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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6 64비트 OS의 선택, 언제까지 미뤄야 하나 (20)
- 2006/02/05 Win x64에서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들 (2)
- 2006/02/03 [지름] PC... 지르다.. (4)
64비트 OS의 선택, 언제까지 미뤄야 하나
※ 참고. Windows만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OS는 널리 쓰이지 않아서 그냥 패스!
왜 그럴까요? 저는 시험삼아 1년 반 전에 64비트로 전환을 해봤습니다. 2006/02/04 - 32bit->64bit로 전환! 하지만, 그 때에 제가 얻은건 불편하다는 것 이외에 나아졌다는 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32비트 전용으로 짜여져서 64비트에서 돌지 않는 프로그램들, 부족한 드라이버의 지원.
그리고, 얼마 전에 다시 한 번 64비트로 전환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옛날과 비슷합니다. 어려운말로 대동소이(大同小異)라고 하지요. 확실히 1년반 전의 상황보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군요. 여전히 64비트로 간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여전히 있습니다.
- 드라이버 부족
나온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드라이버는 부족합니다. 고급 장비라 할 지라도 드라이버가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 장비는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드라이버 부족을 보이는 대표적인 장비로프린터가 있습니다. 윈도우에 내장된 드라이버가 아니라면 대부분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최신형으로 바꾼다 할지라도 일부 드라이버는 아직도 베타 드라이버입니다. 복합기는 아예 드라이버가 없는 경우가 더 많군요.
개발 업체는 XP/2003과 비스타, 그리고 각각 32비트와 64비트로 개발을 해야하니 4개나 개발을 해야합니다. 64비트는 아직 사용자도 없는데 부담스럽겠네요.
- 전용 프로그램의 부족
컴퓨터의 사용 용도 대부분을 꼽으라고 하면 웹서핑, 워드, 게임 정도에 불과할겁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의 경우에도 IE와 FireFox등의 몇 가지 브라우저를 제외하면 64비트 환경이 아닙니다. 그냥 64비트 환경에서 애뮬레이션으로 동작하는 32비트 환경이니까 구지 64비트를 선택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물론, 이런 것이 왜 64비트로 만들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강제 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니까 당연히 지원되어야 하는 부분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경우 보안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특히 은행이나 보험쪽에서 사용되는 전용 프로그램들의 경우, 설치는 되지만 대부분 보안 모듈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지요. (정확하게 말하면 여기에 해당하는게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인데, 이걸 강제화하는 경우 해당 사이트나 프로그램으로 접근이 되지 않습니다.)
- 은근한 32비트와의 차이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64비트 환경에서는 설치가 안되거나 다르게 설치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Microsoft사의 Office의 경우만 보더라 할지라도, 대부분의 환경은 32비트로 동작하며, 64비트 환경에서는 가상 프린터인 Microsoft Office Document Image Writer 같은 부분이 설치되지 않습니다. Acrobat의 경우도 8.1이 나오면서 64비트를 지원한다고 되어는 있습니다만, 역시 실제로는 일부 패키지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설치되도 일부 환경에서 화면 보여주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백신의 경우 외국의 많은 백신 업체들이 지원합니다. 다만, 이것 역시 순수 64비트로 동작하는 것 보다는 32비트 호환모드로 동작하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게 무슨 64비트냐!!)
- 소프트웨어 비용문제
사실 다른 부분보다 이 부분이 가장 큽니다. 64비트로 가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대부분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그 비용이 작게는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어쩌면 그냥 신규 구입으로 가야할 지도 모릅니다. 32비트 환경에서 단지 64비트로 가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OS를 설치하고 쓰는 것이지, OS를 쓰기 위해서 하드웨어를 선택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OS를 쓰기 위해서라면 솔라리스나 MAC의 사용도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Microsoft에서 2007년 서버 제품군 중의 일부를 64비트로만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서버 제품이라면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느낌보다는 테스트를 위해 사용한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걸 바꿔 말하면, 고급 하드웨어, 고급 장비라면 앞으로는 당연히 64비트를 지원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지요.
이제 머지않아 일반인들도 64비트 OS를 써야하는 시점이 올텐데, 그때도 지금처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까요? 비스타에서 ActiveX가 잘 동작하지 않는다고 아직도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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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07/11/16 12:35
나열하신 단점들이 하나 같이 크리티컬한 단점들이네요.
전 아직 한 번도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저정도 단점들이라면 아직은 경험할 필요 조차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_-)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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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 2007/11/17 04:56
그것보다...
아직 32bit 에서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고...
대부분 64bit 환경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 맞겠지요...
64bit 환경이 필요한 경우는 서버운용, 프로그램계산(가우시안등), 기타 높은 수준 처리(그래픽 작업등)를 원하는 작업을 요하는 경우 이외에는 필요가 없기 때문이겠죠...
제대로 된 64bit를 쓰고 싶다면 리눅스 계열이나... BSD 계열들을 사용하면 되겠지만...
