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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G? 32G? 어느 걸 선택하지?
아이폰 16G와 32G를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가 보군요. 저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16기가와 32기가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 특히 아이팟 터치도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작성해 봤습니다. 꼭 아이폰이 아니여도 다른 스마트 폰을 구입하실 분도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의외로 다른 스마트폰도 비슷하게 공간을 사용하더군요)
아이폰을 구입하는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MP3와 동영상은 물론이거니와 여기에 응용프로그램을 함께 갖고 다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MP3는 자신의 컴퓨터를 찾으면 쉽게 용량을 정할 수 있겠죠.
1. MP3 공간
3~4G 정도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1회 100곡 정도 업데이트하고 이를 한달간 유지하면 3G 수준이 됩니다. 여기에 자신이 자주 좋아하는 음반 10개 정도(80M*10개)하면 대략 1G 정도의 용량을 차지합니다. 이 두 용량을 합지만 4G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2. 동영상 공간
동영상은 전적으로 자신의 성향에 달려 있습니다. 보통 인코딩을 하면 다음과 같은 용량으로 인코딩이 됩니다.
재생 시간 |
인코딩 후 용량 |
종류 |
| 약 25분 |
120M |
애니 |
| 약 45분 |
150M | 드라마(일드) |
| 약 60분 |
220M | 드라마(미드), 다큐 |
| 약 90분 |
300M | 극장판 애니 |
위 표를 기준으로 자신의 성향을 판단하시면 됩니다. 즉, 애니를 많이 보시는 분이라면 보통 1기(13편)를 기준으로 1.5G 정도가 필요하며, 일본 드라마(12편)를 많이 보시는 분은 1.8G, 미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알아서 계산하세요. (미드는 시즌마다 달라서...)
※ 아이폰4용으로 인코딩하면 25분짜리 애니 한편에 160메가 정도 나갑니다. 알아서 계산하세요.
3. 응용 프로그램 공간
기본으로 제공되는 화면을 거의 다 채우면 180개입니다. 언제 180개를 다 채우냐고 하시겠지만, 오늘만 무료인 어플들이 꽤 되기 때문에 매일매일 한두개 씩만 모든다고 해도 반년 정도면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어플은 1M미만의 작은 것도 있지만, 300M가 넘은 큰 것도 있으며, 사용하다보면 필요에 의해 용량이 계속 늘어나는 종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크기의 어플들이 얼마나 공간을 차지할까? 라는게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직접 써보기 전에는 정의 내릴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충 제 주변에서 아이팟 터치를 쓰는 분들을 지켜본 결과 모든 화면을 꽉 채웠을 때(약 150개 설치) 4G 정도의 용량을 사용하시더군요.
하지만, 4G 라는 용량은 터치에서만 적용되는 용량일 뿐, 아이폰용 어플들은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요구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는 터치에는 없는 사진과 GPS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사진을 찍으면 이를 편집하고 인터넷으로 바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GPS가 있으면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지도 데이터(인터넷으로 직접 받는 것도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모두 디스크에 저장하는 방식만 말하겠습니다)를 가져야 하는데, 이는 1G 수준까지 추가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어플이 차지하는 공간은 6G 정도라고 잡아야 할 것 같군요.
※ 참고.. 전자책으로 사용하실 것이라면 500M 정도 추가하셔야 하며, 네이버 만화를 다운로드해서 사용(보관기간이 짧아져서 그다지 효용성은 없지만...) 하실 것이라면 2G 정도 여유를 잡으셔야 합니다.
4. 사진 공간
아이폰에는 300만 화소짜리 카메라가 붙어 있습니다. 이는 한장당 1.3M 정도의 용량을 차지하지요. 여행가서 1000장을 찍어도 1.5G 밑입니다. 그냥 1G 정도만 주면 넉넉하지 않을까 싶네요. ^^;
※ 아이폰4는 사진 한장당 대략 2M의 용량을 갖습니다.
자.. 여기까지 했으면 한번 전체 용량 계산을 해봅시다.
| 저장 종류 |
예상 공간 |
| 음악 | 4G+1G(여유공간) |
| 동영상 (애니 1기+영화 2편) |
1.5G+(0.5*2) |
| 응용 프로그램 |
6G+1G(여분) |
| 사진 | 1G |
총 합 |
15.5G |
어때요? 생각보다 16G로도 빡빡하지만 동영상에서 조금만 양보하면 충분하겠죠?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다음과 같은 분들은 32기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동영상, MP3 정리가 게으르신 분
- 개인용/업무용 파일을 갖고 다니시는 분
- 한달에 5,000원을 더 내실 수 있는 분
-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때 공간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신 분
저는 32G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인 파일(2~4G쯤 됨)을 갖고 다녀야 해서요. (라고 쓰고는 게으르다고 인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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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 참고. 아이폰4에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앱의 크기가 조금 더 커졌습니다. 해상도가 올라간 만큼 커진 것이겠지요. 이는 동영상을 최고 화질로 두고 했을 때에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식으로 받으면 테스트 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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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말 많던 아이폰(iPhone) 몇 기가를 선택할까?
