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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5/23 아이패드 16G/32G/64G 용량 선택은? (12)
  2. 2011/03/07 아이폰3Gs/4,아이패드를 iOS 4.3 GM으로 업데이트 후 소감 (14)
  3. 2010/07/28 아이패드는 RSS 리더다 (28)
  4. 2010/01/31 아이패드(IPAD)에 대한 단상들 (13)

아이패드 16G/32G/64G 용량 선택은?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1/05/23 14:56

한국에서도 이제 아이패드를 비교적 쉽게 기다리기만 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 색상 정하기와 같은 감성적인 부분의 고민도 있지만 용량같이 직접적인 고민도 있습니다. 용량을 쉽게 정할 수 없는 이유는 저장 용량에 따른 가격 차이가 꽤 있기 때문이라는 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군요. 실제로 아이패드1을 1년 가까히 사용하는 저에게 가장 많이하는 질문입니다.


'용량은?'


그래서, 제 기준으로 아이패드의 사용용도에 따른 용량 계산을 해볼까 합니다.

1. 사진

아이패드2가 나오면서 아이패드1과 가장 큰 겉모양상 차이는 카메라의 유무입니다. 사진 한장에 기껏해야 몇 메가입니다만, 생각보다 아이패드의 화질이 좋습니다. 독에 올려두고 슬라이드쇼를 두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저는 사진을 600장 정도 넣고 다닙니다.

사진 600장이면 많아보입니다만, 생각만큼 많은 용량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1280*1280 정도의 사진만을 저장할 수 있거든요. 따라서 사진 한장당 1.5메가쯤 됩니다. 600장이라고 해봤자 1GB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제 아이폰의 사진도 1년 반 동안 썼는데 이제 1GB를 넘었습니다.

2. 동영상

 인코딩 화질에 따라 다르지면 아이패드에서 지원되는 표준 해상도로 인코딩을 하면 시간당 1GB 정도 됩니다. (950MB~1.3GB쯤 나옵니다) 따라서 미드의 모든 시즌을 넣는다면 16GB 모델의 아이패드로는 모자를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3. 음원

음원 파일은 MP3를 넣어서 사용하는 만큼 MP3 파일의 용량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분당 1메가 정도 되는게 일반적이나 요즘에는 고음질의 음원을 사용하므로 3기가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3기가 정도 되면 대충 400곡 정도를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보면 동영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리 큰 용량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건 진정 아이패드의 꽃이라 불리는 앱의 용량을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앱

아이폰4 기준의 앱으로 볼 때,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는 앱이라도 아이패드용으로 나오면 아주 조금 커집니다. 대충 15%정도 커집니다. 그래봤자 앱 하나의 크기는 몇 메가 안합니다. 다만, 쓰다보면 앱은 계속 쌓이게 됩니다. 평균을 잡을 수 없지만 앱 하나당 50MB쯤 잡는다면 충분히 크게 잡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조금 변수가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아이패드를 아이패드답게 사용하게 해주는 앱들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아이패드 답게 만들어주는 앱은 아이패드용 잡지들인데요. 잡지들은 고품질의 이미지파일을 이용한 듯 보입니다. 매월 발행되는 잡지 앱은 200~400메가의 용량을 요구합니다. 물론 잡지 앱을 구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잡지 앱은 하나쯤 구독해보시는게 풍요로운 아이패드 삶을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월 다운로드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구독의 가치(대부분 매월 $0.99정도 됩니다)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용으로 만들어진 고급 게임들은 용량이 조금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조금 괜찮다 싶은 게임은 300MB쯤, 조금 크다 싶으면 600MB쯤 됩니다.

자.. 그러면, 이제 계산을 해봅시다.

   딱 맞게 넉넉하게  매우 넉넉하게 
 사진 1G  2G  2G 
 동영상 4G (약 3시간)  10G (약 7시간)  20G 
 음원 2G (약 300곡)  4G (약 500곡)  5G 
 앱 - 일반유틸 5G  5G  8G 
 앱 - 잡지앱 1G (3권)  2G (5권)  3G 
 앱 - 게임 3GB (큰것 5개)  5GB (큰것 5개)  10G 
 총 용량 16G 28G 48G

여유를 갖고자 구매한 것이니 넉넉하게 정도는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8GB가 필요한 용량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32기가면 충분할 것 같으시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동영상은 넣었다 빼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므로 한번 넣을 때 더 많은 용량을 넣는게 편리하며, 음원은 작은 용량이므로 한번 넣으면 삭제하기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 아이패드에는 12기가의 게임과 유틸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잡지까지 더하면 앱만 했을 때 16기가는 이미 넘어가는 용량입니다. 슬프실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무거운 아이패드인데 주머니도 이렇게 무겁게 만들다니.....


