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09/04/01 무뚝뚝한 책 - "아놀드 홍의 100일간의 몸짱 약속" (21)
- 2008/05/21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 아닌 - "New 근육운동가이드" (10)
- 2008/05/19 소식(小食)을 하면 -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12)
- 2007/08/14 이것이 인내심이다! - 보충제 다 먹었다! (24)
- 2007/06/30 "몸 만들기 30분" -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6)
무뚝뚝한 책 - "아놀드 홍의 100일간의 몸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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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홍의 100일간의 몸짱 약속 - ![]() 홍길성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
다음 동영상 부분에서 핼스 관련을 검색하면 반드시 나오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바로 이 책의 저자입니다. 한마디로 UCC로 유명해진 분이죠. 책은 무려 200페이지가 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50페이지 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정말 짧죠?
거기에 그림책 입니다.
정말 좋죠?
50페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핼스클럽에서 볼 수 있는 기구들 사용하는 방법을 나열한 그림책 입니다. 이 부분은 꼭 읽을 필요가 없고 단지 참고만 하면 됩니다. 머리가 좋다면, 아놀드 홍님의 권장 계획표를 약간 변경하여 진행하는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책의 표현이 너무나 남성답게 무뚝뚝합니다. 짧고 강하게 '해봐 그럼 되'를 말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보통 이런 책들은 보면 한국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재료로 구성된 식단으로 도배되어 있음을 많이 봐서 하라는건지 말라는 건지 의심스러웠는데, 식단이 대단히 한국적으로 되어 있어서 실현 가능하다는데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일부러 자세한 설명을 뺐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책이 복잡하게 이론으로 중무장하면 두깨도 나가고 뭔가 있어보이니 좋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이론으로 중무장하는 동안 지쳐 쓰러지는 분들도 꽤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런 짧고 강한 구성은 실천을 강조하기에 적절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군요.
"남자들의 몸 만들기"가 이론과 운동이라는 부분에 맞춰서 쓰여진 책이라면, "아놀드 홍의 100일간의 몸짱 약속"은 운동과 행동에 맞춰서 쓰여진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두 책만 있으면, 핼스에 관해서 기본적인 부분은 다 익히시는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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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PS. 이런 책 읽는 이유는.. 당연히 실천할려고 하는 거겠지요? ㆅ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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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2009/04/01 22:51
비슷하지만 더 먼저나온 4주혁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알면 좋은 정보도 많고,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사진들도 많고.. 책 자체는 상당히 좋았어요.
근데 막상 운동을 해보니 잘안되더군요.
체질탓인지.. 잘 못먹어서 그랬는지.. ㅠㅠ
여름이 다가오는데 두럽습니다. -_ㅟ-
데굴대굴 2009/04/02 18:54
저도 4주 혁명은 (친구네 집에서) 훓어봤는데,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사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처음 시작 4주를 몸만드는 시기가 아니라 베이스를 까는 시기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재작년에 제가 해봤을 때도 4주 정도까지는 그랬고요. (변화가 있긴 있습니다만 그렇게 크지 않으며, 겨우 보통에 가까워졌다는 느낌 정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후부터 물어 해보니 전에 몸이 좋았던 사람이 4주만에 만드는건 가능하다 하더군요. -_-a 한마디로.. 저희와는 시작 지점이 달랐던거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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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04/02 18:57
남자의 식스팩이 대충 체지방 13%정도에서부터 윤곽이 드러나니 여성분의 식스팩은 진짜 대단한 '것'입니다. 단순히 윗몸 일으키기만으로 해서 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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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2009/04/03 20:40
저는 대전 운동하고 있읍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한가지 궁금해서요 고단백인 벤데기와 계란.보충제 같이 먹고있읍니다. 벤데기을 단백질 식품으로 먹어도 되나요.
