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 꽤 실망적인...
그렇다면, 헐리웃 작품이므로 볼 것이라도 많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다. 그야 프로펠러 비행기이기 때문에 속도감이나 움직임의 제약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보인다.
약간의 불평을 하자면....
왜 남녀가 보자마자 갑자기 껴안고 키스하냔 말이다. 그게 바로 이상하다는거다. 거기에 왜 마지막에는 혼자 공격을 가는데? 이건 군 체계에 대한 명령 불복종이며, 현실에서는 있어서 안되는 일이다. 막판에 1:1 독 파이터 씬을 이야기하자면, 갑자기 날자마자 적군 기지가 보이고, 호적수는 따로 나와서 안전하게 있는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건가? 영화에서 뭔가 하나 터트려야겠는데, 마을이고 비행기고 하나도 만족스럽게 터트리지 못하니까 혼자서 적의 기지를 공습하고 엽기적인 1:1 상황을 만들어내는거다. 한마디로 이건 스토리의 부재다.
실화에서 힌트를 얻은 점 이외에는 전혀 현실감이 없네요. "진주만"을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저에게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 생각에 영화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포스터에 있더군요.
뭐... 그래도 충분히 머리 비우고 보기에 만족스럽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www.daegul.com/trackback/2511434
-
Subject: 라파예트 (Flyboys, 2006) - 샤롯데관
Tracked from toice's blog 2007/09/05 09:32 삭제꽤 기대를 많이 한 영화였다. 예고편이 전부인 것 같기도 하고... 후.. 그 당시에 그런 비행기로 어떻게 더 화려하게 싸웠겠냐만은 너무 많은 걸 기대했던건지, 영화를 보고 나서 처음에 나왔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글귀가 영화를 이렇게 밖에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감동이 있고 재미가 있는 영화라기 보다는 이 당시엔 이렇게 훈련하여 이런 비행기로 이렇게 싸웠다는걸 보여주는 정도였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 롯데시..
댓글을 달아 주세요
-
흐음~ 아직 영화는 보지는 않았지만... 대굴님의 의견에 왠지 솔깃하며~ ㅎㅎㅎ 그래도 보긴 봐야겠죠?/ ^_^
-
다 공감돼는데
혼자 다시가는거는
전에 편대장이 하던거 떄문에 그런거이고
복귀명령이 내려져서 온게 아니니까 아직 비행명령중 상태여서
다시 가는거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