이 긴 포스팅이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한줄 결론


   지갑이 허용하는 한 무조건   
 용량 큰 거 구입하시면 됩니다 


PS. 이쯤 되면 능력자 분들이 언급하실겁니다.

용량 부족 문제는 음원과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이렇게 다시 계산하면 2GB+0B+0B+5GB+2GB+5GB로 14GB가 나옵니다.(참고로 사진도 스트리밍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소비지향적 미디어를 스트리밍으로 전환한 경우 회선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음원같은 경우 3G에서 가능하지만 동영상은 3G에서는 볼만한 화질이 아니거든요.

PS2. 색상 정하는 법

애플 제품을 좋아한다면 화이트, 처음 접하고 왠지 급하다면 블랙. 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색상 선택 방법이냐고 물으시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_-a

 이 글과 관련 있는 참고 글

  • 2009/11/25 - 아이폰 16G? 32G? 어느 걸 선택하지?
  • 2010/01/12 - 컴퓨터의 동영상을 아이폰으로 - Air Video
  • 2010/01/11 - 내 컴퓨터를 아이폰용 미디어 서버로?

 

Tag ipad,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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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nan 2011/05/24 16:29 address edit & del reply

    16기가면 충분해요...그이상은 오바일듯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5/25 17:23 address edit & del

      실제 사용해보면 16기가는 꽤 어정쩡하죠. 나름 능력이 되지 않는 이상 말이죠.

  2. Favicon of http://stellar.pe.kr BlogIcon StarLight 2011/05/24 19:54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무조건 큰건가요 ㄷㄷ; 하지만 역시 자금 감당이 안되니 ㅠ o>-<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5/25 17:23 address edit & del

      그런겁니다.

  3. Favicon of http://binote.com BlogIcon goldenbug 2011/05/25 02:31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래간만에 들려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 ^^

    사진 크기는 1280*1280 한계가 사실인가요? 음......
    동영상은 화질을 좀 낮춰서 넣는 방법도...^^

    색깔은 화이트에 빨간 커버 하면 남자라도 OK~!!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5/25 17:46 address edit & del

      사진 동기화시 들어가는 사진 크기가 이거더군요. 물론 다른 방법을 쓰면 원본 크기로 넣는게 가능합니다. (용량과 속도 때문에 이렇게 변형하는 듯...ㅠ.ㅠ)

      동영상은 아이패드2 기준으로 1280*768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색깔은.. 화이트에 핑크죠. 사나이니까요. 엣햄!

  4. Favicon of http://jerry331.tistory.com BlogIcon jerry331 2011/06/06 11:03 address edit & del reply

    누가 저보고 아이폰도 16기가면 남아돌것이라 했지만
    모잘라서 지우고있는 판인데요..

    역시 아이패드도 여유가 되는 한 64기가가 적당할 것 같네요.
    이왕사는거면 여유있게~~~~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6/07 17:27 address edit & del

      그렇습니다. 써본 사람들은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지요. 처음에는 작아도 괜찮다고..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지우기 급급한..... -_-a (참고로 그녀야님도 17/32G 사용하고 계십니다)

  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1/06/10 15:34 address edit & del reply

    제일 비싼걸로 사시면 됩니다ㅎㅎ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6/10 15:48 address edit & del

      그게 정답이라니까요 ㅋ

  6. 너나들이 2011/06/22 20:15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좋은 정보 ㅋㅋ 감사해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7/01 17:28 address edit & del

      즐겁게 읽으셨다면 다행이에요

아이폰3Gs/4,아이패드를 iOS 4.3 GM으로 업데이트 후 소감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1/03/07 18:11

제가 가진 기기가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패드1세대 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것도 일입니다. (그래봤자 기기당 30분이면 OK지만... ^^; ) 일단 자료는 모두 백업한 다음에 기기들도 모두 백업하고 iOS 4.3 GM을 모두 받은 다음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사용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뭐랄까... 이번 iOS 4.3은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라면 필히 업데이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 아이패드 - 뭔가 빠릿빠릿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그림이 많은 곳에 가면 중간중간 물음표가 나오곤 했는데, 이 문제가 해결 됐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하면 중간에 빠진거 종종 나오는데 4.3 업데이트 후에는 그냥 다 나옵니다. 그것도 더 빠른 속도로 화면에 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멀티테스킹 전환시 있었던 약간의 느려지는 현상도 말끔히 해결 됐습니다. 
    대신 언제나 0.23GB의 기타 공간이 거의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깔끔하게 청소 해준거 같은데... iOS 4.3 올린 후부터 재부팅을 하고 뭔짓을 해도 안없어지네요.

