이맥스 버전에서는 적어도 거의 없습니다. 싸우는 장면은 정말 시원시원했지요. 아쉬운건 합체 후 필살기가 썰렁했다는 거... (아다다다다다다- 수준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타이거 킥 정도는 있어주길 바랬건만...)
이상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상영관의 위치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트랜스포터2를 보기 위해 간 곳은 국내에 가장 큰 IMAX관이 있다는 왕십리 CGV입니다.
왕십리 CGV의 IMAX관(9관) E13 위치였습니다. E라는 알파벳이 알려주듯 앞에서 다섯 번째 위치이며, 13의 위치는 가운데 있는 길에 딱 두명만 끼고 있는.. 그야말로 가운데 쯤에서 쉽게 고르게 되는 그런 위치입니다. 저는 이번에 일부러 앞쪽을 선택했는데요. 맨 뒤에서 보면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면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맥스로 볼려고 왔는데, 화면의 즐거움을 왕창 느껴줘야 하지 않겠어요.
앞자리에 속하지만 하지만 앞 좌석과의 높이 차이가 꽤 있어서 앞자리에 머리가 유난히 크신 분이 앉아도 OK입니다. 앞자리이기 때문에 화면을 올려다 봐야하지만, 목을 붙잡고 봐야 할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제 앞쪽의 자리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단점은 너무 앞쪽에 있다보니, 이로 인하여 화면의 위쪽이 살짝 눈에 안 들어옵니다. 자막은 중간 하단에 표시되던데 영화만화가 워낙 대사량이 적고 쉽기 때문에 자막에 대한 공포는 크게 안 가지셔도 됩니다.
E줄의 안 좋았던 점은 화면이 상당히 가깝게 있다보니 실제 로봇끼리의 싸움이 정말 빨라서 이를 눈이 따라가기 바뻐서 전체적으로 볼려면 약간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최적의 자리를 원하신다면 두세줄 뒤인 H~K쯤의 가운데가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불행히도 다른 날짜의 이 위치를 다 찾아봤습니다만, 죄다 예약되어 있더군요.)
앞쪽이라 그런지 변신할 때에는 정말 부품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리도 뻔하지만 화면이 이렇게 화려하게 보여주니까 정말 재미있습니다.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순수하게 보는 즐거움이 가득 찬 만화입니다. 남자 애들은 정말로 이 영화를 보면서 넋을 놓고 볼꺼 같습니다. (저도 종종 넋을 놓고 봤다능..)
PS1. 트위터에 떠돌던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주유구를 열고 사랑을 나누는 장면 같은 건 없었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이런 장면이 없다는 소식에 ludens_님, kyungtaek님, mckabi님이 많이 실망하신 듯..)
PS2. 영화 상영전 5분 전에 입장했는데 본 영화는 지정된 시간 10분 후 시작되었으며, 어제부터(?) 말 많았던 2009 대한 뉘우스는 보지 못했습니다.
PS3. 스토리 같은걸 생각하시고 보신다면 정말 재미없을겁니다. 그냥 화려한 싸움이 보여주는 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세팅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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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전편이후 기다림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던 영화 트랜스포머2!
2009/06/29 21:52
지난주 토요일 왕십리 역에 위치하고 있는 CGV영화관에서 요즘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2'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문구 그대로였던... 1편 개봉시에는 아이가 어려서 마눌님과 함께 둘이서만 극장에서 봤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한창 로보트와 기차에 빠져있는 나이) 함께 했는데 특히 이번 영화가 아이에게 있어 처음인 극장관람이여서 그런지 긴 시간 잘 버틸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을 했었는데 원채 좋아하는 로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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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
2009/06/30 08:43
어제 밤 일이 끝나고, 저녁늦게 퇴근을 하면서 10시 50분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가니 트랜스포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더군요. 금요일밤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도 분주한데다 9개의 상영관중에 6개 이상이 트랜스포머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 1 편만큼이나 흥행몰이를 할거라 예상이 들더군요. 트랜스포머가 개봉했을 때, 어릴때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기대감속에서 상영관에 앉았습니다. 역시나 패자의 역습에서도 그 흥분은 가라앉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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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2009/07/17 02:39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이자벨 루카스, 레인 윌슨 상세보기 # 1편을 안봐서 그냥 봐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친구가 아~무 상관없다고 해서 그냥 봤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그냥 봐도 되지만 이왕이면 1편 보고 보는게 더 좋을 듯. # 1편은 재밌었다던데, 2편은 왜 이럼?? (-_-) 내용 심하게 지루하고, 걍 화려한 특촬물. 변신한 로봇은 심하게 안 이쁨.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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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d_star 2009/06/26 18:46
로봇구경해보세요..
