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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2 Q.M.T. - 플랭클린 플래너의 궁금증을 풀다 (14) by 데굴대굴
  2. 2008/04/18 진짜 교사가 실천해야 하는 - "교사 역할 훈련" (10) by 데굴대굴

Q.M.T. - 플랭클린 플래너의 궁금증을 풀다

Category : 순수 잡담 ..... 작성일 2008/04/22 12:07
Tag L.E.T, P.E.T, pet, Q.M.T., QMT, R.T., T.E.T, W.D.E.P, William Glasser, 계획, 다이어리, 부모역할훈련, 성인 자아성장 훈련, 성인자아성장훈련, 심리학, 전행동자동차, 질적인삶, 플래너, 플랭클린 플래너, 행복, 현실요법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처음에 하는게 사명서(목표)을 작성하지요.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길을 쭉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길이 행복하다 말합니다. 하지만,

  • 목표를 이룬다는게 어째서 행복해지는가? 정말 행복해지는가?
  • 목표를 세우고 그들이 말하는데로 목표에 이르는 길은 만들었지만, 그 길이 정말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인가?
  • 목표를 세웠지만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나는 그 과정을 걸어야 하는가?
  • 과정이 싫어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이들이 말하는) 비효율적인 삶인가? 이게 비난 받아야 할 문제인가?
  • 목표를 완성했는데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어쩔것인가?

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이들이 말하는 방법대로 살면 결국에 어떤 인물이 되는 것일까요? 단순히 플랭클린 플래너의 사용법대로 살기만하면 성공하는 삶인가요? 플랭클린 플래너 사용법을 보면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복잡합니다. 하지만,

  • 이 플래너를 디자인한 사람은 무슨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었을까?
  • 이런 복잡한 서식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

 제 주위에 있는 분들 중에서 이 단순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주지 않더군요. 사용하면서 드는 느낌이라고는 '남들이 이렇게 하면 된다하니, 맹목적으로 따라가다 보면 나도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생각 뿐입니다. 제가 가진 궁금증은 제 앞에 제품을 두고 명상하며 내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이미 죽은 벤자민 플랭클린을 되살려서 물어봐야 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도구는 한낱 도구에 불과합니다.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이 잘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도구를 앞에 두고 행복이라는 철학적인 내용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을 때 우연히 어떤 강의에 참가하게 됐고, 이 강의를 통해 플랭클린 플래너가 가지고 있는 의문을 꽤 많이 풀어냈습니다. 바로 어제 밤에 성인 자아성장 훈련(Quality Management Training)을 수료했지요.
 
 

 소모된 비용은 22만원이고, P.E.T.와 마찬가지로 1주에 3시간씩, 8주에 걸쳐서 총 24시간이라는 오랜 시간을 수업받게 됩니다. Q.M.T.에서 배우는 수업의 내용은

  • 행복이란 무엇인가?
  • 질(Quaility)적인 삶이란?
  • 질적인 삶을 위한 방법
  • 뇌의 통제체계
  • 등등...

을 배우게 됩니다. 물론 질적인 삶을 위한 방법에는 꽤나 구체적인 생각하는 방법, 인식과정이나 행동하는 방법 같은 매우 구체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Q.M.T.도 P.E.T.와 마찬가지로 심리학에서 시작합니다. 시작은 심리학이지만, 어디까지나 심리학은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보조 도구일 뿐이며, 최종 목적은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입니다. 물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이며, 이를 알려준 이가 신(神)도 아니며, 저는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므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오히려 강의를 들으면서 이것저것 알아야 할 것이 더 많이 나오더군요.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제가 그 동안 갖고 있던 행복이나 플랭클린 플래너라는 도구에 관한 많은 의문들을 한꺼번에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제는 특별히 이 도구의 사용법을 자세하게 말해주지 않아도 이런 도구를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대형 서점에서 파는 다양하고 값비싼 플래너에 제가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많은 플래너 중에서 제 마음에 드는 플래너를 고를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즐겁군요.