    사소한 기능으로는 아이폰4와 개인용 핫스팟 연결과 측면 스위치 기능 설정이 지원되서 이 지원되서 기쁩니다. (측면 스위치 전환시 더블 홈버튼으로 나오는 메뉴가 바뀌더군요)
       
  • 아이폰4 - iOS 4.0을 처음에 설치했을 때 화면을 빠르게 넘겨주면 다음 화면의 반까지 팅겨주는 화면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을 만날 수 있다는거죠. 전체적으로 약간씩 빠르게 반응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를 포함한 모든 웹브라우저가 빨라졌고, 거의 모든 백그라운드에서 동작하는 앱의 반응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사소한 기능으로 개인용 핫스팟 지원을 통해 5개의 기기를 무선으로 공유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KT 3G망이 개판이라 자주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이폰3Gs - 이 포스팅을 계획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폰3Gs 사용자 분들힘내십시오. iOS 3.x대에서의 쾌적함까지는 아니지만 4.3의 환경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4.3 버전에 비하면 4.3은 천국입니다. 사파리의 반응 속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습니다. 속도가 나아진건 아이폰4보다 아이폰3Gs에서 더 큰 체감을 줍니다. 뭔가 조금 아쉬운 3.8173981723891%가 처리된 느낌이 듭니다. 

    3Gs 사용자 분들. 4.3으로 가면 버티실 수 있습니다. 레티나가 조금 부럽긴 하지만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4에 지문방지 필름했다고 최면거시고 버티시는 겁니다. 

이렇게 4.3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아이폰에 있는 개인용 핫스팟 기능으를 통해 아이패드가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아이패드만 하면 되지만...) 저는 개인용 핫스팟 기능 때문에 업데이트를 한 것이지만 정작 사용할지는 잘.... -_- (KT의 회선 속도가 안나와스리...)

PS. 홈 공유는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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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pple, ios, iOS 4.3GM, ipad, iPhone,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아이폰, 펌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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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n 2011/03/07 18:33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읽었습니다
    중간에 4.3->4.3 빨간색
    4.2->4.3 오타 아닌지 확인해 보셔요 아직 3gs순정 쓰고 있는데 심히 고려되네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1 14:06 address edit & del

      4.3 미만을 표기한거라 오타가 아니랍니다. ^^ 꼼꼼하게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_ _)

  2. Ted 2011/03/08 09:59 address edit & del reply

    3gs 4.2.1 쓰는데 지금도 큰 불편 없어요. 4.3 오르면서 더 빨라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1 14:09 address edit & del

      순정 쓰신다면 생각 없이 업데이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탈옥이라면 조금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요.. ^^

  3.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1/03/08 12:42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새로나온 맥북프로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1 14:09 address edit & del

      저는 맥서버가 사고 싶습...;;;;

  4. 음 2011/03/08 17:28 address edit & del reply

    3gs 사용자인데 4가부러운 생각은 거의없네요
    5나오면 몰겠지만
    되는거 다되고 반응도 별차이없다고 생각하고ㅋㅋ

    확실히 작년1월 살때 그렇게 대항마라고 홍보하던 삼송옴레기등에 비해서면 뭐 만족감은 현빈과 엠시몽 위상차이정도 될라나요 ㅋㅋ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1 14:13 address edit & del

      저도 3Gs와 4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고 생각합니다. 한 6시간 보다보면 오징어가 보인다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문제죠. -_-a

      아직 3Gs 이후에 국내 스마트 폰 중에서 1년 넘은 건 없으니 조금 더 두고 봐야 대항마들의 모습이 나오겠죠. 꽤 많은 분들이 1년이 지났는데도 새로운 제품이 안 땡기는걸 보면 확실히 잘 만들긴 잘 만든 제품임에는 분명합니다.

