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C'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1/20 소소한 지름 예고 - 이어폰이냐 수리냐 (16)
- 2006/11/30 [사용기] Shure E4c (10)
- 2006/10/08 [지름] Shure E4C를 지르다.. (4)
소소한 지름 예고 - 이어폰이냐 수리냐
제가 뭔가를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가 안좋다고 안쓰고 버티고 있었더니 돈 좀 쓰라고 압박이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제 완전 소중한 이어폰님께서 사망 선고를 머지 않아 받으실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9년 1월 1x일. 아마도 눈이 오기 전 날. 눈이 오기 전의 매서운 날씨.
- 19시 30분
퇴근 준비로 아이팟 터치의 전원 ON. 이어폰을 한쪽으로 주르륵 흘러내리게 합니다. 당시 예상 기온은 영상 16도. 이어폰을 꼽고 아이팟 터치의 중앙에 있는 버튼을 연속 두번 눌러서 음악을 플레이. 아이팟 터치는 주머니에 쏙~! - 19시 40분
지하철 역에 도착. 주머니에 있던 아이팟 터치를 꺼내 동영상을 봅니다. - 20시 30분
지하철 역에서 내림. 데이트 장소 도착. 쌀쌀한 날씨이므로 바람 안부는 곳에서 보던 동영상을 계속 봄 - 21시 10분
그녀야님을 만남. 이어폰을 귀에서 뽑음. 아이팟 터치의 전원을 끄고 잽싸게 이어폰 줄을 아이팟 터치에 감음. - 23시 00분
데이트 종료. 그리고 19시 30분에 했던 행동 반복.... - 23시 40분
집 도착. 그리고.....
발.견.
끔찍하죠? 아마도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어보신 분은 거의 없으시리라 예상됩니다. 어떻게 이어폰 줄 한가운데가 똑!하고 부러졌는지... orz.. 날씨가 추으면 플라스틱이 딱딱하게 되는데 그것이 이렇게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줄이야......
살려고 대충 봤더니 달러가 올라서 대폭 비싸졌군요. 살 생각 절대 못하겠습니다. 강만수 장관님이 갑자기 미워집니다. 원래 비싼 물건이 더더욱 비싸져서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살 수는 없으니 수리를 위해 수축 튜브나 탭 커낵터 같은 물건을 써야할꺼 같은데.... 아직 두동강 나지 않은 상태이고 이걸 한동안 유지해야할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혹시 좋은 경험 가지신 분 있으면 도움을.... -_- (아마도 없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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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PS. 이것은 별바람님의 저주인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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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아르 2009/01/20 21:02
이건 소소한 지름이 아닌데요. E4c는 구입한지 2년이 안되는 경우 교환이 가능할텐데... 2006년 10월 8일 구입이면 2년이 넘었네요 ㅡ.ㅡ 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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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 2009/01/21 00:09
그거 보십시오. 교복이 잘 어울릴만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그녀야님의 사진을 올리지 않으니까 이런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제 사진을 올리시면 이런 일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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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2009/01/22 14:53
저도 헤드폰 피복이 벗겨져서 실내에서만 쓰고 있어요
a/s귀찮아서 사려고 찾아봤는데 ;ㅅ; 가격이 2~3만원이나 껑충 뛰었네요 ㅠㅠ;
엇.. 옆에 친절이라는 배너, 티스토리측에서 배포한건가요?-
데굴대굴 2009/01/22 19:17
실내에서 쓰라고 산 이어폰이 아니기에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저는 2~3만원 튄게 아니라 거의 10만원 가까히 튀었다는.. 도저히 살 물건이 아니에요. ㅠ.ㅠ 요즘 E4c 살 돈이면, 일단 카드값을 때우고... 되면 QC3로 가보고 싶어요. ㅠ.ㅠ
글구 옆에 있는 친절은 티스토리가 준거랍니다. :) http://notice.tistory.com/1239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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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Shure E4c
1. 모양
- 인터넷에서 찾아보십시오. 이미지 찾기 귀찮으시다고요? 그럼 여기 눌러보세요.
2. 가격
- 검색의 생활화. 참고로 이거 비쌉니다. 어지간하면 카드 할부하시는게...
3. 착용감
-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취향에 달려있습니다. E4c의 사진들을 보면 몸체는 같은데, 팁이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된 스폰지 모양도 있고, 회색 고무로 된 것도 있고, 흰색 고무로 된 것도 있고.... 사실 이게 다 옵션입니다. 사면 껴서 들어옵니다. 끝이 빠지므로 자신의 귓구멍 사이즈에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착용감 최고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스폰지이며, 차음성 최고는 트리플 플랜저(트리 비스름하게 생긴...)입니다. 다만 트리플 플랜저의 경우 이를 무난하게 소화할려면 최홍만 정도의 덩치가 되어야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개조가 가능하다는거~)
4. 차음성
- 제 구입 목적이 바로 이것! 이였지요. 외부의 소음을 얼마나 잘 막아주는가? 순수하게 음악을 듣고 있지 않을 때의 기준으로 하면 조금 조용~할뿐 그렇게 만족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3M의 귀마게보다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죠. 하지만,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 아예 안들립니다. 그래서...
