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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01 조직은 얼마나 커지는가? - "파킨슨의 법칙" (14)
조직은 얼마나 커지는가? - "파킨슨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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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의 법칙 - ![]() 노스코트 파킨슨 지음, 김광웅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
꽤나 유명한 책입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된 이유가 바로
조직은 어째서 계속 커지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이 계속 커진다는 것은 성장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력 증가가 정말로 성장과 관련이 있을까요?
책에서는 영국의 해군을 예로 삼습니다. 군대라는 것이 크게 성장하기는 힘든 체계를 갖고 있지만, 관리상 정확한 숫자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연구를 진행하기에 대단히 용이한 사회입니다. 책에서는 영국 해군 시설만의 이야기로는 부족할 것을 알고 있기에 몇가지 예를 더 들지요.
'조직의 최적화를 위해서 얼마의 인원을 가져야 하는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회사의 입장에서 조직 개편(=인력관리)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내용이지요.
이런 내용들은 조금 잔혹한 이야기입니다. 조직에서 인간을 최적화 하기 위한 방안이다 보니까 인간을 인간으로 보기 보다는 인간을 한개의 부품으로 취급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이런 연구 수행 자체가 수치화된 데이터를 뽑기 위한 과정이기에 어쩔수 없는 것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만, 왠지 인간다운 느낌이 살아있지 않기에 조금은 슬픈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조직을 붕괴시키는 방법. 불필요한 사람을 그만두게하는 방법과 같은 내용도 말하기 때문에 회사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본다면 정말 섬득할 것 입니다. 이런 내용을 회사에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 알고 있다면 정말로 득이 될 것이 없지요. 언젠가는 짤리고 지금 있는 일에서 크게 발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한계상황을 이야기하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런 암울한 내용 안에서도 개인이 그만두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과 꾸준히 승진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해줍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안되어 있고 자신의 소견 수준의 글로 작성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지요.
- 회사에서 강퇴를 당하신 분
- 정부가 얼마나 커질지 궁금하신 분
- 몇 개의 부서로 나눠진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
-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일 처리 속도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
이라면 이 책의 내용을 읽어보실만 합니다. 다만, 이 책 자체가 뭔가 확실한 법칙이라고는 하기에는 부족하고 '론'에 가깝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신뢰는 조금 자제하심이 좋을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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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시간의 분할.. 환상으로써의 시간..
2008/09/01 19:16
기쁨 속에 있을 때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다. 반면 고통 속에 있을 때는 시간이 매우 더디게 간다. 시간 자체가 빠르거나 느린 것이 아닌데...본래 나눌 수 없는 것이 시간일텐데 이를 억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계적 분할을 감행한 것은 아닌지.. 어쩌면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 처럼 분할하고 시각화해서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느끼고 있을 뿐, 결국 실재하지 않는 환상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 어떤 모호한 개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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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야근을 줄이기 위한 파킨슨 법칙...
2008/09/10 02:13
이 글은 하늘걸음님의 '야근을 줄이기 위한 파킨슨 법칙'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 간단하게 파킨슨 법칙을 설명하면...영국의 역사학자 겸 경영연구가인 파킨슨이 1955년 이코노미스트에 발표한 파킨슨 법칙은 한 마디로 조직은 그 역할과 업무의 많고 적음이나 경중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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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혁신을 게을리 하면 사람을 정리해야한다?
2010/04/20 10:45
기업 혁신 연재칼럼 11탄-<빼기 게임도 중요한 혁신활동> 우리는 ‘혁신’이란 말에 좀 주눅이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왠지 고통과 희생을 감수해야 할 것 같고,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야 될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혁신이란 게 반드시 +(보태기) 게임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빼기)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지요. 그 동안 우리가 하고 있던 일 중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찾아서 없애는 것도 매우 중요한 혁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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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3 13:08
링크에 걸은 책은 품절인거 같은데... ^^; 아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면 다시 찍어낼듯 싶네요. 워낙 유명한 책이라 아직도 더 울궈먹을 것이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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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3 13:09
조금만 참으시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니면 중고로 구입하기도 괜찮습니다. 책이 얇지만 튼튼해서 중고책이 새책같을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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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3 13:10
이 책은 그 조직의 크기를 관찰했다는 점이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는 조직 안에 살기 때문에 조직이라는 큰 산을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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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8/09/03 13:11
이 책은 다른 어려운 책들에 비하면 안어렵습니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자신의 이야기를 쉽게 말하기 위해서 요약하고 다시 말을 붙여서 쓴 책 같다는 느낌이거든요.
책을 읽는다는건 재미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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