  5.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11/03/09 20:39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저는 개발자 계정이 있지만 그냥 정식 뜰때까지 있을생각입니다. 아이튠즈에서 하라고 할때...
    그것보다 갤탭은 삼성Kies가 맥용이 없어서 맥북프로에서 펌업하기가 아주 고역스럽구만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1 14:13 address edit & del

      국내에 맥 개발자가 몇분이나 있길레 그런걸 바라시는겁니까. -_-a

  6. Favicon of http://blog.greenmaru.com BlogIcon 그린B 2011/03/13 23:14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이제 핫스팟도 되는건가요?
    하긴 뭐 그래봐야 노트북 들고 다닐 일은 별로 없지만서도;;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14 13:57 address edit & del

      일본에서는 핫스팟(테더링)을 지원 못하게끔 막은걸로 압니다. 쫌 무섭죠.

    • Favicon of http://blog.greenmaru.com BlogIcon 그린B 2011/03/18 20:12 address edit & del

      업데이트 했는데 정말 핫스팟 관련 메뉴는 없네요-_- 젝일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1/03/21 12:07 address edit & del

      설정-일반-네트워크-개인용 핫스팟 메뉴를 한번 사용해줘야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안보일껄요...... 소뱅이 막았다능.. 머 그런 이야기가 있더군여.

아이패드는 RSS 리더다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0/07/28 13:23

아이패드라는 물건이 제 손에 들어온지 이제 한달 쯤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사용기를 올립니다. 받자마자 올리면 그건 개봉기지 사용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상하게 사진 찍기가 귀찮아서.. (iOS4 이후 멀티테스킹 때문인지 시작시 약간 버벅되는 느낌이 있어요)

 아이패드의 하드웨어 스팩은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나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그런거 안 적습니다. -_- (궁금하시면 알아서 검색하시든가....)

 아이패드를 손에 입수하고 나서 첫 느낌은 “배터리 강화된 아이팟 터치!“였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지요. 이 느낌은 겉보기에 딱 느낄 수 있는 그런 종류였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조금 다르더군요.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의 가장 큰 차이. 그것은 바로 화면이죠. 넓고 큰 화면.

 화면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생각 의외로 큽니다. 아이팟 터치/아이폰에 Time Vampire 라는 별명을 붙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겁니다. 아이패드는 Time Vampire인 아이팟터치/아이폰에게서 멀리 떨어뜨려 줍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로 시간을 갖고 옵니다. 붙여줍니다. -_-a

 아이패드의 큰 화면에는 더 큰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한대로 아이폰 4대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예를 들면 다음에 보이는 Instapaper 앱이 그렇습니다.

왼쪽이 아이패드에서의 모습, 오른쪽이 아이폰에서의 모습

목록을 보고 있을 때에는 한번에 다 보여주느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로만 보이지만 본문을 읽을 때에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화면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왼쪽에 있는 아이패드가 글씨도 더 크고 한 화면에 더 많은 양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화면의 차이는 읽는 사용자를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아이패드 전용 앱들 중에서도 아이패드의 시원스런 화면을 잘 살린 앱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메뉴의 배치가 적절하지 않거나 큰 화면이 갖고 있는 시원함을 잘 살리지 못하는 앱이 많거든요.

 아이패드용 앱 중에서 큰 화면을 잘 살렸다고 생각되는 앱으로 StickyBeak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은 아이패드 전용의 RSS 리더입니다. 기존의 RSS 리더들이 제목을 선택하면 RSS 요약본만 보여주는데 반해, 제목 선택시 RSS 요약본과 함께 해당 사이트를 바로 보여줍니다. 다른 RSS리더와의 차이는 한번 더 터치해야 하는 귀찮음이 사라진거죠.

※ 이 StickyBeak은 버전이 올라가면 나중에 다시 리뷰를 작성해야 할 듯. 아직까지 조금 불안정해서 많은 양의 RSS를 소화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려고 해봤지만, 가장 적합다하고 느낀 사용처는 RSS 리더 입니다. RSS 리더로 읽기 적합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책만큼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되므로 LCD의 밝기가 부담되지 않는다
  2. RSS로 읽을 시에는 많은 글을 요약해서 읽을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지 않아도 된다
  3. 화면에 최적화된 매체를 접하기 때문에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다
  4. 속도가 상당히 빨라 웹페이지가 쾌적하게 뜬다

이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건 잠들기 전 잠깐 동영상을 보는 정도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도 아이패드의 저장 공간이 16G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 가난합니다) Air Video를 이용해서 어딘가에 있는 컴퓨터로부터 실시간 인코딩을 통해 동영상을 감상합니다.