넥스트 제너레이션-마티즈( http://mulder21c.textcube.com/tag/구지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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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9/06/28 19:59
저도 다음주로 왕십리에서 아이맥스 예매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큰거 있죠. 기대가 크면 영화가 별론데 왠지 이번엔 마음껏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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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06/29 00:47
길가다가 백화점에 있는 40인치급에서 나온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아이맥스가 아니면 조금 이상한거 같습니다. 보실 때에는 숟가락 하나 들고 거기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나는 유아다'라는 최면을 걸고 들어가시면 반드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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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06/29 15:56
원래 남의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는 저작권을 얻은 다음에 올렸어야 했습니다. 이번의 경우 저작권이 바뀌면서 보다 명확하게 정의 내려졌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데 허가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거치면 글의 내용이 늦게 올라갈 수 밖에 없으므로 포스팅을 생산해내는데 문제가 생길꺼라 생각되어 아예 사진을 안올리기로 했습니다. -_-a -
GoodLife 2009/06/29 22:08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구글 같은 경우, 작은 사이즈 그림을 올린뒤 소스를 밝히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피해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사이즈 올리고 출처 밝히는 쪽으로 해야 겠군요!!! -
데굴대굴 2009/07/01 01:06
영화 포스터나 트레일러 같은 경우 원본만 잘 밝혀주면 뭐라고 하지 않는데 통상 예이긴 한데... 요즘 시점에서는 뭐든지 잡힐 수 있으니까요. 고발하는 사람이 없어도 문제가 되는 현실이니.... -_-a
구글의 경우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서 우회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작게 만듦으로 해서 원본의 형태만 보여줄 수 있는 2차 가공물(?)인데다가 그 상태로는 상용으로 쓰이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는 조금 특수한 경우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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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o 2009/07/17 02:38
로봇끼리 싸우는거 정말 빠르더라구요.
전 원래 장면 이해가 늦은편이라서 보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못 본것 같기도해요^^;;
디 워(D-War)의 재미에 대한 수치 분석
그리고 이건 트랜스포머의 점수 입니다.
그리고 이건 300의 점수 입니다.
뭐가 느껴지십니까? 딱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이런 판타지 영화들은 내용이나 배우와 같은 요소는 큰 점수를 얻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연출과 영상, 그리고 재미가 핵심이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100분 토론에 나오신 평론가분들이 이야기하는 스토리라는 게 먹혀 들어가는 장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셋 다 보시면 느낌이 오시죠? 그나마 트랜스포머가 낫고 나머지 두 작품의 스토리는 안 좋습니다.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모두 다 권장할만한 수준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지요.
트랜스포머나 300이나 스토리는 엉망이어도 잘 성공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셨죠? 그러면,
왜 외국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개인적인 기준에 따르면 7점 미만을 받은 부분은 아예 기대를 안하는게 올바른 판단 법입니다.
혹시 모든 영화는 같은 시선에서 봐야한다고요? 그러면 우리
카메라 각도를 연구하고 스토리 라인의
분석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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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MBC 100분 토론은 스포일을 위한 토론인가?