11월 한달동안 세번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_-;
5. 소리
- 아주 만족합니다. 깨끗한 고음, 적당한 저음, 전체적인 벨런스까지..... 처음 E888을 사용할 때가 생각나더군요. 싸구려만 쓰다가 E888을 꼈을때 느껴지는 탁 트인 느낌이 바로 E4c에서 느껴집니다. 그 동안 그렇게 싸구려 기기를 쓴 것도 아닌데(868, PXC-300, K28NC등을 써왔음) 이렇게 좋은 느낌을 갖게한다는건 아주 좋다는거죠.
6. 기타사항
- 이 제품 2년간 A/S가 됩니다. 근데, 망가질 것 같지 않습니다. 줄이 매우 두꺼워서 꼬이지 않을 정도이며, y로 갈라지는 부분에 플라스틱으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무.식.합니다.
- 꽤나 비싸고, 돈 값 못하는게 바로 이쪽 세상이기는 합니다만, 한달정도 써보니 다른거 못쓰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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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Gyo 2006/11/30 23:40
고가품을 사용중이시군요 =_=b
차음성때문에 커널형도 한번 써보고 싶긴 하지만
괜히 맛들였다가 돈나갈까봐 도끼나 931등 저가품만 애용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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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Clic 2006/12/01 11:14
좋은 제품 사용하시는 군요 ^^
전 er6i사용하는데 아직까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A8도 있지만 역시 차음성 때문에 나갈때는 꼭 er6i로 합니다.-
데굴대굴 2006/12/01 11:40
제가 살 때 er6i도 물망에 올랐었습니다. 근데.. 카드 할부가 안걸리는 곳에서만 팔아스리... 무이자할부 가능하고 쿠폰이 있는 곳을 찾다보니 E4c, E3c 정도가 나오더라구여... 결국 다른 제품은 선택의 기회가 없었던거죠. 그래도 만족하고 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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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아르 2007/10/10 04:06
데굴대굴님 남기신 글 보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 전에는 이 글만 보고 갔었는데, 그동안 고민하셨던 흔적까지 다 찾아서 봤습니다.
쓸수록 만족스럽다고 할까요? 문제는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MP3 플레이어로 쓰던 팜에서 잡음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거지요 ㅡ.ㅡ;; 이제 플레이어까지 새로 지르게 생겼습니다. MP3로는 거기서 거길 것 같아... 미니디스크까지 넘보고 있답니다. -
쉐아르 2009/01/20 21:06
E4c 구입하고 여기 와서 댓글 남겼던게 어제 같은데 말입니다.
"이 제품 2년간 A/S가 됩니다. 근데, 망가질 것 같지 않습니다."라고 적으신게 왠지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배반을 때리다니요.
[지름] Shure E4C를 지르다..
E4C를 지르기 전까지 꽤나 고민을 했는데요. 물망에 오른 것은...
- Ultimate Ears의 Super.fi 5 시리즈 (EB, Pro)
- Weston Labs의 UM-1
- 젠하이져의 PXC-250과 PXC-300
- Etymotic Research의 ER-4
- Super.fi : 쿠폰, 무이자할부, 가격대, 모양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서 괜찮아 보였습니다만, 가격에 비해 맑은 음을 기대하기는 조금 무리라는 평가가 있더군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 UM-1 : UM-2을 고를까 했다가 가격으로 인하여 UM-1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UM를 선택하게 만드는데 주저한 이유는 무이자 할부를 할 수 있는 쇼핑몰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PXC-250, 300 : 가격적인 부분에서 마음에 들고 음질에 대한 신뢰가 있지만, 이번에 망가진 PXC-250이 노이즈가드 콘트롤 A/S 불가로 타격이 큰지라 A/S도 함께 볼 수 밖에 없어서 마지막 지름 직전에 탈락했습니다.
- ER-4 : "차음성이 너무 좋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인하여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무이자 할부에 쿠폰을 적용 시킬 수 있는 쇼핑몰이 없었기 때문에 탈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꼭 오늘 지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7% 할인 쿠폰이 오늘까지였기 때문입니다.
PS. 혹 회사에 남아도는 가난의 신 인형 있으면 하나 기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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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10/09 09:34
어맛~! 솔.로.를 부.러.워.하시는군요. 이렇게 질러대도 저축은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하고 있지요. 저축하고 남는 모든 비용을 지름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기에~ 이렇게 미친듯 질러데는게 빵꾸 안내고 살 수 있는 길이지요.
밥? -> 다이어트 중입니다.
친구? -> 마시면 술마십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 적게 만납니다.
장가? -> 솔.로.입니다. 적어도 근 6개월 이내에는 첫눈에 반하기 전까지는 누구랑 교제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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