이 이외에 아이패드를 사용해보려고 했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던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워드 : 가상 키보드 익숙해지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현재는 한글 입력 문제가 더 심각)
  2. 사진 편집기 : 적당히 편집은 가능하지만 강력한 앱은 조금 부족. 그리고 대량 편집에는 적당하지 않음
  3. 메일 클라이언트 : 불행하게도 집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기기라 메일 계정을 설정해두면 공개 메일이 됨.
  4. 이북 리더 : 2시간 이상 읽기는 어렵더군요. 무거워서...
  5. MP3/동영상 플레이어 : MP3는 가능하지만 동영상은 16G로는 공간이 부족하여 하기 어렵습니다. 공간과 인코딩 문제만 해결된다면 개인용 플레이어로 진짜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답이 되지 못하죠. 그래서 Air Video를 이용하면 됩니다. (더구나 아이패드용 동영상 앱은 의외로 많습니다. 꽤 만족할만큼!)
  6. 게임기 : 시뮬레이션이나 퍼즐 정도는 괜찮습니다. 타워디펜스 계열로는 최적이고요. 30분 동안 FPS 계열로 해보실래요? 테이블 게임으로는 크기가 작아서 살짝 불만이.... -_-a (아이보드를 내놔라 애플!)

제가 만족하지 못한 부분을 한 줄로 요약해보면

 

아이패드는 생산성 도구로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력 도구가 적절하지 않으니 생산성 용도로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을 바꿔 말하면 기업에서 5~1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은 괜찮지만 전 사원에서 뿌릴 정도가 될 수는 없는 기기라는 점이죠. 이러한 문제점은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다른 태블릿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역대 입력 방법 중에서 키보드 이외의 보다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넷북이나 노트북을 어느 정도는 대처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갖춘 넷북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쾌적함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겠죠. 한달 정도 아이패드를 쓰면서 포터블 장비이면서 포터블하지 않은 아이패드의 사용은 영화 속의 미래의 컴퓨팅 환경이 이렇게 될꺼다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PS. 한글 입력이 가능해지면 그때 쯤에는 이미 가상 키보드 입력에 익숙해졌을테니 이 포스팅의 내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군요. ㆅ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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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nstapaper, ipad, RSS리더, 사용기, 생산성, 아이패드, 아이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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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ice.net/blog BlogIcon toice 2010/07/28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왓 아이패드까지 사용하시다니!! 부럽습니다 +_+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4 address edit & del

      이.. 이긴겁니다(?!)

  2. Favicon of http://jerry331.tistory.com BlogIcon jerry331 2010/07/28 19:30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아이패드 잡으셨근여...

    제가 아는분은 미쿡에 가서도 못구해서 오고 또 한분은
    미쿡에서 선물받고...

    저도 아이패드로 살짝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정말 환상적이던데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4 address edit & del

      하지만 그 속에 채울만한게 많지 않다는거...

  3. Favicon of http://www.iStpikworld.net BlogIcon iStpik 2010/07/28 21:21 address edit & del reply

    우후훗 저도 오늘까지 갤**탭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오늘 반납하고 다른 패드도 곧 샘플로 들어올 예정... 다 좋은데 아이패드같은 오리엔테이션 락이 없어서 뒹굴거리면서 놀기에는 안 좋을듯 싶더군요. 사이즈는 딱 만화책보다 약간 더 큰...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6 address edit & del

      문제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속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의 싸움인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들리는 소문의 그대로 나온다면) 갤**탭은 쳐다보기 어려울 것 같더군요.

  4. Favicon of http://dirtybit.tistory.com BlogIcon dirtybit 2010/07/29 09:52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_-)b

    아이패드 보면 확실히 생산적인 용도보다는 소비에 최적화된 기기인거 같더라구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16 address edit & del

      제가 접한 그 어떤 기기보다 빠른 소비력을 보여줍니다. 잉여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기는 없는거 같더군요.

  5.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10/07/29 15:32 address edit & del reply

    이북이 새로운 개념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 장담은 못하지만 링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북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는 말씀처럼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툴이 될 것이라 보이는데 생산도구로는 좀 미흡하지 않을까요?