2009/11/26 06:31
'내달폰'이던 아이폰 국내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아이폰을 구입하기에 앞서 한번쯤 생각해야 할 것이 몇 GB 모델을 구입할 것인가? 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아이폰 시장의 주 모델은 16GB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8GB, 16GB, 32GB... 이렇게 세 가지이다 보니 가격과 용량이 중간인 16GB 모델이 주력이 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 (아이팟 터치와 마찬가지로 8GB 모델은 점차 사라지겠죠...) 물론 몇 GB 용량의 아이폰을 구매하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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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문 2009/11/25 23:44
다른부분도 공감이가요. 제가 아이팟 유저라서그런듯합니다.
그중..
한달에 5000원 더 내실 수 있는분 <- 대공감입니다.
저는 학생이기에,, 5천원도 버겁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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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2009/11/26 16:59
답은 나와있는거 아니겠습니까 =_=
32G에 I-라이트 요금제. 사람에 따라 다르지면 저라면 흰둥이 -_-)b
다음주 이후로는 구독을 정지할까 생각중이에요 -_--
데굴대굴 2009/11/28 00:51
답은 역시 32G에 라이트인걸까요. 뭐 추가요금으로 때우면 됩니다만... 그나저나 다음주 이후로 안오시면 제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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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09/11/27 11:08
(애써 외면하며)휴대폰은 전화와 문자만 되면 되요. 이것저것 화려한 기능과 용량이 있으면 뭐합니까? 우리 선조들은 크고 튼튼한 무전기같은 휴대폰도 잘 썼습니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람은 원하는게 많아지니 큰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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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12/01 00:54
제가 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가 반쪽짜리 수정된 폰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외국에서는 좋다고 하는 폰이 왜 국내만 오면 반쪽 절름발이가 되서 팔리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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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pik 2009/11/30 08:55
확실히 네이버웹툰... 다운로드쓰기 시작하면 용량잠식이 금방이더구만요... 제 터치 아이튠즈에서 비율 그래프는 어플리케이션을 의미하는 녹색이 3/4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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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9/12/01 00:55
예전에는 네이버 웹튠 많이 썼는데 지금은 안씁니다. 읽기도 전에 만료되서 읽을 수가 없어요. 귀찮기도 하고요. 요금에는 그냥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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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키랏 2010/04/26 16:12
하드디스크 제작시 제작사에서 용량을 잡을때 컴퓨터에서 인식하는 1024mb를 1기가로 잡지않고 1000mb를 1기가로 잡는다더니 애플도 벗어나질 못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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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2010/11/23 18:00
휴재폰이 문자랑 전화만 되면 감사떙스지 무얼더 바라나요~ㅋㅋㅋㅋㅋㅋ 전 욕심 버렸어요~여러분도 너무 기계따위에 의존하지마세요 그래서전 아이폰4 오늘 예약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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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야 오데갔니 2011/03/10 21:42
16G 32G 어떤것이 적절할까라는 질문들을 많이들 하십니다.ㅎㅎ
여기에 대한 비밀은 아이폰 기기의 특성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재미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여, 아이폰4는 왜메모리칩이 교체가 안되게 제작하였으며, 외장 메모리또한 없을까요? 분명 16G사용하는 유져들이 사용상의 불편함으로 메모리카드를 교체하거나, 외장메모리를 구입하려 할 테고 어플사에서도 추가 부속품에 대한 매출을 늘릴수 있을텐데 말이죠. 굳이 반영구적으로 교체가 불가능하게 하였을까요?
일종의 판매 전략이겠죠.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인마다 취양이 다르겠지만, 전체 매출을 놓고 시뮬레이션 했을 때, 업그레 16G 사용자가 사용상의 불편함으로 32G로 증설하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예상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16G와 32G를 구매 시, 선택하여야 한다면 어떨까요? 구매자는 필요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용량변경이 구매 후 불가능하다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느정도가 적절하지 인지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에게 선택을 강요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에플사의 매출은 올라가게 되는거죠. ^^
과연 정말로 스마트폰 용량에 있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32G가 필요하다면, 굳이 간단한 메모리 칩변경을 불가능하게 만늘었을까요?^^
걍 제생각이었습니다~-
데굴대굴 2011/03/11 14:05
분명 16G만으로 충분한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16G로는 절대 모자른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 중에서는 앱만 20G가 넘는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동영상도 시즌 반개 정도 넣고 다니는 분들 수두룩하고요.
다 관리의 문제겠습니다만, 5000원으로 관리를 더 자주할 것인가? 아니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것인가의 차이가 되지 않을까요? -
데굴대굴 2011/03/15 14:41
저는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저장공간용 메모리 제약을 둔게 맞다고 봅니다. iOS의 파일 시스템에서 파일 저널링(journaling file system)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제한적인 상태에서만 지원하는걸로 보입니다) 이 기능이 빠짐에 따라서 파일 시스템은 백업과 복원에 따른 제한사항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걸 포기함에 따라서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외장메모리 또는 증설시킬 수 있다면 역으로 이를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고 타 기기로 이전도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 그 안에 있는 음원이나 앱의 라이센스 문제가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윈폰7은 포맷이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런 비 정상적인 종료에 따른 문제는 아이폰의 단점으로 언급되는 탈착식 배터리와도 어느 정도 관계가 있습니다. 배터리 탈착과 같은 강제 종료가 발생하면 파일 시스템이 깨지면서 데이터 손실의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한계를 가진 상태에서 저장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사용자가 할 수 있게끔 한다면 오류로 인한 사용자 불만이나 A/S비용은 올라가겠죠. (초기 리눅스를 써보셨고 이를 강제 종료해서 파일 시스템 깨먹어보셨다면.. 이 증상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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