알려주세요.-
데굴대굴 2009/04/11 17:37
글쎄요. 제가 그쪽 전공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번데기는 좀 피하고 싶군요. 번데기에 있는 여러 몸에 좋은 물질은 탐나지만, 번데기를 먹을만하게 조리하면 워낙 염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말이죠. 보통 단백질 보충 파우더 기준으로 2~3숟가락(물론 안에 들어있는 스푼 기준)이면 하루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섭취량은 충분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 만들기를 극단으로 올려도 하루 6스푼(제시된 양의 3배) 이상은 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백질 과다 복용시 칼슘에 대한 농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하니 무조건적인 단백질 과다 섭취는 주의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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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을 위한 것이 아닌 - "New 근육운동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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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근육운동가이드 - ![]() 프레데릭 데라비에 지음, 이신언 옮김/삼호미디어 |
지극히 제한적인 분만 이 책을 읽으셔야 할 대상입니다. 이 책을 봐야하는 분들은 휘트니스(fitness)에서도 큰 근육은 거의 다 만들고 세부적으로 숨겨진 근육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진짜 제대로 계획잡고 몸을 만드시겠다는 분에는 이 책 추천입니다. 단, 이 책은 어디까지나 근육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지, 그 이후의 세계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비위가 조금 좋아야 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몸을 해부학적으로 들여다보기 때문입니다. 겉표지에 나온 저런 장면은 기본!이라는거죠. 그리고 올컬러!!!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일러스트로 휘트니스 클럽에서 하는 운동 종목과 그에 따른 근육의 범위가 정말 세부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야말로 어떤 자세로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근육 어디에 좋다는 것을 나타낸 책인거죠.
이제 막 기초를 만드는 분이라면, 이 책에 나온 주의 페이지(상단에 +가 있고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해당 운동으로 망가질 수 있는 부위가 나온 노란색 페이지)만 읽으셔도 될 것 같네요. 내가 하는 운동이 잘못된 자세로 하면 어떤 근육이 끊어지고, 어느 부위의 관절이 망가지는지 등등이 모두 그림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 책에 보너스로 "생활체육지도자 3급 보디빌딩 실기시험 및 구두시험 가이드"가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이 책이 독특한 책인지 아시겠죠?
소식(小食)을 하면 -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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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 ![]() 유태우 지음/삼성출판사 |
이 책은 교보문고에서 Best에 있던 책입니다. 제목 참 좋지요? 누구나 10kg라니요. 정말 땡기는 말 아닙니까? 이런 책 제목이라면 저도 당연히 현혹됩니다.
이 책의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한 줄 요약도 가능하지요. 한 줄 요약하면...
조금 단순한가요? ^^ 그렇다면 조금 길~게~ 제대로 요약하겠습니다.
라고 요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책의 경우 조금 다른 것을 주장합니다. 바로 단순한 소식이 아니라 반식(半食)을 하라는 것이지요. 꾸준하게 6개월 동안. 술담배 금지하면서...
사실 이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을 두고 반식을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을 언급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6개월 동안 나를 믿고 따라와준다면, 폭식을 하는 당신의 위 크기를 줄이고, 몸 속에 있는 지방을 최소화시켜서 정상적인 몸으로 돌려놓겠다라는 야심찬 계획이지요.
이 짧은 말을 하기 위해서 정말로 많은 수치적 데이터(음식의 칼로리)와 다양한 비만 관련된 병명들(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병 뿐만이 아니라..), 차라리 교주님이라고 불러드리고 싶을 정도로 자신의 말을 믿어 달라는 분위기까지.....
이 책은 몸짱과 같은 몸매를 원하시는 분이 읽는 책이 아닙니다.