2007/08/12 10:22
MBC 100분 토론을 보고 있자니...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내가 줄거리를 모두 알수 있을정도로... 아주 친절하게 영화 줄거리랑세세한 내용을 설명해주더군....재수없다 --;;;남녀 주인공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부라퀴 군단이 어떻게 사라졌는지...그런거를 저기서 왜 설명을 하는건지 -_-;;; 영상으로 스포일 하는거만 문제가 아닌데..현재 상영중인 영화의 줄거리를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저리 세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토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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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디 워>를 계기로 다시 생각해보는 영화의 정의
2007/08/13 15:58
요즘처럼 특정 영화 한편을 놓고 찬반 양론이 거듭되는 상황을 볼 때면 '영화란 본래 무엇이었던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근 <디 워>와 관련한 논란의 시작점 역시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화에 대한 관점은 크게, 영화를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보는 쪽과 일종의 '신기한 볼거리'나 이벤트 상품으로 받아들이는 두 가지 입장으로 갈립니다. 평론가들을 비롯해서 영화를 통해 문학이나 다른 예술 장르에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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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1 00:19
한국에서는 특수 효과를 사용하기만 하면 무조건 SF로 분류하더군요. 뭐.. SF도 조금 넓은 의미로 보았을 때 판타지니까 글을 작성할 때 조금 우겨서 넣은거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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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2007/08/10 23:17
이젠 디워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디워추종자들때문에 더 난리인 것 같습니다. 평론을 그냥 평론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왜 그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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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1 00:23
평론가들의 잘못이라면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적어도 A급은 아니겠죠?)를 이상한 특별한 무엇인가에 강제로 껴맞출려고 했다는거죠. 영화는 영화답게 보아줄 때 바로 그 가치가 있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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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2007/08/11 16:21
글쎄요. 평론가들이 특별한 무언가에 끼워맞췄다기 보단 디워가 평범한 무언가도 채우지 못하고 CG만을 채운거라고 보는데요. 온가족은 그 특별한 CG에 만족한거구요. 디워뿐만 아니라 300, 트랜스포머 모두 평론가들은 혹평을 했는데 디워에만 이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건 디워빠들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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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빠 2007/08/10 23:41
디워를 보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보고나서는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랬다는 글 한번 올렸다가 '심빠'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왜 별로냐고 따지는 사태가.. 이후 부터는 대놓고 싫어하고 있습니다만. ㅎㅎ -
명랑이 2007/08/10 23:45
진중권은 300이나 트랜스포머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서사구조는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달리 말하면 디워는 "최소한의 서사구조조차도 결여하고 있다"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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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1 00:26
저는.... 헐리웃SF라 불리는 장르에는 그런것도 안따집니다만... 그게그거인거 같아서 말이죠. 헐리웃SF에 속하면 내용이 거의 다 '너 악하고 나 착해. 그러니 나 조금 괴롭히기만 하고 많이 때려부셔. 그러면 내가 힘들게 이겨줄께'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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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1 00:27
그게 바로 진짜 SF죠. 한국에서 부르는 와전된 SF가 아니라... (한국에서는 SFX와 SF를 헷갈려서 마구 사용하는게 일상화 되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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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o 2007/08/11 01:46
디워는 하나의 영화가 아닙니다.
100명이 보면 100개의 디워, 400만명이 보면 400만개의 디워가 각자의 머리속에 있고 각자 평점이 있는거죠.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각자의 자유이고 그걸 탓할수는 없습니다.-
데굴대굴 2007/08/11 11:09
하나의 영화를 다양하게 보는 방법이 있지요. 하지만, 일부 분들이 한국은 무조건 안된다는 패배주의에 빠진거 같아서 아쉬워 작성한 글입니다. 작품성이나 완성도 같은건 접어두고 성공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는건 생각하지 못하나봅니다. 제 눈에 디 워는 가족용 오락영화지 예술영화는 아니라고 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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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2007/08/12 12:53
왜 심형래만 까는거냐 에 대한 추측3가지 가 궁금하네요; 검색해봐야징 +_+
디워를 관람한 관객으로써, 대체 왜저리 죽기살기로 평론가들이 까대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