  • 2008/03/27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 2008/02/09 - 배워야 좋은 부모가 된다 - 부모역할훈련
  • 2008/01/23 -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 2008/04/17 - 진짜 교사가 실천해야 하는 - "교사 역할 훈련"
  • 2008/03/07 - 효율적인 리더를 위해 - "리더 역할 훈련"

PS1. 어떤 방법을 학습하는지는 일부러 쓰지 않았습니다(?)
PS2. 수료증에 찍혀 있는 날짜는 오류 날짜입니다. 오해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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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바람 2008/04/22 12: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플랭클린 플래너는 다른 플래너들보다 조금 더 비싼게 흠이긴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그 예쁘신 여친분은 언제쯤 공개하시는 건가요?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2 17:25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가치를 못 살린다면 과소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되는 것이고요. 생성 원인을 잘 이해하게 된다면 나에게 맞는 커스터마이징된 활용도 사용할 수 있게되고, 이것이 널리 퍼져서 활용된다면 다같이 발전하게 되는 길이 열리게 되지요.

      그리고... 그 예쁘신 제 여친님은 공개가 불가능합니다. 제 블로그에 누구인지 판별할 수 있는 수준의 사진은 올라오지 않는게 기본 원칙이거든요. :)

  2. BlogIcon nob 2008/04/22 18: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컥.. 심리상담연구소.. 저는 저런거 무서워서 못받겠음 사회의 반동분자로 찍힐거 같음..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3 09:51  수정/삭제 댓글주소

      설마 사회의 반동분자로 보겠어요. 걍 좀 이상한 애구나.. 로 끝나겠지요. -_-

  3. BlogIcon 아도니스 2008/04/22 23: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프랭클린 플래너는 암만 봐도 정이 안갑니다. 몰스킨은 볼수록 정감가는데.ㅎ~ 그래서 조금 불편해도 몰스킨을 메모와 일정관리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3 09:52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그다지 정이 안갑니다. 이렇게 복잡한 노가다를 요구하는건 아무리 봐도 비효율적이거든요. 이번 주에는 한번 다른 제품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구경 좀 가볼려고요.

  4. BlogIcon 맨큐 2008/04/23 10: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프랭클린 플래너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쟤들이 정해준 원칙대로 사용하지 않고 제 기준을 정해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3 17:59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제 기준이 꽤 강하게 있기 때문에... 나름 잘 사용은 하고 있답니다. ^^

  5. BlogIcon 찬우넷 2008/04/25 19: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대굴님 이런 교육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시나봐요 :D
    멋집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8 12:00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다지 자주는 아닙니다. 기회가 되면 일단 참여하는거죠. ^^ (대부분 얻는게 있지요. ^^)

  6. BlogIcon toice 2008/04/25 22: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이런걸 쓰는 습관이 안되있는게 참 아쉬워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8 12: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습관이 안들었다면 만들면 되지요. ㆅㆅ

  7. BlogIcon 쉐아르 2008/04/29 03: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떤 시스템이든지 사용하는 사람의 성숙함이 전제되어야 하겠지요. 멍청한 예이긴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활용해 훌륭한 사기를 칠 수도 있으니까요 ^^;;

    그런면에서 이런 교육이 있다는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9 09:36  수정/삭제 댓글주소

      왠지 그냥 따라하면 된다는 식의 플랭클린 플래너의 마케팅은 사기라고 느끼던데... ^^;

진짜 교사가 실천해야 하는 - "교사 역할 훈련"

Category : 보는 것/문자 책 ..... 작성일 2008/04/18 09:57
Tag L.E.T, P.E.T, T.E.T, Teacher Effectiveness Training, 교사역할, 교사역할훈련, 독서, 리더역할, 리더역할훈련, 부모역할, 부모역할훈련, 책

교사 역할 훈련 - 10점
토머스 고든 지음, 김홍옥 옮김/양철북

 학교에서 학생들은 부모가 아닌 다른 존재를 처음 만나게 되며, 학생들끼리 충돌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보기에는 교사라는 상관이 있고, 교사는 교실의 책임자이고, 교사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교장의 부하죠. 완벽한 상-하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말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태 뭘 배웠을까요? 교과서에 적혀있는 다양한 주제의 과목들? 아니면 대학가는데 방해가 되거나, 도움을 주었던 친구들? 친구들이나 교사와의 좋은 인간관계?

