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계획을 말하는 T-타임에 갔다오다.
2010년이 되자 티스토리는 이런저런 변화를 보이는 것 같더군요. 첫화면꾸미기도 그렇지만 간만에 사용자들을 오프라인에서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꽤 골고루 뽑았더군요. 당연히 저도 신청을 해서 100만분의 1확률을 뚫고 경쟁해서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습니다.
2007년과 2009년 우수블로거도 뽑혀보고, 2008 개편때 베타테스트 때 아이팟 터치도 받아보고, 친절블로거이기도 하지만, 다음에서 이런 이벤트를 할 때에는 그냥 왠지 잘 뽑히는 성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안심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티스토리로 부터초대를 받았습니다. (앗싸라비아~)
그래서 갔습니다. 뭐라고 말은 많이 하시던데 그 중에서 제 귀에 들어온건 딱 3개입니다. 물론 요약본입니다.
- 첫화면꾸미기 프로젝트 : 예쁘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뷰애드 프로젝트 : 최저임금 정도 벌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네트워크 프로젝트 : 친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복잡한 이야기를 하시는 동안... 제 눈에 들어온 건...
뭐.. 나중에 사람들이 먹어야 하므로 박살나겠지만.. 아무튼 티스토리 케익.
그리고 전에 어디선가 많이 봐왔던 그 자동차!
이 정도만 말하면 대충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감을 잡으셨을겁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저는 불만성 고객이니까요. 불만을 한바닥 이야기 해주고 왔습니다.
(아아아~ 이럴 때만 난 순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갔다왔다는 증거로 남겨지는 전리품
예.. 저도 열심히 할께요. 뒤쪽에 있는 종이 상자는 스트레스 해소용 공과 부엌에서 쓰는 알람시계(?), 그리고 제가 그토록 부르짖었던 그 물건이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부르짖던 그 물건도 좋았지만, 이번 선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이것!
바로 여행 가방입니다. 구성이 알차서 만족. 그렇지 않아도 하나 구입할려고 하고 있었는데 선물해주셔서 만족^2. 왠지 저거 들고 제주도 오라는 말씀 같아서 부담*2이 되더군요. 아무튼 간에
잘 갔다 왔습니다
2009년에는 조금 침침하게 놀고 있었던 티스토리가 2010년에는 다시 깨어날 것 같으니 조금은 기대를 하고 열심히 지켜봐야 겠네요. ^^ (텍스트큐브보다 지원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 뿐)
PS. 마음의 눈으로 보시면 '최저임금'이라는 단어에 마음이 끌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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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사실상 다음꺼니..다음의 눈치를 봐야하니 큰 변화는 없을듯하군요. 뷰애드 프로젝트도 다음 애드클릭스의 연장선인거 같고..아무튼..티스토리에도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좋은기능들 좀 배껴서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이 알고보면 티스토리 덕택에 겨우겨우 버틴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지난 촛불집회때 여론조작설로 신뢰를 크게 상실하고 난감해졌던 네이버를 잘 공격했어야 하는데..천금같은 기회를 놓친 다음..이제 전세는 완전히 네이버로 기운 현실..안타까워요..라고 적으면 왠지 블로그 정지먹을거 같아서 안쓰겠습니다..?! -
마지막 것은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 여행할 때 정말 편해요. ^^
근데 속옷용 봉투는 양말, 팬티, 런닝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렇게 나누는 것보다는 하루치를 한 팩으로 하는 게 더 편하더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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