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Q - LGT에게 구세주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옵티머스Q를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큰 성공은 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옵티머스Q라는 제품이 나옴으로써 LGT의 가장 큰 약점인 '쓸만한 스마트 폰이 없다'는 불평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옵티머스Q의 하드웨어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도의 하드웨어 스팩은 워낙 최신 스마트 폰이 이 정도로 갖고 나와서 그런지 이제는 기본이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형 스마트폰에는 다 있다는 DMB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물리 쿼티 키보드를 제외하면 그다지 부족한게 없어 보이죠. 반대로 말하면 반드시 이것 때문이다라는점이 부족합니다. 물리 쿼티 키보드를 제외하면 말이죠.
그래서 소프트웨어를 봤는데... 안드로이드 1.6 탑재와 함께 가장 잘 볼 수 있는 요약 페이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인거 같더군요. 탑재되어 있는 내용을 구분해서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위에 있는 내용도 LG Air Sync, LG APPS, OZ APPLICATION 만 빼면 다른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과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는 없는 3개를 봤는데..
일단 왠지 편해 보일꺼 같은 LG Air Sync.
이건 진짜 편하게 보입니다. 왠지 MobileMe 가 생각나는군요. ^^; 그래도 이런 동기화 서비스는 좀 괜찮을 듯 싶군요. (데이터 통신 요금만 받쳐준다면...)
LG Air Sync를 잘 봤으니 이제는 LG APPS.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등을 자사 서비스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다는 내용인데, 왠지 PC 살때 번들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잘 구성했다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부분이죠. LG Air Sync 보다는 그다지 효용성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OZ Application을 봤습니다.
아... 이것이었군요. 한국형 앱 100개 기본 탑재했다는 부분이.... 이걸 보고 조금 난감해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스템을 강제화 시키고 이것을 내장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앱을 집어 넣어두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자면...
- 현재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대용품이 될 수 있다
-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부분을 생각해 봅시다.
- 다음 버전 OS가 나올 때, 이를 모두 테스트 해야 하므로 느리게 나오기 쉽다
- 사용자 입맞에 안 맞는 경우 저장 공간만 차지한다.
- 사용자가 스마트해지지 않는다 -_-a
이렇게 보니 옵티머스Q는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가정이 붙는데, 첫번째로 LG가 빠르게 OS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당장 안드로이드 마켓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가정 하에서 말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앱 등록 러쉬가 시작되면 내장되어 있는 OZ Application은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이런 페이퍼 상의 내용 말고, 사용하시는 분에게 옵티머스Q의 가장 좋은 점을 말해 달라라고 했더니..
소프트웨어 오류도 극복할만한 물리 쿼티 키보드
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관심은 가는데 그녀야님이 이를 받아들이실지는 조금 봐야 겠지요. -_-a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안드로이드 프로요버전으로 업글해줄 때
기본 탑재된 한국형 앱 100개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해준다면 참~ 고마울텐데... -
-
-
업그레이드하면 앱 초기화 뭐 이렇게 넣어주면 좋을지도..ㅋㅋ
옵티머스Q는 LG에 있어서 그나마 탐스러운(?) 녀석인 듯 하네요. -
옵티머스Q를 잠깐 만져보았습니다만..그냥 다른 폰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 4를 한번 사볼까나..(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