'나는 많은 돈을 쓸 여유도 없고,
특별히 운동 할 시간 낼 수도 없고,
적당한 몸매와 건강한 몸을 갖고 싶다'
는 분이 읽으셔야 할 책입니다. 남자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이 책을 접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하군요. 끈기와 노력, 근성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으로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PS. 여름이라서 이런 책이 많이 팔리나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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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년 2008/05/19 12:14
개인적으론 10kg 빼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에 피트니스 센터 다니면서 한달 동안, 6kg 정도 뺐고요.. 요요현상도 거의 없었죠;; 요즘은 바빠사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지만, 꾸준히 걷고 저녁 식사량을 줄이며, 밀가루와 육식만 피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 빼내는 건 전혀 어렵지가 않은데요, 자기 투자에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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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5/20 10:04
살빼는 비법이 있으시다면, 포스팅해보시는게..... (대박아이템이죠. -_-a)
뭐, 저도 한때는 10kg넘게 빼봤습니다만.... 신경 조금 덜 썼더니 어느 정도 복귀하더군요. ^^; 살빼기 위한 시간도 자기투자니 시간이 없으시다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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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08/05/20 08:39
저 같이 체질상 거의 살이 안 쩌서 고민인 사람에게는 전혀 필요성이 없는 책이로군요 뭐든지 잘 먹는데 살이 잘 안찌니..(그래도 의사들은 성인병 잘 안걸릴거라며 다행으로 생각하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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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양 2008/05/22 08:32
어제 무르팍에 김성주 나왔는데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아무래도 ~~
마음고생인거 같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마음고생하니까 음... 6키로가 빠졌네, 헤헤 -
toice 2008/05/22 10:22
진짜 식사조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마음은 먹고 있다가 막상 먹기 시작하면 한그릇 더 조금만 더 먹어야지 이렇게 되니깐요; 게다가 6개월동안 술 안먹기는 진짜진짜 힘든 집안에 살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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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o 2008/05/23 00:19
누구나...라니. 너무 끌리는 제목인데요?^^
반식만하면 되는건가요?
저는 술도 담배도 안하니까 식사량만 줄이면 될것 같아요. +_+
근데 가장 중요한 근성이 없어서 6개월씩이나 버틸수 있을지..;;-
데굴대굴 2008/05/23 10:09
저라면 그런 환경에 있다면 할 수 있을 듯 싶어요. 하다보면 은근히 쉽거든요. 먹는 양을 줄이는건 쉬운데, 특별 이벤트가 있으면 도루묵이 되버리기에~ 이게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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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o 2008/05/23 22:13
제가 경험자지요.
소식...단순히 쌀밥을 반으로 줄이고 운동 좀 한걸로 17킬로 뺐으니...
문제는...적게 먹는게 익숙해지고 나서 7킬로 도로 쪄서...-_-
인간의 적응력에 놀라고 있다는겁니다.
이것이 인내심이다! - 보충제 다 먹었다!
오늘은 제 끈기가 빛을 보여준 날입니다. 왜냐고요? 다음 사진을 보십시오.
참고로 4.5kg이라는 무거운 중량입니다. 옆에 있는 베터리는 크기 비교를 위해 둔 위대한 비교대상입니다.
정말이지 저것을 다 먹는데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맛은 Very Berry 맛이라고 되어 있는데, 쉽게 말해서 딸기맛 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딸기맛이라 함은 빨간 색소와 향료가 잔뜩 들어간 바로 그런 맛이라는거죠. 다른 분께 잠시 장난삼아서 한모금 마시라고 줬더니
운동 하는 날마다 먹었으니, 거의 200일 정도를 퍼먹었군요. 어찌나 큰지 먹어도먹어도 바닥이 보이지 않아 먹는 중에 포기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만, 아까워서 다 먹었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맛 중에서는 그나마 초코맛이 젤 낫더군요. 따라서, 제가 헬스를 그만두던지, 초코맛으로 사던지 할겁니다. -_-a
PS. 제가 Very Berry 맛을 선택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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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5 22:12
역겹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향이 너무 강해서 비위가 조금 상할 뿐이지요. 향수 잔뜩 뿌린 여성분이 옆에서 계실때 마시는 장미향 우유라는 느낌을 대충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이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운동의 효과는 좀 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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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5 22:13
딸기맛 보다는 차라리 바닐라맛이 낫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 (집에 저 큰게 도착하고 보름쯤 먹은 후에야 알게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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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yoon 2007/08/16 18:08
저거 디플님도 다량 보유하고 계시더군요. 남자들은 운동하면 저런 페이트통에 담긴걸 먹어야하는건가봐요.-_-;;;; 후우.. 저런거에 비하면 허벌라이프는 완전 궁중요리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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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8/17 16:42
운동한다면 대부분 보충제는 보유하고 있지요. 그래야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허벌라이프같은거 보다 훨씬 제한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나저나 허벌라이프 효능 있나요? 전 성분보니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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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2007/08/16 22:38
후후...
