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 USB 메모리 보기
요즘에는 USB 메모리의 가격이 많이 쌉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나 IT에 다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와 같은 곳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USB 메모리를 공짜로 나눠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작고 귀여워진 USB 메모리는 비록 사용은 안할지라도 액세서리 차원으로 갖고 다니기도 합니다.
USB 메모리는 가격도 착합니다. 1~2만원이면, 2~4기가 정도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런 용량이 작다하여, 4기가 이상의 용량의 USB 메모리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개인 파일들을 정리하고 USB 메모리에 넣다보면 문서, 공인인증서 폴더는 기본이고, 일부 응용 프로그램, 동영상, MP3, 사진, 즐겨찾기 정도가 추가 될겁니다.
제 USB 메모리를 꼿고 보니 Documents라는 폴더와 NPKI 라는 폴더가 있군요. 폴더명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이 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USB 메모리에서 소유한 본인의 이름을 찾아봅시다. 공인인증서를 보니 의외로 쉽군요. 꼿고 탐색기만 띄우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USB 메모리의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봅시다. Documents 폴더에 가니 운이 좋게 이력서나 지원서가 있습니다.
이력서에 있는 내용만 보면 되겠군요. 하지만 다행히도 암호는 걸려 있습니다.
만약, 제가 이 이력서 파일을 열수 있었다면 이력서인 만큼 기본 인적 사항이 모두 들어가 있었겠네요. 사진, E-mail,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가족사항, 학력까지 모두 알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이력서를 열어볼 필요도 없이 탐색기에 나온 파일명만 가지고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인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xx점검, xx작업내역 등의 파일이 있고 이 문서들에는 암호가 걸려있지 않군요. 회사명까지는 잘 몰라도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몇 개의 파일만 열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작업내역을 보고 꽤 마음에 든다 싶으면 이 사람에게 연락해서 스카웃이라도 해볼까요?
USB 메모리에 있는 문서의 내용 암호화도 중요하지만, 파일명에 대한 암호화나 USB 메모리에서 잡히는 드라이브를 자체 암호화하는 방안도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길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메모장으로 작성한 파일(.txt)안에 가입된 사이트, ID, 패스워드를 기록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분실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남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어렵지 않을까요?
참고로 USB 메모리를 암호화하는 소프트웨어는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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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USB도 분실하면 내 정보가 유출된다.
Tracked from 뎅꽁이의 보안창고 2008/06/07 14:34 삭제어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 지나가다가 1GB짜리 USB를 2개나 주웠습니다. 조그만한 크기에 다들 많이 분실을 합니다. 위에꺼는 41대 총학생회라고 찍어 있습니다. HUFS라고 써있는데 한국외대인거 같고요.. 근데 자동차에 깔른 흔적이 있어서 인지 인식이 안되어서 분해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회로안에 작은 단자 하나가 깨져서 안되더군요.. 하지만 물리적으로 복구하는 방법도 있는데 차후에 시도해 보면 공부에 좋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하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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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USB를 쓰시는군요!^^
예전에 한번 핸드폰과 같이 USB를 분실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안에 담긴 많은 과제들과 중요한 정보들이 날라갈 것을 생각하고 아찔했던 적이 있습니다. 핸드폰 만큼이나 중요했던 정보들이었습니다.
저도 암호화를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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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나저나 암호화하는것도 중요하지만 USB를 타인에게 판매하거나 넘기거나 폐기할때에는 반드시 2중 3중의 보안삭제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도 완벽한 보안을 위한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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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안 결벽증이 있는거 같아요. ㅋ~
뭐랄까 컴퓨터 혼자 사용해도 꼭 관리자, 게스트 따로 설정하고 모든 업무용폴더는 압축하고 숨겨놓든가, 그 안의 문서도 따로 암호 저장을 합니다.
웹상의 모든 비번은 10일에 한번씩 바꿔줍니다.( 전 비밀번호의 보수라든가 공약수중 3번째로 큰 수 등등)
므흣한 영상(야구영상이 아니고, 빅토리아 시크릿쇼같은 모델 나오는 것들)도 압축시켜서 확장자를 아예 바꾸고 전혀 엉뚱한 폴더에 넣습니다.
윈도우 방화벽 못믿어서 코모도 방화벽쓰구요.
10일에 한 번 저런 뻘짓을 하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이 1시간 좀 넘으니 이거 과한건가요? usb도 거의 암호가 걸리기 때문에(mp3조차) 제가 잃어버린 경우 이걸 주워 악용하려는 사람은 아마 욕을 할지도 모르겠군요.ㅋ -
음- 그렇군요-
전 교통카드겸용 USB를 폰에 매달고 다니지만
USB기능은 쓰고 있지않아요 ㅎ
공인인증서도 걍 랩탑에만-
공인인증서 USB에 넣어다니시는 부모님께 알려드려야겠어요 :D
조심하시라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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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USB에 공인인증서 저장해 놨어요.
그런데 외부 컴퓨터에서는 절대로 결제하지 않으니 이용할 일이..-_-;;;
USB도 어디에 놔뒀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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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USB에 말씀하신 공인인증서, 개인 사진(반명함판 스캔, 고해상도), 각종 신분증 스캔한 파일과 이력서, 온갖 즐겨찾기 등 캡초중요한 개인 정보는 바리바리 싸들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1년 남짓이었던가...... 결국 단 한 번도 쓸 일이 없다는 걸 깨닫고, 이제 USB조차 안 갖고 다닙니다. 으하하하. 근데 USB를 통째로 암호화하면 나중에 USB를 꼽은 PC에도 복호화 프로그램이나 모듈을 설치해줘야 하지 않나요?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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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usb를 꽤나 자주 들고 다니는데요 (폰에 달고다니니까 항상이군요)
분실에 대한 대비는 하나도 안해뒀었군요... 그저 드라이브명을 핸폰번호로 해둔것뿐...
이참에 암호화 해둬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