    학교에서 교과서 대신 사용한다면 파급효과는 엄청 클터인데 한국에서는 어렵고 미국은 어떨지...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23 address edit & del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사용자 한분 모신 다음에 토이스토리 한편 사서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진정한 다른 세계의 동화책이 펼쳐집니다. 읽어주고 중간중간 수준에 맞는 퀴즈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요. 잡지라면 별도로 광고를 안붙여도 되겠죠. 사진 그 자체가 광고로써 위력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런 의미에서도 극단의 소비지향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걸로 생산을 하겠다는건 얼리어댑터나 장인정신을 가진 어르신들이나 하는거지 저같은 하층민은 그런거 못하는겁니다. -_-a

      교과서로 들어가는 것도 나름 괜찮기는한데, 이렇게 될려면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분할기능(멀티테스킹?)과 빠른 링크의 적용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 문제지의 라이센스와 디지털화가 이뤄져야 하겠죠. 교과서 문제만 잘 생각해보면 한국은 힘들고 왜 미국은 왜 가능한지 답이 나오죠.

      애플은 일반 사용자의 기존 문화를 디지털문화로 바꾸는데 최고 앞선 기업이 아닐까 싶네요.

  6. Favicon of http://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10/07/30 11:56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만 보고 reader가 아니라 leader라고 생각했습니다.ㅎㄷㄷ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02 14:24 address edit & del

      글 쓸때 그거 때문에 영어로 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_-a (진짜루여...)

  7.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8/09 11:33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사진찍는걸 좋아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아이패드에 카메라 연결해서 사진 확인하면 아이패드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덕분에 깨끗한 사진을 감상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움직여 지름조사를 해보니 그걸 하려면 악세서리를 비싸게 주고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노트북이나 넷북에서는 그냥 흔한 USB선만 있어도 사진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거기다 데굴님의 리뷰까지 읽어보니 확실히 결론이 잡히네요.

    전 아이패드 안사길 잘한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0 11:32 address edit & del

      랜즈하나 가격만 아끼면 됩니다 ㅋ

  8. Favicon of http://851221.com BlogIcon 오월의미르 2010/08/10 14:5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패드는 생산성 도구로 적합하지 않다'는 건 공감. 노트북 대용으로 고려해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ㅁ;...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1 13:07 address edit & del

      여기에 키보드를 비롯한 몇몇 기기를 더 추가한다면 생산성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 주변기기로 아이맥은 필수입니다. ㅋㅋ

  9. Favicon of http://greenmaru.com BlogIcon 그린B 2010/08/11 11:08 address edit & del reply

    WOW가 안돌아간다면 진정한 Time Vampire라고 할 수 없는겁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1 13:08 address edit & del

      데이트 할 때 WOW 하면 맞습니다만, 아이패드 갖고 같이 게임하면 안맞습니다. -_-a

  10. 2010/08/11 14:5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0/08/11 18:23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 2010/08/11 17:40 address edit & del reply

    데굴님은 제가 부러워하는 거의 모든걸 갖고 계시는군요 ㅠ.ㅠ
    저는 전자책, 신문 시장이 많이 발전되면 그때 생각해볼랍니다~
    그리고 데굴님 정말 두세달안에 제가 어플하나 만들테니
    그때 무료리딤코드 하나 드릴께요..^ ^
    아..이 약속 지켰으면 좋겠다..흠냐..;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11 18:28 address edit & del

      전자책 나오면 저도 살 의향이 있는 사람 중에 한명 입니다만... 워낙 발전 속도가 느려서 언제가 될지... 그래서 싼 맛으로 아이패드 16G 하나 입수했습니다. ㆅㆅ

      그나저나 리딤코드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2. soohaanii 2010/08/21 16:30 address edit & del reply

    넘쳐나는 문화자원들을 재빨리 소비하라고 만든 기기인데...
    사람들은 자꾸 뭔가 생산하려고 하더군요.
    생산과 소비 둘다 제대로 만족할만한 디바이스는 아직까지 없죠.
    뭔가 한차원 더 진화한 인터페이스가 나오지 않는한
    ( 물론 있는걸로 아는데...시장까지 나오는 시점 )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머... 조만간 이른 시점에 분명히 만나겠죠.

    저도.. rss리더기 목적으로 구입했는데..
    역시나 예상 적중이더군요.
    정말 편하더군요...ㅎㅎ
    전... Reeder for ipad 사용중입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24 10:21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문화소비기기로써 현존하는 그 어떤 기기보다 효율적인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동영상이면 동영상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 있죠.