먹어봐서 압니다 -_-;;
제가 전에 먹어봤던 딸기맛도 상당히 뿜어내고 싶었던 맛 -_-;;
여튼..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 반전은 참 -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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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ogy 2007/08/21 11:21
전 엄두도 안 낼랍니다. ^^;; 헬스를 좋아하지도 안을 뿐더러 노는걸 좋해서...... 수영, 스쿼시, 축구, 야구 ㅋㅋㅋ (농구는 싫어 합니당~~ ㅎㅎㅎ)
"몸 만들기 30분" -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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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기 30분 애덤 지커만 외 지음, 문채원 옮김/넥서스BOOKS |
이 책을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의 핵심은 "Power of 10"이라는 헬스 방법을 통해 "일주일에 30분 투자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일주일의 30분 투자.. 어찌 보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이 내용의 이론상의 근거는 있다.
"남자들의 몸 만들기"를 비롯한 다른 헬스 안내를 보다보면, 헬스의 과정 중으로 최종 고급 단계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운동을 한다. 그만큼 크고 무겁고 힘들고 확실하게 몸에 부하가 되는 것을 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가장 안전하게 온몸에 일주일 정도 걸려서 치유될만한 부하를 30분이라는 빠른 시간에 가하는 방법의 안내서다.
이와 함께 철저한 좋은 음식을 먹도록 권하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정말 간단하다. 원리는 "덜 가공된 음식을 먹는 것" 이거 하나뿐이다. 덜 가공된 음식이란 밀로 만들어진 식빵 대신에 통밀로 된 식빵을 먹는 것 정도. 한국식으로 말하면 흰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먹는 것 정도에 비유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이 책의 모든 내용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단지 조금 많이 실망스러웠을 뿐이다. 하지만 전혀 건질게 없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내가 쓴 "헬스의 의문들과 답..?"의 내용 중에 "11. 무산소 운동시 빨리빨리 or 천천히"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다. 어찌 됐든 하나 건졌으니 본전치기 이상의 값어치는 했다.
참고로 말하면 이 책에 나온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건강"해졌을 뿐, 몸매가 매우 보기 좋게 울퉁불퉁 하지는 않다. 한마디로, 책의 겉표지는 조금 많이 오버된 사진이다. -_-a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잘 맞는 운동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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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7/07/01 17:24
보여줄 사람이라.. 거울보고 자신의 얼굴과 몸매를 보고 자뻑을 해보는건 어떠하실련지? (제가 이런다는건 아니고요. 뭐 꼭 이렇게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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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넷 2007/07/02 01:10
운동 관련책 한번 사본적이 있었는데-
6주만에 몸만들기 뭐 그런책이었어요-_-;..
근데 하루하고 그만둠;;;
이런 운동은 너무 재미가 없네요 ㅜㅜ
역시 구기종목말고는 흥미가 없답니다ㅜㅜ-
데굴대굴 2007/07/02 10:28
6주만에 일반인 처럼은 될 수 있습니다. 단, 하루에 2시간 정도씩 투자하고 정확한 음식의 섭취와 바른 자세로 할 때만 가능하지요. (따라서, 저나 찬우넷님과 같은 일반인이 도전면 몸이 망가지는건 정해져 있는 순서입니다)
그리고, 헬스는 구기 운동과는 달라요.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게 헬스죠. 헬스의 재미라면 샤워할려고 옷 벗었을 때가 되겠네요. 눈감고 딱 한달만 하면 꽤 많이 바뀌었다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을 때는 커플들 사이에 혼자 있을 때.... (꽤 열심히 해두면 커플 싸움의 원인을 제공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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