아직 이 나라의 웹환경이 리눅스 혹은 BSD 등등 비 윈도우 익스플로어 환경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은 힘들죠...-
데굴대굴 2007/11/19 10:07
반대로 생각하면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환경이 높은 수준의 처리를 요구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이를 32비트 환경에서도 대부분 사용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일반 개인용 작업들은 16비트에서도 다 가능합니다 -_-a)
차라리 64비트가 제한적으로만 실용성이 있다면 아예 256비트같이 지금의 사양에서 대폭 높은 걸 만든 다음에 그 환경에 맞춰서 개발하면 미래를 위해서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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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bit 2007/11/19 11:43
64bit 때문에 골치이긴 합니다. SW를 만드는 입장에선 같은 Windows라고 하더라도 XP 32Bit/XP 64Bit/Vista 32Bit/Vista 64Bit 이렇게 4벌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니까 말이죠.(아시다 시피 다들 미묘하게 틀립니다 -_-;; )
저야 뭐 현재는 드라이버나 일반 SW를 만드는 입장이 아니라 Web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나마 좀 자유롭긴 하지만, 회사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의 대부분이 디랙터 파일(플레시와 다릅니다 -_-!)로 되어 있어서 64bit 지원이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이건 Adobe에 요청한 상태인데 그쪽에선 배째고 깜깜 무소식이군요.. -_-;
지난번에 고객센터쪽에 문의가 들어와서 봤었는데 XP64bit의 32Bit에뮬레이션 모드 IE 도 생각보다 ActiveX의 호환성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이래저래 걱정만 잔뜩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참고로, 아마 64Bit가 되면 지금 보다 프로그램은 더 커지고 무거워질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장점은 없어지게 될지도.. -_-;-
데굴대굴 2007/11/19 13:47
저는 드라이버 개발자가 아니므로 미묘하게 다른점을 모르겠습니다. -_-a 뭐, 제품이 다르니 뭔가 다르긴 하겠지요.
지금은 64비트가 더 크고 무겁기만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문제는 하드웨어가 커버해주겠지요. (그러나 그게 몇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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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탐험가 2007/12/05 08:22
80386이 나온지 거의 십년이 지나서야 Win32 가 많이 사용되었잖아요 ` ^^;; 몇 년 더 지나면 64bit OS가 대중화 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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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x64에서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64비트의 문제는
하드웨어를 건드리는 모든 프로그램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백신/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모두 동작하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에는 잘 되는 듯 싶다가 에러를 뱉어내는 프로그램으로는 Acrobat설치시 함께 제공되는 Acrobat Writer, Acrobat Distiller와 같은 것도 있고, Office 2003에 있는 Documents and Image Printer도 있습니다. 시디 라이터 프로그램으로 쓰이는 Nero의 경우에도 InCD가 설치되지 않습니다. 한글의 경우에도 한Fax와 같은 부분이 설치되지 않습니다.
64비트 OS가 나온지 꽤 됐으니까 지금 쯤에는 별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하군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게임이나 하드웨어 관련 지원은 웹사이트를 조금 잘 찾아봐야 피를 안봅니다. 하지만 64비트 윈도우에 어지간한 드라이버는 다 내장되어 있으니까 기존의 윈도우XP/2003에서 잘 동작하는 시스템이라면 대부분 동작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왠지 NT4.0에서 2000으로 넘어갈 때 고생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상황이 거의 비슷합니다. -_-;
참고 :
[지름] PC... 지르다..
직업상 컴퓨터가 반드시 있어야 하긴 하는데, 작업용에다가 취미상의 이유를 붙여서 적당하게 뽑고나서 보니 현금가 100만원이 넘는군요.. 분명히 난 특별나게 좋게잡은 것도 없는거 같은데 어째서 100만원이 넘어가는 걸까요? (아.. CPU만 한단계 올렸군요.)
제가 뽑은 사양은...
메인보드 : Evertop&Epox 9NPA3 SLI
RAM : 삼성 DDR 512M PC2700 x1
VGA : EVERTOP 지포스 6600GT EZ Special 128MB 잘만 ALCU
FDD : CANDY FDD 3.5
HDD : MAXTOR S-ATA 300G 7200rpm 16MB D.Max 10 정품
ODD : LITEON DVD±RW SHW-1635S 월드와이즈
케이스 : SunMicro New Xtra
파워 : Ebenezer P-500R
입니다... 쿨링팬 2개 추가와 조립비(2만원)까지 넣어버렸습니다. (박스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생각하고 넣었음)
램은 기존에 쓰던 컴퓨터와 교체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실제 제가 쓸 PC는 2기가가 됩니다. ^^) 나머지 필요한 것은 기존 컴퓨터나 굴러다니는 놈들을 선택하야 할듯 싶고요. 기존에 쓰던 컴퓨터는 형이나 아버지께 넘겨야겠습니다. -_-; (재부팅이 점점 잦아지고 있음. 그것도 점점 황당한 이유로 재부팅이 되고 있습니다. 하드를 못찾겠다나 뭐라나...)
기존에 달고 있는 하드도 될수 있으면 다 수용할려고 하니까 하드도 주렁주렁 달 생각하고 케이스도 미들타워에 수납 큰거. 파워도 그만큼 큰거.
이번에 지른 PC는 결혼 전까지는 추가나 변경하지 않고 쓴다는 생각으로 지른거니까 약 2년~4년 동안 살아있어야 겠네요. 이제 열심히 돈버는 일만 생각해야 겠습니다. 이번에 지른 100만원짜리가 3년동안 1000만원 이상만 벌어주면 좋겠네요.
이번에 지른 부품 가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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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Station 2006/02/03 23:57
작년 여름... 콤푸타 가격이 대략 하락세를 타고 있을때...
프레스캇 630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여기저기 안 좋은 말이 많았는데 별로 후회는 안합니다~ ^^;
조만간에 300기가 정도되는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질러야 겠군요...-
데굴대굴 2006/02/04 23:45
컴퓨터의 경우는 특히 자주 신제품이 나오는지라 한번 살때 확실하게 마음 안잡으면 언제나 후회하더군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 마음에 들면 그걸로 끝이에요. 오류가 많고 버그가 많고 다운이 잘되도 내 손에 맞으면 그게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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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 2006/02/05 22:02
예전에 쓰던 컴에 눈독들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 형이나 아버지도 눈독을... ;;;
지가 알아서 재부팅되는 것의 공포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니 알아서 쓰겠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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