      키보드 이상의 효율을 갖는 인터페이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생산 기기로써 사용하기는 조금 뭐하지 않나 싶더군요.

      저도 Reeder for iPad 사용 중입니다. ^^; Reeder 는 손이 왔다갔다 하는 점과 오프라인을 확실하게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불만스럽지만 다른 대안이 적당한게 없어서 사용 중입니다. 전통적인 인터페이스만 되도 충분한데... 이게 보기 힘들군요. orz.

  13.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10/08/30 07:58 address edit & del reply

    어째 리플은 많으나 다들 "데굴데굴님 부러워요" 인가요 ㅎㅎㅎ...
    (이미 가진 1人 이라... 건방지게 보고 있습니다 ;;;)

    soohaanii 님의 말씀처럼 소비형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인거 같습니다.
    자꾸 이걸 가지고 태클 거는 사람들이 많던데...
    태클은 좋지만... 아이패드를 쓰는 연령층, 만족도...
    어떤 어플리케이션들이 히트를 치는지...
    요런거만 잠깐 들여다 봐도 " 아! " 하며 무릎을 칠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소비형 기기의 핵심에... 아이들의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있다는 ㅎㅎㅎ... (사실 기기가 혜린아기 것이니... 쩝...)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30 09:47 address edit & del

      그 부러움의 리플은 정상입니다 ㆅㆅ (아마도 제가 입수한 가격을 말씀드리면 ㄷㄷㄷ이실지도.. )

      아이들의 교육과 엔터테이먼트를 위해 아이들에게 조기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미국기준) 몇몇 교과서는 아이패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이건 이해만 가능하다면 진짜루 같고 싶다능....)

    •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10/08/30 11:15 address edit & del

      저는 이해 못해도 애들은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쩝 ;;;;;;
      요즘 혜린아기는 잠자다가 잠꼬대로 " 아우치! (Occh) " 하더군요.
      잠꼬대도 잉글리시 시대입니다 ㅜㅜ
      아빠는 어쩌죠 ;;;
      엄마야 영어 전공했으니 잘하고 쩝...
      전 열심히 컴퓨터와 대화해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8/30 11:17 address edit & del

      딸 아이에게 기계어를 가르치면 됩니다. ㅋㅋ

아이패드(IPAD)에 대한 단상들

컴퓨터와 생활/아이폰/아이팟터치/앱 2010/01/31 12:28

#1.

 하드웨어 자체는 그다지 신선하지 않다. 다만, 앞으로 애플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생각을 전하는 도구일 뿐이다. 아이튠에 아이북스토어를 추가. 이것이 진짜 핵심이 아닐까?


#2.

 너무 크지 않냐고 하겠지만 발표 현장을 잘 봐라. 침대가 있고 쇼파가 있다. 이건 분명한 집안용이다.

 

#3.

 침대가 있고 쇼파가 있다고 해서 꼭 집안에 두라는 법은 없다. 치과같은 병원이나 시간을 오래 소모하는 미장원 정도면 어떨까?

 

#4.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어째서일까? 한국어 입력 방법을 새로 개발하고 있는건 아닐까? 중국어는 그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 부분을 변형해서 새로운 입력 방법을 만들고 있어서 뺀 것은 나만의 착각인걸까? (한글은 적절한 폰트와 적당한 인식 학습만 되면 그리기 정말 쉬운 글자다)

 

#5.

 내가 돈이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사겠나고 묻는다면, 난 당연히 No를 말한다. 카메라와 같은 다음 버전이 기대되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iTunes도 사용할 수 없고, iBooks도 사용할 수 없다. 반쪽짜리 서비스도 아니라 1/4짜리 기기를 (뽀대나 호기심을 제외한다면) 비싼 돈 들이면서 살 이유는 없다.

 

#6.

 방수처리가 되어서 나온다면 물 소비량을 급증하게 만들 기기다. 책!이잖냐! 그것도 음악이 나오는!

 

#7.

 이걸로 일을 못할꺼라는 생각은 버려라. 이미 앱스토어에 iTap RDP client가 있고, Jaadu VNC가 있고 iSSH가 있다. 아이패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 기기를 통해 모든 기기를 접속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괜히 있는건가? 이를 써 먹을 수 있는 기기라는 생각은 안해보았는가?

 

#8.

