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나를 판단하는 - "나를 위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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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심리학 - ![]() 이철우/더난출판사 |
이 책은 사실 받은지 오래됐습니다. 전에 [이벤트] "나를 위한 심리학", 저자의 사인이 담긴 책을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를 통해 얻은 책입니다. (관련 포스팅 : 2007/10/28 - 나를 표현하는 3가지 키워드)
책의 저자는 Rokea님이십니다. 유멘시아 Umentia.com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시죠. 그 분 블로그에 가보셔도 되고 여기저기 보셔도 아시겠지만, 사회심리학 박사이십니다. 따라서 책의 내용도 당연히 사회심리학으로 보여지는 나를 위한 심리학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책 제목에서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제목에 제시되어 있는 "인간관계가 행복해지는"이라는 항목을 곰곰히 보면 이미 책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즉 사회적인 특성으로 나를 본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지요. 즉, 사회적인 측면에서 '나'라는 존재는 어떠한 존재이며, 내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가?라는데 촛점이 맞춰져있는 책입니다.
여태까지 많은 심리학이 자기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데 사용됐다면, 사회심리학에서는 자기가 나를 바라보는게 아닌, 주변의 환경과 결과나 행동양식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을 바라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읽으면서 조금은 차가우면서 의외의 자신을 알게해줍니다.
책은 300페이지 정도지만 읽기에 편하므로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실 때에 꼭 책 옆에 A4용지 하나와 연필을 두고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최소한 연필을 들고 읽는게 좋습니다. 왜냐... 중간중간에 자기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총 9개가 있으며, 이 문답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부분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책 자체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나온 것이라 대단히 쉽게 읽혀집니다. 프로이드 이론이 어쩌구 융이 어쩌구 하는 그런 복잡한 심리학 이론 같은거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대한 복잡한 이론을 설명하거나 요약하는 것은 제외하고 글을 쓰셨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렇다보니 복잡한 이론없이 책에 나와있는 결과가 나를 발견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심리학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하셨거나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전문적 지식을 가진 분이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쉽게 읽히기 위해서 쓰여진 책이니까요.
읽으면서 아쉬운 점은 여러가지를 압축해서 전달하려고 하다보니 조금 정리가 덜 됐는지 여기저기 안맞는다는 느낌과 통일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잘 보면 몇 군데에서 약간의 편집상의 실수가 보입니다.) 이러저러한거 필요 없고 나를 위해서 내가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그리고 수정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라도 알게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PS1. 이 책에는 꽤 재미있는 제목들이 있습니다 "바람둥이 감별법", "눈치 없으면 키스도 못 한다"와 같은 제목들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색을 해보셔도 아마 대충의 내용은 검색이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내용이 짧습니다)
PS2. 이 책을 읽고 추가로 읽어야 할 주제가 몇가지 더 생겼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왜 이리 주제가 늘어나는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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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를 위한 심리학
Tracked from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 2008/04/07 22:40 삭제어려운 심리학책이 아니라면 종종 읽곤 하는데 유멘시아 블로그(Rokea)님이 글을 읽다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책으로 읽었다. 읽는 동안 성격도 검사하고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두에도 소개한 말중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한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이러한 평가나 판단의 기준이 되는 자기 자신에 대해선 잘 모르고 있다. 자기를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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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하는작가는대박나야되에 저도 한표~!
책을 내는것은 모든 블로거들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일단 저도 독서 리뷰부터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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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는 제목과 항목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하는군요.
그리고 편집상의 실수가 있다는 말에 더 궁금해집니다.
왠지 실수와 헛점이 있는 이야기가 더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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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서부터인가 -_-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괜찮고 옳다고 생각하면 상관없어가 되어버려..서인지.
-_- 그런데 왠지 21세기에 나온 심리학책들은 읽기 싫은이유는..
왜일까요, 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