 교사의 역할이 무얼까요? 단순히 자신이 알고 있는 교과서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주는 것? 아니면, 점수 잘 주는 것? 이것도 아니면 궁극의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제 기억에 학교를 다닐 때 기억에 남는건 어떤 것을 배웠는가, 어느 선생님이 잘 가르쳤느냐가 아니라, 비교적 사이가 좋았던 분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분으로 나뉘어서 기억되어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학생-교사와의 관계를 잘 건져서 좋은 인상을 남긴 분과 하나도 못건져서 안좋은 인상으로 남긴 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기억하시나 모르겠네요.)

 혹시 교직에 계시는 분들 중에서 더 이상 다룰 수 없는 학생이 있다는 분, 난 완벽한 교사라고 생각하시는 분, 아니면 자신이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접해보시길 권합니다.

완벽한 교사라면 다음 항목에 얼마나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시길....


  1. 훌륭한 교사는 차분하고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항상 온화함을 유지한다. 결코 냉정을 잃지 않으며 여간해선 격한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
  2. 훌륭한 교사는 편견이나 선입견에 좌우되지 않는다. 이들은 흑인, 백인, 멕시코 계 미국인, 우둔한 아이, 명민한 아동, 남학생, 여학생 가리지 않고 하나같이 동등하게 대한다. 훌륭한 교사는 인종 차별주의자도 성 차별주의자도 아니다
  3. 훌륭한 교사는 학생에 대한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감출 수 있으며, 실제로 감쪽같이 숨기곤 한다
  4. 훌륭한 교사는 모든 학생에 대해 동일한 정도의 수용성을 보인다. 그들은 결코 편애를 하지 않는다
  5. 훌륭한 교사는 흥미진진하고 지국적이고 자유로운, 그러면서도 늘 차분하고 질서정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6. 훌륭한 교사는 무엇보다 일관적이다. 결코 변덕을 부리지 않으며 공평무사하기 이를 데 없다. 챙겨야 할 일은 절대로 잊어먹지 않는다. 감정이 고조되지도 의기소침해지지도 않는다. 실수 또한 저지르지 않는다
  7. 훌륭한 교사는 답을 알고 있다. 그들은 학생보다 한층 더 지혜로운 존재이다
  8. 훌륭한 교사들은 서로 지원하며, 개인적인 감정이나 가치관 혹은 신념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의 문제에 일치단결해서 대처한다
<중략>

 여기에서 발견되는 가장 근본적인 오류는 이들의 생각이 교사에게 인간다움을 부정하라고 요구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지능적인 역할 연기, 혹은 부단한 자기 기만을 통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뤄 낼 수 없는 경지이다. 그럼에도 머릿속 어딘가에서 위의 항목 모두, 혹은 일부를 포함하는 훌륭한 교사에 대한 이상화된 모델을 지지하는 교사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45~46 page 中
이 책을 읽음으로써 토마스 고든의 역할훈련 시리즈 3권(부모 역할 훈련, 교사 역할 훈련, 리더 역할 훈련)을 다 읽었습니다. 3권 중에서 가장 잘된 책을 하나 고르라고 하면 교사 역할 훈련을 권하고 싶군요. 교사 역할 훈련이 가장 심도 있고 예제도 많이 있거든요.

 저야 복습겸 읽었기 때문에 빠르게 읽고 넘어갔습니다만, 아무런 사전 이해나 교육없이 이 책을 접하신다면, 일단 이 책의 두깨에 기절하실테고(500 페이지쯤 됨), 이 속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방법과 그 방법에 대한 개론 및 근거까지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책의 모든 내용을 머릿 속에 넣는다는건 상당히 부담되는 일입니다. 여기에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이 책에 있는 기술을 몸에 자연스럽도록 익히기까지 한다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의 기본 독자는 교사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사용하느냐, 그리고 응용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부모, 회사, 사회를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T.E.T.에 있는 내용을 잘 쓰실 수 있는 교사분이 계신다면, 나중에 안심하고 제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 안했기에 아이는 없답니다. 핫핫~)