 아이패드 SDK에 Take Photo 메뉴가 있고, 회의를 할 수 있는 함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패드에는 카메라가 없다.(별매품임) 이는 다른 업체에게 적어도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

 

#9.

 (AT&T기준) 아이패드의 3G 요금을 보면 $15와 $30가 있다. $15는 250M, $30은 무제한이다. $15 요금제가 250M임을 생각해보면, 분명 야외에서 무제한으로 쓰라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10.

 화면이 커졌지만 플래시를 지원 안한다. 이 지원여부를 두고 컨텐츠 주도권, 트래픽 등등 많은 설이 있다. 나 역시 플래시를 지원 안하는게 아쉽다. 하지만, 어도비(ADOBE)의 플래시 플레이어는 비 윈도우 환경에서는 x같이 동작한다. 개인적으로 전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보다 그냥 빼 버리는게 낫다.

 나중에 탈옥(Jailbreak)이 나오고 그때 시스템을 뜯어보면 보다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해상도를 크게하면서 내장 메모리를 아이폰과 비슷한 크기로 구성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말은 플래시를 올리는 순간 메모리 부족으로 다른 앱이 죽어버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장 이익을 위해 플래시의 지원보다는 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HTML5 지원을 빨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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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pad, 단상, 생각,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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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eiruss.tistory.com BlogIcon 케이루스 2010/01/31 13:1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튠즈가 없고 아이북이 없다는게 상당히 크군요..
    씁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1 11:35 address edit & del

      추가로 한글도 지원이 되지 않죠... -_-a

  2. Favicon of http://kennick.tistory.com BlogIcon 켄닉 2010/01/31 16:46 address edit & del reply

    모든 내용에 솔깃솔깃 하네요 !
    저도 #5번에 제일 공감합니다 !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1 11:35 address edit & del

      아마도 다음 버전은 일부가 처리되서 나오지 않을까요? ㆅㆅ (역시 처리 안되면 살 이유가....)

  3. Favicon of http://bischoff.tistory.com BlogIcon Bischoff 2010/01/31 16:5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사(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1 11:35 address edit & del

      전 그걸 살 정도로 갑부가 아닙니다.. 흑흑..

  4.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 2010/01/31 18:40 address edit & del reply

    여튼 저는 아이패드도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앱스토아가 더 커지면서 아이폰 개발자들의
    파이도 커지니깐요.
    요즘 슬슬 아이폰 개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 ^;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1 11:40 address edit & del

      아마 크게는 아니여도 상당히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기는 아마존-애플간의 전쟁이거든요.

      앱은 적어도 한국만 바라보고 만들지 않는다면, 용돈벌이 정도는 될거 같더군요. 물론 고객은 냉혹합니다. ^^

  5. Favicon of http://software.tistory.com/ BlogIcon 별바람 2010/01/31 23:15 address edit & del reply

    뉴스를 들어보니 아이패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플래시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웹서핑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많은데다 플래시를 만들어가고있는 어도비에서도 애플에 직접 불만을 표시했다고 하는군요.

    더구나 아이패드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과 지원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게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문득 저는 아이폰도 그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폰이든 아이패드이든 아직 안샀는데, 안사길 정말 잘한게 맞는 것 같죠?ㅎㅎ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1 11:42 address edit & del

      개인적으로 플래시 엄청 싫어합니다. 그거 없어도 전용 앱으로 처리하거나 HTML5지원으로 우회할 수 있거든요. 어도비는 MS에서도 버림 받았고, 구글에서도 버림 받았는데, 이번에 애플에게서도 버림 받았으니..... 뭐, 망한거죠. -_-a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다음 버전의 하드웨어가 나올 때 쯤이면 처리가 되어 있겠죠.

      그래서 이번 버전은 지를 필요가 없고 다음 버전은 질러야 하는겁니다. 그러니 아이폰을 지르세요. ㆅㆅ

  6. Favicon of http://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10/02/01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 뉴스보자마자 생각한 게 '저건 우리나라에선 쓰기 어렵겠네..' 였지요.^^
    그래도 길 가에서 저런거 들고 다니면서 뭔가 하는 시늉이라도 하면...ㅋㅋ (아..저는 이목이 집중되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10/02/01 11:53 address edit & del

      이거.. 길에 돌아다니면서 하는 그런 장비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 Favicon of http://ganum.tistroy.com BlogIcon 가눔 2010/02/01 13:59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왠지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사람이 눈에 띄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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