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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5 "점퍼" - 감상기 (18)
"점퍼" - 감상기
보는 것/움직이는 것 2008/08/25 08:13
점퍼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포스터에 보이는 순간이동 이야기가 이 영화의 다라고 하면 조금 실망할려나요? 아무튼 순간이동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처음이자 중요한 것이자 모든 것입니다.
영화의 선전에서는 대단히 재미있을 것 같고, 화려하게 보였지만, 실망스럽게 그게 거의 다였습니다. 점수를 주자면 4/10 정도? 그나마 4점도 풍경이 괜찮아서 준 것이니, 이 영화의 초반만 봤어도 제가 볼만하다고 느낀건 다 느끼셨으리라 봅니다.
순간이동을 영화상에서 가장 볼만하게 느끼게 해준 것은 X-MEN 3의 첫 장면이었지요. 그걸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구성을 본다면 전형적인 헐리웃식 슈퍼히어로물에 들어가는게 맞겠지만, 그다지 영웅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나 그다지 멋지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많이 실망스럽더군요.
그렇다고 주인공이 그다지 영웅적이지도, 능력이 있어보이지도, 그렇다고 도덕적이지도 않습니다.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자들이 있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기계가 영화에는 있습니다. 이런 기계는 팔라딘이라는 단체에 속한 이들이 사용하지요. 이 기계를 이용하여 순간이동 능력자들을 사냥하고 다닙니다.
왜 사냥을 하는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옛날부터 해왔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장비가 잘 차려진(?) 팔라딘과 쫓기고 도망다니는 순간이동 능력자들이 영화 내내 보여집니다.
집을 나와서 행동하지만, 있는거라곤 먹을 것과 의자 정도만 보이죠. 주인공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순간이동 능력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모든 순간이동 능력자들이 헐벗고 사는 모습이라는걸 보여주지요.
그러나, 순간이동 능력자를 사냥하는 팔라딘은 주먹이 아닌 다른 폭력적인 장비를 갖고 다닙니다.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장비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뭔가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런 영화에서 사랑 이야기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영화는 주인공이 큰 사건 하나를 막는 것으로 끝나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아쉽습니다. 아쉽게 볼만한 것을 덜~ 보여줬다는 느낌이랄까요. 의외로 영화관에서 빨리 내려간 영화로 기억하고 있는데, 보고나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다시보기를 하라고 하면 일단 맥주를 왕창 갖다놓고 본다면 모를까... 그다지... ;;
뭐, 그래도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은 예쁩니다. -_-a
영화의 선전에서는 대단히 재미있을 것 같고, 화려하게 보였지만, 실망스럽게 그게 거의 다였습니다. 점수를 주자면 4/10 정도? 그나마 4점도 풍경이 괜찮아서 준 것이니, 이 영화의 초반만 봤어도 제가 볼만하다고 느낀건 다 느끼셨으리라 봅니다.
순간이동을 영화상에서 가장 볼만하게 느끼게 해준 것은 X-MEN 3의 첫 장면이었지요. 그걸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구성을 본다면 전형적인 헐리웃식 슈퍼히어로물에 들어가는게 맞겠지만, 그다지 영웅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나 그다지 멋지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많이 실망스럽더군요.
그렇다고 주인공이 그다지 영웅적이지도, 능력이 있어보이지도, 그렇다고 도덕적이지도 않습니다.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자들이 있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기계가 영화에는 있습니다. 이런 기계는 팔라딘이라는 단체에 속한 이들이 사용하지요. 이 기계를 이용하여 순간이동 능력자들을 사냥하고 다닙니다.
왜 사냥을 하는지는 말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옛날부터 해왔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장비가 잘 차려진(?) 팔라딘과 쫓기고 도망다니는 순간이동 능력자들이 영화 내내 보여집니다.
집을 나와서 행동하지만, 있는거라곤 먹을 것과 의자 정도만 보이죠. 주인공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순간이동 능력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모든 순간이동 능력자들이 헐벗고 사는 모습이라는걸 보여주지요.
그러나, 순간이동 능력자를 사냥하는 팔라딘은 주먹이 아닌 다른 폭력적인 장비를 갖고 다닙니다.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장비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뭔가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런 영화에서 사랑 이야기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영화는 주인공이 큰 사건 하나를 막는 것으로 끝나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아쉽습니다. 아쉽게 볼만한 것을 덜~ 보여줬다는 느낌이랄까요. 의외로 영화관에서 빨리 내려간 영화로 기억하고 있는데, 보고나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다시보기를 하라고 하면 일단 맥주를 왕창 갖다놓고 본다면 모를까... 그다지... ;;
뭐, 그래도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은 예쁩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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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점퍼 ★★★☆
2008/08/28 14:04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대부분 선과 악의 대결이 주를 이룬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그런 영화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한번씩은 꿈 꾸었을 법한 것들로 대리만족 시켜준다. 온 인류를 대표하는 막대한 책임감의 영웅이 아니라 그저 한 개인으로써 자신을 위해 그 능력을 쓴다. 물론 은행 돈을 훔칠지언정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 큰 피해는 주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내가 초능력이 있다면 이라는 상상에 거의 비슷한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