  • 2008/03/07 - 효율적인 리더를 위해 - "리더 역할 훈련"
  • 2008/02/09 - 배워야 좋은 부모가 된다 - 부모역할훈련
  • 2008/01/23 - 좋은 부모가 될려면 배워야한다 - "부모역할 배워지는 것인가"
  • 2008/03/27 - 사람의 본성을 보여주는 - "아이의 사생활"
PS. 이 책까지 읽고나니까 육아 교육에 관련된 책들이 모두 여기에서부터 시작한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농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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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쉐아르 2008/04/18 15: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말씀하신데로 꼭 직업이 교사인 분들만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일은 어느 누구가 살다보면 감당해야할 일이니까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9 11:59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이가 있으시다면 읽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는게 여태까지의 상식을 조금 많이 깨거든요. ^^

  2. BlogIcon 별바람 2008/04/18 15: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에휴..그나저나 요새 애들이 선생님을 별로 아닌 존재로 취급해버리는경우가 많더군요. 최근엔 학부모와 학생이 선생을 구타한 사건까지 일어나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을 위한 책 하나를 교육부에서 만들어서 출시했으면 합니다. 책 이름은 "선생님에게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예의와 잃어버린 개념에 대한 심각하고 예리한 고찰"

    추가 : 학부모님을 위한 책도 출시해야겠군요. 책 이름은 "자식들을 개념있게 키우고 선생님에게 조금 맞고 왔다고 오버액션하는 경우 회초리 멋지게 드는 법"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9 12:08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는 개인적으로 상벌 시스템을 싫어합니다. 상벌 시스템을 사용하면 그때 뿐이지 그 다음에는 무엇이 되야할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는 없으니까요. 초등학교때 1등하면 닌텐도, 중학교때 1등하면 비싼 옷, 고등학교때 1등하면 컴퓨터(서버?), 대학교때 장학금타면 자동차, 결혼에 잘 골인하면 집을 사줘야하는건가요? 반대로 벌주는걸 맞는걸로 한다면..... ;;;

      여태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책들과 이 역할훈련 시리즈는 아주 중요한 부분에서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개혁을 통해서만 변화 가능하며, 외적인 부분을 통해서는 그 효과가 오래가지 못간다'는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깔고 시작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교사는 여태 우리가 접해왔던 패턴과는 매우 다른 교사/부모/리더의 역할을 말하고 있지요. ^^

  3. BlogIcon Neco♡ 2008/04/18 15: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른건 몰라도 1번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성격 자체도 좀 그런건 있는데... 온화하지만(?) 분위기에 따라 쉽게 흥분하네요. --; 다행인건 아이들에게 화낼때는 냉정해 진다는거죠. 아무리 화나도 이성적으로 대처하려 합니다. 하핫;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19 11:56  수정/삭제 댓글주소

      중략 이후의 내용이 사실 더 중요한 겁니다만.. (일종의 발췌를 통한 함정입니다. ^^;)
      교사도 인간이니 인간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폭주해서(?)인간다운 면을 보여준 후 아이들과 친해졌다는 분도 꽤 나오거든요. 다만 문제가 되는건, 화내는 경우를 일관되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4. BlogIcon 맨큐 2008/04/20 10: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개인적으로 2번 항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굳이 교사가 아니더라도 지켜야 할 항목이겠지만요.
    어렸을 때 자신의 편견에 사로잡혀 아이들을 가르치는 몇몇 선생님들을 보며 실망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나는 이렇게 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헌 적이 있었거든요. ^^;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1 14:15  수정/삭제 댓글주소

      인간이라는 한계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 ^^

  5. BlogIcon 도아 2008/04/21 12: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홀랜드 오퍼스에서 교장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나더군요.

    선생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이정표이어야 한다

    는...

    • BlogIcon 데굴대굴 2008/04/21 14:16  수정/삭제 댓글주소

      맞습니다. 길잡이여야지 평가하는 사람이여서는 안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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